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구월중에서 봤어요.
에어컨 소리 별로 시끄럽지도 않은데,
엘씨때 끄더군요..
처음 한 15번까지는 버틸만했ㅆ지만
그 뒤부터는 더워서 졸립고 집중 안돼서 죽는줄 알았어요.
안꺼도 되는데 괜히 꺼가지고 덥게 만든 감독관에게 50점 줬음.
저 뿐만 아니라 몇몇분이 아예 부채질을 하면서 시험을 보더군요.
그리고,
괜히 까칠하게 굴더라구요.
다 알고 있는 공지를 굳이...
시험시간에 고압적인 말투로 공지할 필요가 없는데,
파트 끝나기 직전마다 한두마디씩 던지는 거 정말 왕짜증났어요.
(꼭, 아시안컵 이라크전 승부차기할 때, 주심이 괜히 와서 참견하면서 공을 0.5cm 옮겨 놓은 것 같은...ㅋㅋ)
방송에서 필요한 공지는 다 해주는데 말이죠...
하여간에;;;
이년 넘도록 영어셤 안보다가
갑자기 봤더니 피로감 백배였어요.
다음 시험은 더 열심히 해서 잘봐야겠어요.
빠이팅~
첫댓글 맞아요..저도 에어컨 꺼서 더워서 더 힘들었던거 같네요..ㅠㅠ
저는 양재고에서 봤는데, 어떤사람이 에어콘 끄자고 했는지-_- 파트1 넘기니까 더워서 짜증이 났습니다...감독관은 셤보기전에 에어콘 on/off 여부를 거수로 결정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독해할때 감독관 돌아다니면 아무래도 신경쓰인답니다...
땀줄기가 생겨날듯했어요,,,,,,,,,,,,,,,,,,, 그리고 엘씨도 좀 치지직 됐었던것 같아요,
전 땀으로 샤워하고 lc마음으로 접었어요. 정말이지 텝스접수할때 에어컨 켜는 반을 따로 만들었으면 하네요. 더워서 더 집중 못해요 ㅜㅜ
그럴땐 10점 드려야되는데..ㅋㅋㅋ
그러니까요 ;; L/C가 제 목숨인데 -_-;; 텝스고사장끼리 짜고 에어컨 끈건지 뭔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