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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멕시코의 5대 관광지 중의 하나, 매년 12월~4월 기간 중 고래투어로 유명한 곳” 멕시코의 카보산루카스 기항 [ 카보산루카스 추천 기항지 선택관광 ] ♣ WHALE WATCHING COASTAL CRUISE (2시간 소요, $85) - 유능한 선장이 직접 운전하는 14인승의 ZODIAC 보트를 이용하여 고래를 직접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일정입니다. 적어도 6종류의 고래가 있으며 촬영도 가능합니다. [18:00] 카보산루카스 출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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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일 1/30 (수) 푸에르토 바야르타(멕시코)
[11:00] “칸쿤 이전 대표적 휴양 도시, 미국과 캐나다의 은퇴자들에게 인기 있는 곳” 멕시코의 푸에르토 바야르타 기항 [ 푸에르토 바야르타 추천 기항지 선택관광 ] ♣ LAS CALETAS HIDEAWAY (6시간 소요, 식사포함, $139) - 2012년 세계 최고 4개의 해변 중 하나인 조용한 은신처로 자연보호구역이며, 열대지방의 때묻지 않은 자연환경 드대로 입니다. 뷔페식 점심식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8:00] 푸에르토 바야르타 출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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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일 1/31 (목) 지와타네호(멕시코)
[12:00]“쇼생크 탈출 영화의 촬영지, 과거를 잊고 싶을 때 가고 싶은 곳, 기억이 멈추는 곳” 멕시코의 지와타네호 기항 ♣ 지와타네호 자유관광 - 영화 쇼생크 탈출로 더 유명해 진 곳으로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감옥에서 친하게 지내던 레드(배우 모건 프리먼)가 출소하여 앤디가 일러준 대로 지와타네호로 가서 앤디와 재회하는 장면이 너무 인상적이었던 장소입니다. [18:00] 지와타네호 출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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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일 2/1 (금) 전일항해(해상)
전일
♣ 선내 시설 및 자체 프로그램 이용 (자유시간) ♣
- 사우나, SPA, 자쿠지, 실내외 수영장, 헬스클럽, 조깅 등
- 각종 선내 프로그램, 스포츠 댄스 강습, 요가 강습 참여
- 다양한 실내외 바와 라운지에서의 공연 관람 및 게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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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일 2/2 (토) 푸에르토께찰(과테말라)
[08:00]“과테말라의 태평양 연안 항구 중 가장 큰 항구이며, 마야 유적지를 볼 수 있는 곳” 과테말라의 푸에르토 께찰 기항 [ 푸에르토 께찰 추천 기항지 선택관광 ] ♣ CASA SANTO DOMINGO & ANTIGUA (8시간 소요, 점심식사 포함, $109) 1500년대의 아름답고 유서깊은 산토 도밍고 수도원 박물관을 관람하고 나서 점심 식사를 합니다. 스페인 식민지 도시인 안티구와(Antigua)의 하일라이트를 간단하게 둘러 보실 수 있는 일정입니다. [17:00] 푸에르토 께찰 출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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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일 2/3 (일) 코린토(니카라과)
[08:00]“해상운송의 60%를 처리하는 주력 항구,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운하를 건설 중인 곳” 니카라과의 코린토 기항 [ 코린토 추천 기항지 선택관광 ] ♣ COLONIAL LEON WITH FOLK (5시간 30분 소요, 점심식사 포함, $109) - 식민지 도시였던 LEON을 가는 일정입니다. LEON에 도착하면 LEON의 중앙 아메 리카에서 가장 큰 성당, 박물관, 갤러리 및 지역 고유의 특산물을 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이 지역 전통 춤을 구경하실 수도 있습니다. [16:00] 코린토 출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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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일 2/4 (월) 푼타레나스(코스타리카)
[08:00]“밀림과 해변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곳, 북미에서 추위를 피해 즐겨찾는 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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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일 2/5 (화) 전일항해(해상)
[ 전일항해 ] ♣ 선내 시설 및 자체 프로그램 이용 (자유시간) - 사우나, SPA, 자쿠지, 실내외 수영장, 헬스클럽, 조깅 등 - 각종 선내 프로그램, 스포츠 댄스 강습, 요가 강습 참여 - 다양한 실내외 바와 라운지에서의 공연 관람 및 게임 참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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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일2/6 (수) 파나마운하(파나마)
“태평양과 대서양을 이어주는 전장 64Km의 인공 운하 , 연간 15,000척이 이용하며, 운하를 통과하는데만 평균 9시간이 소요되는 곳” [05:00] 파나마 운하 진입 ♣ 니유 암스테르담호는 카리브해 대서양쪽에서 진입하여, 항해하면서 파나마 운하의 총 3개의 갑문을 지나 태평양으로 나가게 됩니다. [ 전일항해 ] // 파나마운하 주변 경관 감상 [19:00] 파나마 운하 통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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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일 2/7 (목) 카르타헤나(콜롬비아)
[09:00]“16세기에 건설된 항구 요새로 198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며, 산후안 항구와 더불어 서인도제도 중 가장 중요한 항구 중 하나” 콜롬비아의 카르타헤나 기항 [ 카르타헤나 추천 기항지 선택관광 ] ♣ HIGHLIGHT OF CARTAGENA & FOLKLORIC SHOW (4시간 소요, $59) - 카르타헤나의 아름다운 모습을 관광하며, 17세기 사이에 스페인 국왕의 지시에 의해 2백년간에 걸쳐 만든 10km가 넘는 길이의 벽으로 둘러싸인 요새를 구경하고, 콜롬비아의 금 공예품 구경과 민속공연을 즐기고 나서 배로 돌아오는 길레 1986년 에 설립된 해군박물관을 둘러 보는 일정입니다. [18:00] 카르르타헤나 출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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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일 2/8 (금) 산타마르타(콜롬비아)
[12:00]“1525년에 안데스 고원에 대한 에스파냐인의 전진기지로 건설된 도시” 콜롬비아의 산타마르타 기항 [ 산타마르타 추천 기항지 선택관광 ] ♣ HIGHLIGHT OF SANTA MARTA (4시간 소요, $99) - 콜롬비아에서 가장 오래된 산타마르타의 역사적인 명소인 대성당 등을 둘러보며, 원주민들의 금 세공기술을 알 수 있는 박물관 관람 후 음료수와 함께 민속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는 일정입니다. [16:00] 산타마르타 출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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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일 2/9 (토) 오랑예스타드(아루바)
[08:00]“하얀 백사장과 뛰어난 절경으로 연간 15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 아루바의 수도 오랑예스타드 기항 [ 오랑예스타드 추천 기항지 선택관광 ] ♣ BEST OF ARUBA (4시간 소요, $59) - 전용버스를 타고 아루바의 전원지대를 탐험하는 일정입니다. California lighthouse (등대)를 관광한 후 Natural Bridge를 지나 Casibari 암반성상을 구경하며, 아루바의 유명한 알로에 농장을 방문하는 일정입니다. [17:00] 오랑예스타드 출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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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일 2/10 (일) 빌렘스타드(쿠라사오)
[08:00]“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환초와 자연지형이 아름다운 곳” 네덜란드령의 퀴라소(쿠라사오)의 빌렘스타트 기항 [ 빌렘스타드 추천 기항지 선택관광 ] ♣ HATO CAVES & OSTRICH FARM ADVENTURE (3시간 30분 소요, $72) - 지하통로가 라틴 아메리카 대륙으로 연결된 아름다운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하토 동굴, 낭만적인 수영장과 마돈나 동상을 구경한 후 아루바의 유명한 타조 농장을 찾아가 타조에 대한 설명을 듣고 먹이도 줄 수 있는 체험을 갖습니다. [17:00] 빌렘스타트 출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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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일 2/11 (월) 크랄렌데이크(보네르)
제18일 2/13 (수) 전일항해(해상)
제19일 2/14 (목) 전일항해(해상)
제21일 2/17 (일) 인 천 멕시코(Mexico)
과테말라 (Guatemala)
니카라과 (Nicaragua)
코스타리카 (Costa Rica)
파나마 (Panama)
콜롬비아 (Colombia)
아루바 (Aruba)
퀴라소 (Curacao)
뉴욕(미국) Ⅴ. 관광지 안내 ■ 날씨 정보 ( 1~2월 평균기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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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나운하와 북중미 10개국을 여행하는 크루즈 일정은 일반 패키지 여행으로는 대부분 갈 수가 없는 지역들로 구성되어 아주 특이하고 매력적이며, 크루즈 여행의 장점을 더욱 크게 느끼게 한다. 전 세계 크루즈 선사가 매년 초 동계시즌에 즈음하여 아주 드물게 나오는 일정이라서 가급적 조기에 예약을 서두르지 않으면 예약이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크루즈를 승선하여 멕시코, 과테말라,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파나마, 콜롬비아, 아루바, 쿠라사오, 보네르 등 중미 대부분의 나라를 거쳐 뉴욕에서 하선하는 일정이다. 전 세계의 모든 국가를 여행하는 것을 평생의 소원으로 버킷리스트에 올려 놓았다면 안전한 크루즈 여행으로 다녀오기를 적극 추천한다.
멕시코의 매력적인 관광지 카보산루카스, 푸에르토바야르타, 지와타네호멕시코는 북아메리카 남서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는 멕시코의 공식 국명은 멕시코 합중국(United Mexican States)이다. 종 국토 면적은 1,964,375㎢로 한반도의 약 아홉배 크기이며, 중부 아메리카 최대의 연방 공화국이다. 북쪽으로는 미국 국경과 닿아 있고, 남쪽으로는 과테말라와 벨리즈, 서쪽으로는 태평양, 동쪽으로는 멕시코 만을 접하고 있다. 수도는 멕시코 시티로 멕시코의 정치, 경제,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인구는 1억 1500만명.으로 과반수가 중앙 고원에 몰려 살고 있다.
멕시코의 5대 관광지, 매년 12월~4월 기간 중 고래투어로 유명한 카보산루카스카보 산 루카스(Cabo San Lucas)는 스페인어로 성 루가를 뜻하며, 북위 22도 5부에 위치한 멕시코의 휴양도시로 미국 캘리포니아의 부호와 할리우드 배우들이 별장을 가지고 있으며 힘들거나 쉬고 싶을 때 찾아오는 유명한 휴양지이다. 카보스라고도 불리운다. 배를 타고 약 40분 정도 가면 카보산루카스의 명물인 카보산루카스 아치가 있다. 이곳에서 유능한 선장이 직접 운전하는 14인승의 ZODIAC 보트를 이용하여 고래를 직접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투어가 있으며, 적어도 6종류의 고래를 볼 수 있으며 촬영도 가능하다.
칸쿤 이전 대표적인 휴양도시, 푸에르토 바야르타푸에르토 바야르타는 미국 서부지역 거주자와 미국과 캐나다의 은퇴자들에게 인기있는 휴양지가 되었으며, 멕시코 국내 관광객들에게도 가장 인기가 높은 휴양지 중 하나이다. 푸에르토 바야르타는 멕시코에서 두번째로 큰 태평양 해안이기도 하다. 매년 봄이되면 등이 휜 고래들이 알래스카로 부터 이곳의 얕은 물에 모여들어 Hump Back Bay 라고도 부른다. 2012년 세계 최고 4대 해변에 선정되었으며, 조용한 은신처로 자연보호구역이며, 열대지방의 때묻지 않은 자연환경 그대로 이다.
쇼생크 탈출 영화의 촬영지, 지와타네호지와타네호는 기억이 멈추는 곳이라는 뜻으로 과거를 잊고 싶을 때 찾아 가는 곳으로 안성맞춤이다. 영화 쇼생크 탈출로 더 유명해 진 곳으로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감옥에서 친하게 지내던 레드(배우 모건 프리먼)가 출소하여 앤디가 일러준 대로 지와타네호로 가서 앤디와 재회하는 장면이 너무 인상적이었던 곳이다.
과테말라의 매력적인 관광지 푸에르토께찰멕시코 남쪽, 유카탄반도 아랫부분에 위치하며, 면적은 10만 8889㎢, 인구는 약 1,300만명, 수도는 과테말라시(Guatemala City)이다. "과테말라"라는 말의 기원은 원주민에서 나온 것이지만, 정확한 것은 알 수 없다. 혹자는 그 이름이 마야-톨텍(Maya-Toltec)어로 "나무의 땅"이라는 뜻으로 생각한다. 다른 의견으로는 나후아틀어로 "Quauhtitlan"인데 이것은 "나무들 사이"라는 뜻이다. 이것은 스페인의 정복 기간 중에서 페드로 데 알바라도(Pedro de Alvarado)를 수행하였던 틀라스칸테칸(Tlaxcaltecan) 군사 들이 이 지역에 붙인 이름이었다. 아마도 그들의 말로 "Quiche"로 번역되며, 이것은 "많은 나무"를 뜻 한다. 1821년 과테말라 는 벨리즈와 함께 멕시코에 가입된 상태에서 독립을 이루었고 1839년경에 완전 독립을 이루었다.
마야 유적지로 유명한 과테말라 최대의 항구도시, 푸에르토께찰푸에르토께찰 항구 왼쪽으로 들어가면 이스타파 (IZTAPA)가 나온다. 이곳 검은 모래사장에는 바다거북이가 알을 부화시키려 올라 온다, 과테말라 대서양쪽 강인 리오둘세에는 민물도 바다도 아닌 식용 거북이가 많이 잡힌다고 한다. 한편 이스타파 바다는 파도가 아주 세서 서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온다고 한다. 이곳에서 약 2시간 30분 정도 이동을 하면 마야 유적지인 IXIMCHE를 구경할 수 있다. IMXMCHE는 1470~1524년까지 마야의 수도 였다고 한다. 간혹 운이 좋으면 이곳에서 행하는 마야 전통의식을 볼 수 있다.
니카라과의 매력적인 관광지 코린토니카라과는 중앙아메리카에서는 가장 넓다. 북동쪽은 온두라스, 남쪽은 코스타리카, 동쪽은 카리브 해에 접하고, 남서쪽은 태평양에 접하고 있다. 주식으로는 '팥'을 주로 먹는다. 수도 마나과(인구 약 100만명)도 이 지역의 마나과 호반에 자리하고 있다. 건계(乾季)와 우계(雨季)로 나뉘고 덥기는 하나 살 만하다. 태평양쪽 해안을 따라 화산이 분출하 며 토양도 비옥하다. 현재 니카라과는 니카라과 운하를 건설 중에 있는데 파나마 운하의 3배의 길이가 되고 파나마 운하에 이어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제 2의 운하가 된다고 한다.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니카라과 운하의 재미있는 점은 중국이 운하 건설과 운영권을 따냄으로서, 파나마 운하를 관여하고 있던 미국 경제에 영향과 견제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중남미 최빈국에 속하는 니카라과 정부는 대운하 건설로 경제 부흥을 일으킨 파나마의 선례를 ?아 빈국에서 탈출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수 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성장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코스타리카의 매력적인 관광지 푼타레나스코스타리카은 민주주의의 낙원이라고 불릴 만큼 중남미에서 민주주의가 발달되어 있고, 교육수준과 국민소득이 높으며, 부의 배분이 비교적 평준화되어 있다. 북쪽으로는 니카라과, 남동쪽으로는 파나마와 국경을 접하며 서쪽으로는 태평양, 동쪽으로는 카리브 해와 접한다. 국가명이 스페인어로 “풍요로운 해안”을 뜻한다. 코스타리카에는 두개의 항구가 있는데, 태평양에는 푸에르토 칼데라항이, 카리브해에는 리몬항이 있다. 푸에르토 칼데라항은 코스타리카 푼타레나스주에 있는 전형적인 열대 도시로 코스타리카의 서부 해안에 위치해 있으며 산호세로 가는 출발지이기도 하다. 산호세까지의 여행 프로그램에는 통상적으로 오페라 하우스와 모라비아 민속공예 마을 그리고 개인소유의 목장 등을 방문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몇몇 관광 프로그램은 산호세는 건너뛰고 포아스 화산 국립공원(Poas Volcano National Park)으로 가기도 한다. 푼타레나스는 니코야 만으로 돌출해 에스테로 석호를 둘러싸는 긴 꼬챙이 모양의 땅에 있다. 처음에 브루셀라스로 알려진 이 도시는 식민지시대에 파나마와 남아메리카와의 무역이 이루어지던 곳이었다. 서쪽과 남서쪽으로 태평양, 동쪽으로 파나마에 접한다. 코스타리카의 7개 주들 가운데 가장 넓다. 태평양 해안이 니코야 만으로부터 둘세 만의 남동부 해안까지 펼쳐져 있으며, 니코야 반도의 남쪽 끝부분과 오사 반도 전체를 포함한다.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파나마 운하남아메리카의 북서쪽 끝부분에 연결되는 파나마 지협의 남쪽 끝부분 연장 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수도는 파나마시티이며 긴 S자 모양의 나라이다. 북쪽 카리브 해 쪽으로 1,160km의 해안선이 형성되어 있으며, 동쪽으로 콜롬비아에 접해 있다. 남쪽 태평양 쪽으로 1,690km의 험준한 해안선이 있으며, 서쪽 으로는 코스타리카에 접해 있다. 국토의 대부분이 돌기로 솟아 있어 산과 언덕이 많은 편이다. 북아메 리카 에서 뻗어나온 산맥은 아니며 콜롬비아와의 국경에서 안데스산맥과 맞닿는다. 일부 산봉우리는 화산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파나마를 크게 나눌 수 있게 하는 분수계를 코르디예라 데 칼라만카 (Cordillera de Talamanca)라고 하는데 코스타리카와의 국경에 접하고 있다. 더 동쪽으로 가면 세라니 아 데 타바사라가 있고 인근에 파나마 운하가 있다. 인구는 약 300만명이다. 파나마 운하는 수에즈 운하와 더불어 대양을 연결하는 인공 수로이다. 미국에서 태평양과 대서양을 관통하는 데 파나마 운하를 이용할 경우 남아메리카를 돌아가는 것보다 운항 거리를 약 1만 5,000㎞가량 줄일 수 있다. 운하를 통과하는 데에는 평균 9시간이 걸리며, 통과 수속에는 약 15~20시간이 소요된다.
콜롬비아의 매력적인 관광지 카르타헤나, 산타마르타콜롬비아는 남아메리카 대륙의 북서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베네수엘라와 브라질, 남쪽으로는 에콰도르와 페루, 북쪽으로는 카리브해가, 북서쪽 국경으로 파나마와 맞닿아있다. 서쪽으로는 태평양이 있으며, 자메이카, 아이티, 도미니카 공화국, 온두라스,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해역과 붙어있다. 콜롬비아는 세계에서 26번째로 큰 나라이며, 남아메리카에서는 4번째로 크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순) 콜롬비아라는 이름은 아메리카 대륙을 처음으로 발견한 크리스토퍼 콜롬버스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이 이름은 프란시스코 데 미란다에 의해 지어졌는데 당시 에스파냐과 포르투갈이 지배하던 아메리카 대륙의 식민지들을 일컫는 말로 쓰였다.
16세기에 건설된 항구요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카르타헤나카르타헤나는 아바나 항구와 푸에르토리코의 산후안 항구와 더불어 서인도 제도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또한 콜롬비아 북부에 있는 볼리바르 주의 주도로, 콜롬비아의 주요 무역항이자 공업 도시이며 관광 거점이다. 카르타헤나의 건축물들은 신세계(아메리카) 개척 시대이던 16세기~18세기에 가장 광범위하고 완벽하게 지어진 것으로, 군사 건축문화의 전형으로 여겨지고 있다. 식민 시대에 콜롬비아와 페루 일대에서 채굴된 금과 은의 중계항으로서 번성하기 시작해, 19세기 초에는 콜롬비아의 최대 도시로 발전하기도 하였으며, 남아메리카 북부 노예무역의 중심지이기도 했다. 외부의 침략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해 에스파냐가 16세기부터 성벽을 쌓아 요새를 만들었는데, 이 요새는 식민 시대 군사 요새의 전형으로 평가받으며 1984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카르타헤나 항은 콜롬비아 최대의 컨테이너 항만이며, 바랑카베르메하 정유소에서 나오는 송유관의 종점에 해당해 이를 바탕으로 석유 화학 공업 등 중공업도 발달하였다.
하얀 백사장과 뛰어난 절경으로 유명한 아루바의 오랑예스타드아루바는 쿠라사오 섬 서쪽으로 약 80㎞, 베네수엘라 해안 북쪽으로 24㎞ 떨어져 있다. 대체로 평평한 지형으로 자마노타 산이 가장 높으며, 토착민은 아라와크 인디언이었다. 1634년부터 정착한 네덜란드인들이 1816년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나폴레옹 전쟁 10년 동안을 제외하고 계속 네덜란드의 통치를 받았다. 1986년 1월 1일 네덜란드령 앤틸리스 연방에서 탈퇴했으며 10년 후 완전 독립을 이루었다. 주민은 절반 이상이 인디언 혈통이며 유럽 정착민의 후손과 그외 이주자들이 나머지를 차지한다. 공용어는 네덜란드어이나 파피아멘토가 일상어로 사용된다. 알로에를 수출하며, 심해 항구와 국제공항의 건설로 관광업이 발달했다. 주민 대부분은 관광업에 종사하며, 관광수입이 주된 소득원이다. 하얀 백사장과 뛰어난 절경 및 다양한 레저시설로 전세계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연간 150만 관광객이 방문하며 그 중 75%가 미국인이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환초와 자연지형이 아름다운 쿠라사오의 빌렘스타드퀴라소는 1634년부터 네덜란드의 식민지가 되었으며, ‘네덜란드령 앤틸리스’에 속하였다가 2010년 네덜란드 왕국 내의 독립적인 자치국가로 분리되었다. 같은 네덜란드령 앤틸리스에 속했던 인근의 아루바, 보나이러와 함께 세 섬의 머리글자를 따서 ABC 제도로도 불렸다. 유럽계 백인과 아프리카계 흑인의 혼혈이 주민의 대다수를 차지하지만, 다양한 민족이 같이 거주하고 있어 복합적인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 네덜란드어, 영어와 함께 ABC 제도에서 사용하는 언어인 파피아멘토어가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발렘스타드는 환초와 자연 지형으로 보호되는 천연 심해항을 갖추고 있어 17세기부터 중계 무역항으로 번성하였으며, 특히 노예 무역이 발달하였다. 1920년대에 베네수엘라에서 생산되는 원유를 정제하기 위한 대규모 정유 시설이 들어서면서, 현재는 정유업과 관광업이 주요 산업을 이루고 있다. 수도는 빌렘스타트로, 네덜란드 식민 시대의 건축 물과 도시 구조가 잘 보존되어 있어 1997년 유네스코(UNESCO)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스쿠버 다이빙과 윈드서핑의 천국으로 유명한 보네르의 크랄레네이크보네르 섬은 스쿠버 다이빙으로 유명하다. 섬에는 해마가 흔한 산호초가 있으며, 홍학 개채 들과 원숭이 서식처로 유명하다. 섬의 동쪽 지역 라끄 베이 (Lac Bay)는 윈드서핑의 천국이다.
파나마 & 북중미 크루즈의 주요 관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