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이면 한 가지 더. 이것도 형님께 배운 것을 응용한 것이지만. 막내 시누이 가족이 교환교수로 미국에 1년간 살았었거든요.그곳에서 기름기 제거하기 위해 '세제용 소다'를 사용하던 것을 가지고 와서 쓰더군요. 왜 세제를 몇 번 묻혀 써도 기름기 잘 제거되지 않을 때 밀가루를 쓰기도 하잖아요. 성분이야 한국
거라고 다를 리 있겠습니까? 슈퍼에서 소다를 사다가 수세미에 세제와 조금 묻혀서 써보니 그만이더라고요.소다가 없을 땐 베이킹 파우다도 괜찮았습니다. 특히 플라스틱에 묻은 기름기, 후라이팬의 기름기 뽀드득입니다. 전 대구에 있는 재래시장(서문시장)에서 엄마가 많이 사다주셔서 주방에 놓고 씁니다.
저도 늘 고추가 남아서 고추 장아찌 된장찌개 이런데 이용해도 한계가 있어서 냉동하기도 하고 이웃에 나눠 먹기도 하지만 고추 부각도 만들고 해요. 매운 고추 요리 또 있으시면 소개좀 해 주셔요~ 아네스님의 생활의 지혜 참 좋군요. 소다,베이킹 파우더 빵 만들때 사용하고 있지만 기름때 제거용으로도 사용해야 겠어요
첫댓글 전 늘 통째로 냉동했는데 썰어서 해야 하는거군요. 아네스님한테 참 많이도 배웁니다.
저도 배운 것입니다. 큰시누이께서 전에 추풍령에 통나무주택을 짓고 사셨는데 고추를 많이 키워서 주셨는데 전 통째로 냉동하고 막내 시누이는 썰어서 했거든요. 홍고추도 괜찮더라고요.
이왕이면 한 가지 더. 이것도 형님께 배운 것을 응용한 것이지만. 막내 시누이 가족이 교환교수로 미국에 1년간 살았었거든요.그곳에서 기름기 제거하기 위해 '세제용 소다'를 사용하던 것을 가지고 와서 쓰더군요. 왜 세제를 몇 번 묻혀 써도 기름기 잘 제거되지 않을 때 밀가루를 쓰기도 하잖아요. 성분이야 한국
거라고 다를 리 있겠습니까? 슈퍼에서 소다를 사다가 수세미에 세제와 조금 묻혀서 써보니 그만이더라고요.소다가 없을 땐 베이킹 파우다도 괜찮았습니다. 특히 플라스틱에 묻은 기름기, 후라이팬의 기름기 뽀드득입니다. 전 대구에 있는 재래시장(서문시장)에서 엄마가 많이 사다주셔서 주방에 놓고 씁니다.
어제 술먹는데 요즘은 소주에 청양고추를 타서 마십디다요..건강에 좋다고..고추한테 밀려서 마늘하고 양파는 이제 한풀꺽였나벼..
네~~소다를요~~ 저도 큰시장가면 사다 놨다 써야 겠군요. 좋은 정보네요. 감사하와요 아네스님~~!
저도 늘 고추가 남아서 고추 장아찌 된장찌개 이런데 이용해도 한계가 있어서 냉동하기도 하고 이웃에 나눠 먹기도 하지만 고추 부각도 만들고 해요. 매운 고추 요리 또 있으시면 소개좀 해 주셔요~ 아네스님의 생활의 지혜 참 좋군요. 소다,베이킹 파우더 빵 만들때 사용하고 있지만 기름때 제거용으로도 사용해야 겠어요
아낙네들께서 하시는 일이라서.......아무던 살림하는데 도뭄이 된다면 고마운 일입니다.
한수 배웠네요..소다는 정말 여러 모로 쓰이네요..
아! 나도 소다 써야겠다..그리고 today님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