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버버 >ㅅ <
돌아온 피빛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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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다음날-
교복도 줄여져 있고...
머리카락도 원래데로 된 현우와 린휘
그들의 옆에 서있는 령후...
"내가 왜 너희 학교에 가야 되는데!! "-령후
"입다물어..."-현우
"싫어 새꺄 -_-ㅗ "-령후
"퍼어어억!!!!!!"
결국 현우한테 한대 맞은 령후...
꾀 쌔게 때렸는지
뒤로 밀려나는 령후
다음부터 말이 없다...
2학년 8반 앞에 선 두명...
령후는 선도한테 걸려서 자기네 학교로 갔다...
"촤르르르르르륵!!!"
어제와 다름없이 쏟아지는 걸래물세례...
하지만....
사람 잘못 골랐다....
어느새 축축히 젖은 교복과 린휘의 머리
싸해진 교실이였다...
이시간은 원래 왕따들이 오는 시간 아닌가...!
그런데 어디서 생판 모르는 여자랑 남자가...
주섬주섬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린휘한테 건네주는 현우
슥슥 닦고는 다시 건네준다...
그리곤 자신들의 자리에 앉는데....
"저기... 거기 왕따새끼들 자린데... 딴데 가서 앉아 "
"내자린데^-^...?"-현우
현우가 환하게 웃으며
자기 자리라고 하니
반 전체가 싸해진다...
"저...저기...너..너 설마 지현우야...??"
"린휘한테 가서 물어보면 되잖아 ^-^"-현우
현우는 무서웠는지 만만해보이는
린휘 앞에 선다...
"니가 은린휘냐?"
현우와는 판이하게 다른태도...
현우의 표정이 싸하게 굳고...
"도망가 ^-^"-현우
현우의 한마디를 끝으로...
린휘가 자리에서 서서히 일어난다....
린휘의 짙은 흑발의 머리카락이 허리에서 찰랑이고...
"잘.가.^-^"-현우
"퍼어어어어억!!!!!!!!"
순식간이였다...
린휘가 그남자애를 때린것은...
저만치 날라간 남자애..
입에서 피를 흘리며 정신을 잃었다
"린휘야...그만...!!"-현우
그 남자애에게 다가가는 린휘를
현우가 뒤에서 붙잡는다
"피식- 앞으로 처절하게 피맛좀 보겠네..."-령후
언제 들어왔는지 뒷문에서 린휘를 쳐다보고 있는 령후...
"꺼져 너랑 지금 말할 상황 아닌거 보이잖아-_-^ "-현우
"린휘누나..? 누나 왜저래!!"-령후
현우와 령후는 일란성 쌍둥이로
현우가 3분더 일찍 태어나 형
령후가 3분 늦게 태어나 동생이 된것이다
그래서 현우와 령후는 반말이지만
린휘에겐 누나라고 부르는 령후였다..
"놔"-린휘
린휘의 한마디에 스르륵 풀리는 현우의 손
"앞으로 나에게나. 현우에게 개기면...죽는다 "-린휘
"드르르륵!!"
린휘 말이 끝나자 앞문으로 들어오는 무리들...
어제 봤던 여자무리와 어젠 안보이던 남자무리다...
"어..? 너 우리반 이냐..?"
그순간 싸하게 변한 린휘의표정...
령후도 싸하게 굳은 현우의 표정을 보더니만
"야!! 너희 잠깐 나좀보자..."-령후
령후가 다 끌고 나간다...
"후우-린휘야...괜히 했나..?"-현우
좀 진정이 된 현우가 린휘에게 묻자..
표정없는 얼굴로 린휘가 말한다
"임무는 끝났다....이젠 자유야...피식"-린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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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릿은 매너~
꼬릿은 매너~
꼬릿은 매너~
꼬릿은 매너~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슬퍼하지 말지어다』 -3편-
피빛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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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
06.05.14 16:0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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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아>_<~~어떻게해~~너무 재미이써요ㅇㅅㅇ오늘 더 써주세요ㅜ _ㅜ~
정해진 분량이 3편이라 오늘은 더 못올린답니다 ^-^;
마...말머리 ㅇ_ㅇ;;
아하하.. 지적 못받았으면 리턴방갈뻔...감사 ㅇㅅㅇ;;
넘 재밌네여~~
감사합니다 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