오늘이라는단어는 꼭 오늘에만 사용하고싶습니다
휴일을 오로지 집안에서 집안일 하면서 정말 충실히 살았습니다 아침일찍 작물에 물주면서 안넝 잘잤어?
다음코스 강쥐들데리고 동네 한바퀴
다음코스 수다떨면서 동네 분위기 파학.
다음은 마당풀뽑기
다음 태어나서 첨으로 파김치를 담았습니다
이 파는 이웃분이 쬠주신것
참고로 전 삼인분 이상요리는 불가입니다
세사람이상은 살아보질 못해서 그런데 오늘, 오늘 제가 사고를 첬습니다
파김치 이렇게 맛있는 파김치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파를주신분께 은근슬쩍 자랑
이것줌드셔보세요
아니~~보기엔 설것이도 안하게 생겼는데 김치도 담 을줄 아세요?
충격
욕인지 칭찬인지 우째든 미소로 화답
어머 맛있네요 쉬운것 같아도 파김치 담는게 꽤 까다로운데~~
ㅎㅎ ㅎ
그집 마당에 쑴바귀도 많이있는데....
쑴바귀? 좋다는 말은들었는데 어느놈이 쑴바귀 인지
ㅎㅎㅎ 이제까지 잡초라고 다 뽑아 버렸는데
글씨 쑴바귀 였답니다
오늘저녁은 몆뿌리 남은 쑴바귀나물 파김치
삼겹살 진수성찬에 마무리 했습니다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오늘
야껭이
추천 1
조회 330
19.04.21 22:04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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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러게요 모레쯤 세콤해지겠죠? 저도기대됩니다
와우 요리에 타고난 소질이 있나모네요 혹여 엄마의 유전자를 ㅎㅎ파하고 씀바귀 조화가 잘되지요 꼬들베기도 그렇고 ㅎ
근데 예쁜발톱이 우째 ㅎㅎ
ㅎㅎㅎ 발톱은 관심안가지셔도 많은고생을 한 발이죠 오늘부터 주부관문에 입성줌해 보렵니다 가능할까요? 너무 앞서가는감요? ㅎㅎㅎ 시골 생활 많이 가르쳐주이소
@야껭이 그럴까요 ㅎㅎ시골생활 아는데로 보고드리리다
이웃에게 설것이도 안할정도로 보였다면
집안일 한게 충실하긴 허네.
얼매나 게을맞게 생겼는지 짐작만 허요.
근데 파김치는 잘 담은것 같어요 ~
그러게요. 이사온지 얼마되지도 않았지만
사람이 좀어설프게 보였나봐요
ㅎㅎㅎ짐작은 짐작이에요
게으르지는 않다고 자부 합니다
사업 한답시고 밖으로 돌았지요 그래서 집안일이 아직은 재미 있답니다
새로운 세계죠
ㅎ 맛있어 보입니다
파김치보니 막걸리가 댕깁니다
ㅎㅎ 막걸리좋죠 삽겹살 굽고 쑴바귀 오늘 확실히 배웠으니. 준비하고 파김치까지 막걸리 안주는 최고인가요?
@야껭이 ㅎㅎ 전종류보다는 살도 안찌고 좋은 안주이죠
파김치를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꽤 까다롭다는 파김치를 어떻게 맛있게 담그셨는지.
씀바귀까지.
글속에 봄향기가
물씬 풍깁니다.
전오늘 그봄향기를 입으로 모셨답니다 지금도 입에서 배~~돕니다
그 향기가 아~~~지금이순간 저보다 행복한사람은 없을듯 합니다
내일걱정은. 있지만ㅎㅎㅎ
씀바귀 아주 맛있지요. 매운듯 하면서도 감칠맛나더군요.
그걸 모르고 마당에 풀이라고 버렸습니다 시골 바부탱이죠
파김치 맛나겠습니다
침이 꼴깍 ! ㅎ
그침 제가 대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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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누가보면 주부일은 통상적인데 나한텐 왜 이렇게 재미가 있지? 그래 현직 목멜게 아니였는데 왜 그리 발버둥을 쳤는지 이젠 행복해 물론 아직 반만 내려 났지만. 무으러 온나 야껭이표 파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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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티라는 말에 한방터졌습니다 우짜다가 나이들어서. 초보주부가 되었습니다 파김치 실수로 한건 사고쳤습니다 계속 노력 하렵니다
난 반찬도 만들고 설거지도 하고 청소.빨래~
다 할줄 아는데 ...ㅋㅋ~
ㅎㅎ 친구같은 사람 있음 진즉 결혼 했을것 같어
갑자기 친구 부인이 부럽네.
계속 잘 허시게 더늙어서 안쫒기나려면
@야껭이
솔직히 가끔 설거지하다가 짜증이 나긴나더라..
특히 아들놈들이 물한잔 마신 컵까지 설거지
해야할때...ㅋㅋ~
보기만 해도 맛있음이 전해지네요
흰 밥위에 척 걸쳐 먹고 싶네요
쓰고 보니 위에 목포댁님과 빙고~
네~~ 힌밥에 척 걸쳐서 그렇게 먹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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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여성분들하고 대화 하면 끊기지않을듯 합니다
파김치 하나가 이렇게 많은 얘기거리를. 줄지 몰랐습니다
오이소박이도 맛있는 반찬중 하나죠.
저도 한번 시도를 해 보렴니다
또 한건의 사고를 ㅎㅎㅎㅎ
먹거리가 지천이니 많이시도해보세요.밥반찬 명인이 되기까지 쭈~ㄱ~^^
응원들 해주시니. 용기팍팍 물론 맛이 없어도 제몫이니까요 감사 합니다
아 조거 삼겹살에 살짝걸쳐서 쐬주한잔..^^
지금. 삽겹살. 힌밥은 아니지만. 먹고 있습니다
벌써 맛이 들었습니다
이런행복. 참 멀리 돌아와서 맛 본답니다
죄송요. ㅎㅎㅎ드리질 못해서
파김치 !
파 다듬기 손 가고,
무치기 는 더욱 장난 아니고,
맛 들이기는 더욱 더 !
게다가 이게 강장식품 ~~
달래 냉이 씀바귀 나물 캐 오자
종다리도 높이 떠 노래부른다
아~~바부는 힘든지 모르고 무조건 합니다 그래서 바부는 항상 용감하지요. 재미있어서 행복 했답니다 그래서 더욱 맛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