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호박나물볶음 레시피 (정월대보름 반찬)
말린 호박나물볶음은 정월대보름이나 잔치 음식으로 즐겨 먹는 반찬입니다. 쫄깃한 식감과 달콤짭짤한 맛이 일품이며,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이번 레시피에서는 멸치육수와 들깨가루를 사용하여 더욱 풍부한 맛을 더해본 말린 호박나물볶음을 소개합니다. 멸치육수는 호박나물에 감칠맛을 더해주고, 들깨가루는 고소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재료
- 말린 호박나물 100g
- 멸치 50g
- 물 500ml
- 대파 1/2대
- 마늘 2쪽
- 생강 1 조각
- 들깨가루 2큰술
- 참기름 1큰술
- 국간장 3큰술
- 설탕 1큰술
- 소금 약간
- 후춧가루 약간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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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호박나물을 미지근한 물에 30분 정도 불린 후, 찬물로 헹구고 물기를 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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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대파는 송송 썰고, 마늘과 생강은 잘게 다져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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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멸치를 넣고 약한 불에서 볶다가 멸치가 까늘까늘 익으면 꺼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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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팬에 물, 대파, 마늘, 생강을 넣고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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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육수에 불린 호박나물을 넣고 3분 정도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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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간장, 설탕,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간을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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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가루와 참기름을 넣고 버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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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멸치를 다시 넣고 밑간을 합니다.
팁
- 말린 호박나물은 쌀뜨물에 불리면 더 부드러워집니다.
- 멸치 육수 대신 다시마 육수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 들깨가루 대신 참깨를 볶아 사용해도 좋습니다.
- 매운 것을 좋아하신다면 고춧가루를 약간 넣어도 좋습니다.
주의
- 멸치를 너무 오래 볶으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 국간장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합니다.
마무리
이렇게 멸치육수와 들깨가루를 사용하여 간단하게 말린 호박나물볶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정월대보름이나 잔치 음식으로 준비하거나, 일상 반찬으로도 즐겨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