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안기태] 매크로분석■ Fed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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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안기태] 매크로분석
■ Fed의 실기 여부 1. 경제
■ Fed의 현재와 중장기 적정 기준금리
① 3년 후의 적정 기준금리=주요 지역 연준이 소개하는 중립금리(경기를 훼손하지도 부양하지도 않는 적정한 기준금리) 4개 모델의 평균 값은 2024년 2분기 현재 3.6%로 추정. 2023년 이후 3% 초중반 수준에서 등락을 보임
② 현재 적정 기준금리=연준이 소개한 현재 시점의 적정 기준금리 4개 모델의 평균 값은 2024년 3분기 기준으로 4.7%로 추정. 4개 모델은 각각 가중치의 차이는 있지만 물가 상승률과 GDP 성장률을 토대로 계산
③ 모델로 해석하면, Fed 기준금리는 연내 4.75% 이하로 신속하게 내려야 하며, 이번 인하 사이클에서 3~5년 뒤의 적정한 기준금리를 의미하는 중립금리(3.5%~3.75%)까지는 내리는 것이 적절함
■ 2019년과 2022년에 그러했듯이 대응 능력은 있다고 판단
① 올해 남은 FOMC 3번에 내년 상반기 FOMC 4번 모두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Fed 기준금리는 중립금리에 근접
② 인플레이션이 이 과정을 방해할 가능성이 2025년 상반기까지는 낮음. 미국 물가 상승률은 올해 8~9월과 내년 3~4월에 전년대비 하락하는 기저효과가 발생
③ 2022년 인플레이션 우려를 2023년 물가 상승률 둔화로 변화시켰듯이, Fed가 침체 우려를 비켜갈 여력은 있음
■ 침체를 비켜가더라도, 그것을 확인하는 데는 시차
① 그러나, 침체 우려를 되돌리는 데에는 시간이 걸림. 2022년 기준금리 인상 이후 6% 이상 모기지금리 차입 비중이 높아진 데에는 6개월 시차가 걸림. Fed가 기준금리를 인하해 중하위 계층의 모기지 이자 부담을 낮추는 시점은 내년 봄
② 2019년 7월부터 Fed가 3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했는데 ISM 제조업지수는 2020년 1월에 돌아섬
③ 당시와 현재의 차이는 첫째, 기준금리 인하 여력은 지금이 당시보다 큼. 둘째, 2019년 여름에는 이미 경기전망(ISM)이 1년 이상 하락한 상태(=비관론 절정)였는데 지금은 하락한 기간이 아직 짧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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