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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된 중고차가 있습니다 <BR>몇년전에 캐피탈사에서 근저당 설정으로 잡고 할부로 구매하였습니다 <BR>지금은 차가 교통사고로인하여 크게 파손되어 <BR>한쪽 구석에 방치된 상태 입니다 <BR>각종세금에 과태료에 지금은 배보다 배꼽이 훨씬 큰 상태입니다 <BR>당연히 폐차도 안되고..... 심각합니다 <BR>이런경우 근저당 설정된 차량은 <BR>비면책이라고 파산 면책 후에도 따로 갚아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BR><BR>불행히도 차가 한대가 2두입니다 <BR>설정된 금액만도 이자 원금 합쳐1000만원이 넘겠네요 <BR>제가몇번 이런글을 문의차 올렸는데 자꾸 공매를 하라고 하는데 <BR>분명히 차는 파손되어 운행조차 불가능함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BR>공매불가능 합니다 <BR><BR>차라리 이럴바에야 상기 두군데 근저당 설정된 채무는 <BR>워크아웃이나 배드뱅크 등 이런제도를 이용하여 갚고 <BR>나머지 채무는 파산을 하면 안되는지요?? <BR>어차피 비 면책이라고 하는데.... 면책불허 사유에 해당될까요???? <BR><BR>설령 이렇게 된다해도 걱정이네요 <BR>최장8년을 갚아야 한다는데 운행도 못하고 각종세금은 세금대로 끝날때까지 내야 할것이고 <BR>자동차 할부구매 그것 할짓이 못되네요 <BR>그땐 왜 이런사태를 깨닫지 못햇는지.... 암튼 다시한번 내 자신이 한심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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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희 카페에 위와 같은 취지의 질문을 올린 것 같지는 않은데요. 이미 자동차가 폐차지경에 이르렀다면 자동차의 담보가치가 전혀 없는 것이므로 일반 파산채권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채권자일람표에 기재하여 파산신청하여야 합니다. 자동차는 폐차장에 입고시키고 폐차장 입고증을 첨부하여 제출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