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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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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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보물섬> 남해와 <보배섬> 진도</SPAN></STRONG></P>
<P> </P>
<P>오늘에 남해군이 자신을 <보물섬>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외부에 홍보하며 관광산업에 박차를 </P>
<P>가하고 있다. 군정 지도자들과 주민 모두가 그토록 하나가 되어 지자체 향토발전에 적극적으로 </P>
<P>열성을 다하고 있는 모습은 매우 고귀하고 아름답다. 예로부터 역사적으로 진도와 관계가 깊은</P>
<P>남해로서 진도사람들에겐 매우 부러운 모습이다.</P>
<P> </P>
<P>그러나 서울과 중부지역 일반에게는 <보물섬>과 <보배섬>이 사실 같은 이름이기 때문에</P>
<P>혼돈과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진도>와 <완도>까지도 잘 모르고 혼돈하는 사람들도 적지</P>
<P>아니한 터에. 더불어 섬들을 좀 잘 아는 사람들도 우리나라 섬을 크기 순으로 볼 때 1제주, </P>
<P>2거제, 3진도, 4남해, 5강화, 6완도 임에도 3남해4진도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P>
<P>하물며 부속섬이 몇 개 되지 않는 남해군과 232개인 진도군의 행정단위로 비교할 때 그 면적</P>
<P>차이는 더욱 크다. </P>
<P> </P>
<P>오늘에 와서 남해가 자신을 <보물섬>이라 하고 나서는데는 진도발전이 미미하고 남해가</P>
<P>눈부시게 앞서가고 있는데 있다. 그러나 <보배섬>이라 하고 나설 수는 없는 일이므로 대신</P>
<P><보물섬>이라 하는 것이다. 탓할 순 없는 일이다. 타지역 사람들이 혼돈하지만 않는다면.</P>
<P> </P>
<P>일반의 외부사람들에게 진도는 <진도개> <신비의 바닷길>로 가장 잘 아려진 섬이다. 좀 더 </P>
<P>아는 사람들에겐 오늘에 있어 더욱 겨레민요민속을 대표하는 <민요민속의 보고>요, 시서화 </P>
<P>남화(문인화)의 <예향>과 항몽삼별초와 명량대첩 등 <호국투혼의 성지>임을 안다. 특히 </P>
<P>인류문화사를 탐구하는 국내외 학자들에겐 우리겨레 마고시대로부터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P>
<P>최고문화의 보고라 한다. 또 자연적으로는 파괴오염되지 않은 천혜자연의 명승비경들이 눈부신 </P>
<P>다도해해상국립공원 바다비원에 경탄한다. 또 겨레정신과 역사인식 주체였던 붓대들의 유배사에선 </P>
<P>고려-조선조에 제주도와 함께 가장 많고 위대한 유배자들이 끊임없이 이어져 그 정신문화와 예술이</P>
<P>정착된 섬으로서 겨레정신문화사에서 가히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P>
<P> </P>
<P>이러한 진도를 조선초 뛰어난 문장가였던 전라관찰사 이숙함이 직접 진도를 찾아와 다음과 같이</P>
<P>읊어 새겼다. </P>
<P>< 먼 남쪽 섬나라 진도는 하늘이 내리 땅. 산 높고 물 맑고, 비옥하고 넓은 들녘엔 오곡백과 물결치며</P>
<P>황금빛 유자가 주렁주렁 숲을 이루고, 쌀진 말들이 푸른 들을 누비는 곳. 예로부터 외부사신들이 끊일 </P>
<P>새 없으니 이를 일러 어찌 보물의 광이요 재물의 곳집이라 아니하랴.> </P>
<P> </P>
<P>남해가 창군된 시기는 조선말이다. 1895년 진주부 남해군이 창설되어 이듬헤에 경상남도 남해군이</P>
<P>되었다. 진도의 이웃 완도군은 그보다 늦은 일제시대에 창설되었다. 감히 진도와는 견줄 수가 없다.</P>
<P>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왜 진도를 <보배섬> "珍島"라 했는가?</SPAN></STRONG></P>
<P>삼한시대(고조선) 한반도 마한 54국 중 가장 풍요로운 섬나라-방주(芳洲) 1국으로서 당시부터</P>
<P>"보배섬"<因珍島>라 했다. 그 이유는 섬 진도가 대륙의 진한. 변한- 한반도 마한- 일본열도를 </P>
<P>잇는 눈부신 해상무역의 십자로요, 해상무역의 주축이었기 때문이다. 이숙함이 "외부로부터 사신들의 </P>
<P>왕래가 끊일 새 없었다."고 함이 바로 그 자리이다. </P>
<P>그리고 삼한이 삼국시대가 되었을 때 진도는 비로소 백제국의 군으로 창군 되었다.</P>
<P>그 때가 백제 성왕 15년인 서기 537년이다. 남해가 독립된 군이 되기보다 무려 1400여 년 전이다.</P>
<P>그 후로 고려 초기에 약 30여 년간 잠시 "비옥한 고을"이라 해서 <沃州郡>이라 했다가 다시 <珍島郡>으로 </P>
<P>환원되어 오늘에 이른다. </P>
<P>하물며는 19세기 말 곧 조선말 고종 3-10년의 8년동안은 외적들의 침입을 막기 위한 서남해 국방요새로서</P>
<P><진도도호부 珍島都護府>로 승격되어, 내륙으로 이웃 해남과 영암 땅 그리고 무안반도 목포와 당신 무안군</P>
<P>이었던 오늘의 신안군 비금, 도초, 팔금, 안좌, 장산, 신의, 하의, 흑산 등지까지 진도도호부의 관활영역이었다. </P>
<P>그러나 삼한시대로부터 왜구들이 진도를 가장 먼저 공격할 보배섬으로 좋아하고 또 그만큼 두려워했던</P>
<P>일본이 통치하던 시절 진도를 의식적으로 축소시키고 그 후 해방 후에도 계속 축소되어 오늘의 1읍6면의 </P>
<P>소군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P>
<P> </P>
<P>아무쪼록 이 진도 <보배섬>과 오늘의 <보물섬> 남해를 혼돈치 말기를 바란다. </P>
<P><FONT color=#ff0000><STRONG>보배섬을 사랑하시는 모든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발전하는 보배섬에 진정한 지원자 역할을 하는 </STRONG></FONT></P>
<P><FONT color=#ff0000><STRONG>카페로 거듭날 수 있도록 </STRONG></FONT><FONT color=#ff0000><STRONG>최선을 다 합시다. <FONT color=#0900ff>다음카페 "보배섬사랑"을 크릭해 주십시요.</FONT></STRONG></FONT></P><!-- --><!-- end clix_content --></TD></TR></TBODY></TABLE></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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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현실이 여름 잠깐하고 물갈라 질쩍에만 바글바글 복잡하고 딴때는 미미하기에 장시덜언 대목때 챙개사 먹고 산다하고 외지서 온 관광객들은 값싸게 먹고 잘 때가 읎다하고 장시덜도 평상시 장시가 안 됭께 더 투자 못 늘이고, 펭시에 온 손님덜-아니 진도 사램덜까장도 진도가 물가 비쌍께 배깥에 나가서 먹고 사고...
진도는 귀겡만하고 쓰레기만 내뿔고 가는 관광지에 먹고 자고 쓰기는 해남 완도 목포...
이런 악 순환 구조럴 털고 선순환 구조로 이끌 계기를 맨들 투자가 우선 댜사 씰 거 같기도 해람짜.
첫댓글 모든 사실의 말씀에 수긍함시로도 아숭것언
물론 오랜 역사도 중요합니다만.
냉정한 현실이 여름 잠깐하고 물갈라 질쩍에만
바글바글 복잡하고 딴때는 미미하기에
장시덜언 대목때 챙개사 먹고 산다하고
외지서 온 관광객들은 값싸게 먹고 잘 때가 읎다하고
장시덜도 평상시 장시가 안 됭께 더 투자 못 늘이고,
펭시에 온 손님덜-아니 진도 사램덜까장도
진도가 물가 비쌍께 배깥에 나가서 먹고 사고...
진도는 귀겡만하고 쓰레기만 내뿔고 가는 관광지에
먹고 자고 쓰기는 해남 완도 목포...
이런 악 순환 구조럴 털고 선순환 구조로 이끌
계기를 맨들 투자가 우선 댜사 씰 거 같기도 해람짜.
찰로 존 말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