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움증권 이차전지 권준수 입니다. 금일 키움증권 이차전지/중국주식/스몰캡 콜라보 자료가 발간되었습니다.
최근 EV 수요 둔화 우려가 확대되는 가운데, 높은 성장성이 예상되는 ESS 산업에 대한 자료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중국 중심의 LFP 배터리 점유율이 지배적이나, 26년 중국산 비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미국의 관세 인상 적용을 앞두고 국내 업체들에게도 기회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자료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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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차전지 권준수]
♠️ 이차전지 산업
BESS: 성장 사이클 초입기
♠️ 투자 포인트
1) 기후변화 위기 대응 위해 ESS 시장 성장 필연적
급격한 탄소 배출은 지구 온난화 심화, 극심한 기후 변화, 생태계 파괴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 글로벌 기상이변과 기후변화 해결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판단되며, 이에 ESS 시장도 확장할 것으로 기대. 특히 COP 28 합의에 따라, 약 130개국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용량을 3배로 확충하고 에너지 효율을 2배로 증대하는 목표에 동참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가속화 예상
2) 25년 ESS 시장 성장 본격화 예상
최근 완성차업체들의 전동화 전략의 속도조절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Tesla 2Q24 실적발표 이후 ESS 시장에 대한 시장 관심 부각. ESS 시장에 주목해야되는 이유는, 1)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2) 전력 수요 급증(AI 및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등), 3) 정책 모멘텀으로 ESS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실제로 2030년까지 글로벌 ESS 시장은 CAGR +21%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25~26년 국내 배터리 업체들도 ESS용 LFP 배터리 본격 생산 시작 시 수혜 강도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 동시에 26년부터 미국의 대중국 관세 인상 조치 가시화될 경우, 미국에 ESS용 배터리 생산시설을 보유한 업체에 대한 반사수혜가 커질 것으로 기대
3) 투자 전략: 미국 현지 생산 및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업체에 주목
25~26년 BESS 설치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셀 업체들 및 관련 소재/부품 업체들도 추가 수주 모멘텀 유효하다고 판단. 결국 북미 현지화 생산 역량이 중요할 것이며, 그 외 고객사 및 수주잔고 규모도 업체 선별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
Top-pick: LG에너지솔루션
관심주: 삼성SDI, 피엔티, 서진시스템, 한중엔시에스
♠️ 리포트: bbn.kiwoom.com/rfCI5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