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님 하나도 못된거 아녀라~~ 울집에도 그런사람 하나 있어요. 내 기분 망쳐놓는 일등공신 이지요... 너무 공감해요. 허나 상대방은 절대 고쳐지지 아니하니 내 스스로 나를 달래고 삽니다. 우리 가끔씩, 성토대회 합시다. 수다와 노래와 맛난음식 먹으면서~~ 그리고 그냥 봐주면서 삽시다.*^*
우리는 둘 다 외출하면 "저녁먹고 들어온다" 하고 아주 급한 연락 아니면 전화 안하기로 철통같은 약속을 했어요. 헌데 오늘은 제가 친구들하고 놀다가 저녁 할려고 눈썹이 휘날리도록 차를 몰고 집에 거의 다 올무렵(5시10분쯤)활 쏘는 사람들하고 저녁먹고 온다고 전화가 오더군요. 쫌 일찍 해 줬으면 나도 밥 먹고 들어 왔을텐데 아까벼아까워.ㅠ
지난 가을 친구남편이 사고로 세상을 떠 났어요. 그거보고 6시 넘도록 아무 연락 없으면 제가 전화를 해 봅니다. 같이 사는 사람이 늦도록 소식 없으면 불안하긴해요.아마도 그집 삼식씨도 걱정되서 전화 한 듯 해요.~^^
긴 댓글 읽으면서 어쩜 저랑 똑같네요 결혼해서 지금까지 전화땜에 주기적으로 싸우고 살아요ㅠㅠ 모든대답이 전화로 응답하는 울 남편땜에~~외출하면 별일아닌 일로 눈오면 눈길 조심해라 비오면 비온다~~ 어디냐~등등~!! 정말 짜증나요 그일로 싸우면 딱 10일정도 만 씩씩거리고 안하고 또다시 반복 지금은 내가 포기하고 살지요^^
@볼매 제 고향 경상도에서
요강 가지고
온갖 이야기를 다 했지요
누구집은
요강 깨진다니 머니~
@늘 평화 요 소리는
나의
큰 형부께서
즐겨 외치던 소리 ~~ㅋ
제목 보고 깜놀ㅎㅎ
마음에 상처를 받는 일이 생기신줄ㅎㅎㅎ
김치찌게 기똥찬걸보면
게임 아웃입니당ㅎ
어디 없나요 기웃기웃~~ㅎ
ㅎㅎㅎㅎ
이거 자랑 아니고
욕한거 맞습니다.
샤론님 하나도 못된거 아녀라~~
울집에도 그런사람 하나 있어요.
내 기분 망쳐놓는 일등공신 이지요...
너무 공감해요.
허나 상대방은 절대 고쳐지지 아니하니
내 스스로 나를 달래고 삽니다.
우리 가끔씩, 성토대회 합시다.
수다와 노래와 맛난음식 먹으면서~~
그리고 그냥 봐주면서 삽시다.*^*
ㅎㅎ네
공감되시는 말ᆞ
성토 대회로 풀고
또 잘해주며
이해하며요~~
글 올려놓고 보시는 분들이 저를 욕하실것 같아서
후회되는데
저의편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나이 들면 더 할텐데
걱정 입니다..ㅎㅎ
우리는 둘 다 외출하면 "저녁먹고 들어온다"
하고 아주 급한 연락 아니면 전화 안하기로
철통같은 약속을 했어요.
헌데 오늘은 제가 친구들하고 놀다가 저녁 할려고 눈썹이 휘날리도록 차를 몰고 집에
거의 다 올무렵(5시10분쯤)활 쏘는
사람들하고 저녁먹고 온다고 전화가 오더군요.
쫌 일찍 해 줬으면 나도 밥 먹고 들어 왔을텐데
아까벼아까워.ㅠ
지난 가을 친구남편이 사고로
세상을 떠 났어요.
그거보고 6시 넘도록 아무 연락 없으면
제가 전화를 해 봅니다.
같이 사는 사람이 늦도록 소식 없으면
불안하긴해요.아마도 그집 삼식씨도
걱정되서 전화 한 듯 해요.~^^
걱정 돼서 그런게 아니고
습관이예요.
산책하러 나간줄 훤히 알면서...
저도 지이나님 처럼
철통같은 약속을 해야할까봐요..ㅎㅎ
오식이 우리 오빠땜에
손에 물 마를 날 없는
올케도 있어요
삼식이님은 그래도 집 떠나
가끔 영식이 공식이도 되니
얼매나 좋아요 ㅎㅎ
출첵합니다
전화는 그냥 뺠리 들어오라는
보고싶다
소리는 차마 못하고
쌀핑계로 한거같은데요 ~^^
오빠댁도 참...ㅎㅎ
올케언니가 진짜로 착하십니다..
저랑 친한 분들
네명이 같이 댄스
배우러 다닐때
언니 한분 한데 남편이
전화를 여러번 해요.
그언니 불안해서 수업
제대로 못하고 서둘러
집에 가요.
같이 놀러가도 요가를
가도 ~~
그분 병원이든 어디든
동행해야하고 우리가
놀려요.
아내가 아니라 엄마라고.
결국 언니가 병이 생기고 지금은 좀 덜
하신다고 하더군요.
이런분도 계세요.
그정도는 애교죠.^^
아휴! ㅠㅠ
그분도 참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겠네요..
물론 남자분도 받으셨겠구요..ㅋㅋ
전화를 한다는 건 관심이고
사랑이 아닐까 싶네요.ㅎ
울 남편 1순위는 색소폰 동호회라
밖에 나가면 전화 안 합니다.
하긴 전화 오는 거 귀찮을 때도 있지요.
울 남편도 은퇴 전에는 혼자 하는 일이
지루할때는 전화를 하더만요.
그런데 자기 취미에 빠지니까 전화
안해서 편하기도 해요ㅎ
그러니 자기만의 시간
취미가 있어야겠어요..
저희 남편도 낚시터에 있을때는 며칠이고 전화를 안해요..
집에 와있으면 심심하니
집안일 찾아가며 하면서
전화도 많이 해요..ㅠ
그 정도 가지고는 샤론님편이 못되어 드리겠네요
더 강열한거 가지고 오세요
ㅎㅎ기다려 보세요..
글 ‥ㅎ
댓글 들 참
재미있네 ‥ㅋ
ㅎㅎ남편 흉보는 중입니다..
못된 여자 맞네요~
ㅎㅎ
뭐
애인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스콘 먹고 있는데
전화 좀 예쁘게
받아주지
만다꼬 역정을 냅니까~
ㅎㅎ
아, 진짜 갑자기 짜증이 확~~
맛있는 커피..
다시 가야겠어요..ㅎㅎ
요강에 X싸는 소리라는 댓글에
빵 ~~터졌어요,,,ㅎㅎㅎ
그런데요 나는 샤론님 생각 정말 이해해요!!
어제온 쌀 아직 개봉 도 안했는데,
굳이 그걸 전화로 해서 이야기 하실 필요가 있는가??
샤론님 남편분도 일찍 퇴직 하셨나보네요,
저희도 주위에 다른분들에 비해 퇴직 4년차,
주변에는 군대20년이후, 이차 민간직장+.
주로 65세에 하고 아님 문제없음70세 까지 해요.
왜냐하면 퇴직금 세금이 폭탄이라 주식등 내려가도 찾질 못하는데
70이면 문제 없거든요. 아이러니 하게
생명보험도 70이후 커버가 안돼요.
우리는 딱 만62세에 40년 일하고 정년퇴직.
난, 그거에 의의가 없어요. 많이 일했죠,
가족 먹여 살리고 절대로 가정적이라 불만 없음.
그런데 매일 같이 있어봐요,,,,,,,
안하던 말도 하고 때론 같은말 하고 휴~~~~
함께 살지 않는 독신녀들은 저런 소리 하지요,
은근히 부러워 하고요
요즘은 라인댄스에도 여자천지, 피카볼도 여자천지.
뭔 말을 못해요~~~
니네 별장도 있네?? 자기들도 가고 싶다며,,,,,
남자들은 야,,,한국여자 하고 결혼해야 한다
외국에 나가 살아도 불만 없고 돈모으고,,,,ㅎㅎ
여튼 매일 맞추는거 도닦는수준.
요즘은 나이가 건망증도 있겠지만~~~
모처럼 걷기하고 내시간 즐기는데
굳이 전화로 하실 내용은 아니신듯 해요,
내 주위에도 불만 하면
같이 비슷한 부부들은 공감해요
말도 마라 하면서~~~
우리도 어째서 오늘 어째서
혼자 사는 사람들은
너 싫어? 내가 가질까?? 하는 반응 ㅋㅋㅋ
그러니 이해해요.
이거 비꼬는거 아님. 현실이 그렇다는 이야기.
토닥토닥 자유를 방해 하시는 남편님
나도 어제 유트브 들으면서 노래연습 크게 하고 싶은데
못하고 눈치 보는데
듣고 와서는 아~~으으응 짜는 소리 노래 라는둥,
웃길려고 했지만, 방해도 되는건 사실임.
분위기 깨졌음. 나혼자 시간도 필요 한디
필요한데,,,,미주알 고주알 일할땐 안그랬는데
남자들 쪼잔한 잔소리 노땡큐!~~ㅎㅎㅎ
그래도 좋은점이 많으니 접수하고 살지만요.
이해 100% 하고 갑니다, 기운내시라고 응원 해요!!!
노래 연습 많이 해서 한국으로 날라가는날 있으려나?
한번 만나서 실컷~~눈치보지말고~~노래 하고 싶어요. ㅎㅎ
가끔 파티에 가라오케 잘한다고 칭찬,
영어노래는 미국애들에게
발음 흠잡힐까봐 잘한다고해도 긴장됨.
샤론님 홧팅!!~~나뿐여자 아님, 좋은 아내,할머니, 어머니 힘내요! 추천#
@수샨 ㅎㅎ수샨님..
긴긴 성토와 응원글 감사합니다..
저도 많이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부부가 붙어 있다보니
사소한것에 싸우고 웃고 합니다.
있을때 잘 해야 하는데
그냥 푸념 해보았어요..ㅎㅎ
아이쿠 이아침에
댓글에 깜놀했네 ㅎ
하필 고때 전화 와 가지고
속을 편찮게 했는지 ㅋ
미워도 미워하지말고
있을때 잘해여 ㅋㅋ
그 순간에는 진짜로 짜증나더라구..
집에 가서 해도 될 말을
왜 전화하는지...
커피맛이 달아나 버렸어요.
샤론님 아기같애요 ㅎㅎㅎ 아마도 남편은 잊어버릴까봐 그때그때 말씀하시나봐요 좋게봐드려요 ㅎㅎ
참..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갑니다..
굳이 전화까지 할 일이
뭐람요..ㅎㅎ
매우 춥네요.언니.~^^
샤론언니도 그래요?ㅎㅎ
얼굴로 봐서는 애교가 넘칠것 같은데요ㅎ
그러지마세요 ㅎ예쁜분이 멀 고것갖고ㅎㅎ
커피 다시 주문해서 만나게 드셔요
그커피는 제가 쏠캐요ㅎㅎ
웃고가요ㅎ
저 애교는 전혀 없어요..ㅎㅎ
어떤때는 미안할 때도 있어요..ㅎㅎ
@샤론 . 아닌데 거울을보세요
언니는 그런분이 아녀라
얼굴에 노여움이 없고
웃음만 가득 행복만가득
첫인상 느낌였어요 진심으로요ㅎ
긴 댓글 읽으면서 어쩜 저랑 똑같네요 결혼해서 지금까지
전화땜에 주기적으로 싸우고 살아요ㅠㅠ
모든대답이 전화로 응답하는 울 남편땜에~~외출하면 별일아닌 일로 눈오면 눈길 조심해라 비오면 비온다~~
어디냐~등등~!!
정말 짜증나요 그일로 싸우면
딱 10일정도 만 씩씩거리고 안하고 또다시 반복 지금은
내가 포기하고 살지요^^
울두리님 어서 오세요..
ㅎㅎ어쩜 다들 그런가봐요.
하지말라고 해도
또 마찬가지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