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종료
지난 3월 30일(화) 개막해 6개월 간의 열전을 펼친 2010 프로야구 퓨처스리그가 9월 30일(목) 종료하였습니다.
2010 프로야구 퓨처스리그는 북부리그 5개 팀(상무, 경찰, 두산, LG, SK)과 남부리그 5개 팀(롯데, 한화, KIA, 삼성, 넥센)이 지난 해 보다 63경기가 늘어난 총 510경기(양 리그 각 255경기, 팀 당 102경기)를 거행해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치뤄졌습니다.
북부리그는 상무 야구단이 우승 차지했고 LG트윈스는(50승 12무 40패) 3위를 기록했으며 남부리그 우승은 삼성에게 돌아갔습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한 해 한번 기록되기도 힘든 사이클링히트가 무려 세번이나 기록됐습니다. 4월 16일 SK전(송도)에서 사이클링히트를 친 LG 문선재 선수에 이어 상무 김재환 선수가 5월 7일(벽제 對경찰야구단)과 7월 27일(송도 對SK) 두 번에 걸쳐 기록했습니다.
투수 부문은 상무 장진용(15승 3패) 선수와 임준혁(15승 4패) 선수가 공동으로 북부리그 다승왕에 올랐고, 임준혁 선수는 방어율 2.90으로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대회요강에 의거 양 리그에서 수위타자상(타율), 최다홈런상, 최다타점상, 방어율 1위 투수상, 최다 승리 투수상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입니다.
첫댓글 은이님 1군2군 소식 전해 주시느라 한해 고생 많으셨네요 내년에도 부탁 드릴께요^^
내년엔 ks시리즈 우승 소식도 같이 전해주세요~(--)(__)
KS소식 전해들리고 싶어도 그건 제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라서 내년에도 2군 소식 전해드릴 수 있으면 전해드릴께요
장진용 우리선수 아닌가요????
네네 맞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모든 선수들 !!!
수고 하셨습니다. ^^
임준혁 선수면...예전 기아시절에 이대형 선수와 시비 붙었던 그 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