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카페에다 다시 글하나 써올릴려고 글쓰기를 클릭하고
독수리 발톱 오그려가며 열씨미 토닥거렸지요. 글 쓰다가 막히면 담배 한 대 피워물며 '그 다음엔 어떻게 쓰지....' 온갖 지랄을 떨면서
그림도 훔쳐서 삽입시키고...나름대로는 환경미화를 한 셈이지요.
한 시간여에 글 완성시키고....어디 맞춤법은 틀린 곳이 없나? 띄어쓰기는 잘 했는지? 앞 뒤 문맥 연결은 맞는지?
(우리 주인장님께서 쎄임 출신이라 글 하나 올릴려면 별 것에도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리하여 검토, 검토 재 검토 끝에 이만하면 주인마님께 가까스로 합격점은 받겠다 싶어.....
으흠~~ 이제 올려볼꺼나 하여 하여 하여... 등록을 클릭했더니 했더니....
허옇게 날라가 버린게 아니겠어요. (예전에 푸르미님 꼴)
미치고 환장하고 싶었던 그심정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으리요. 짧은 글도 아니고 제법 긴 글이었는데.아흐~~~
예전에도 몇 번 그런 경험이 있어서 우선 메모장을 사용하여 한동안 글쓰기를 했는데
요즘은 그런 일이 없었기에 방심하고 바로 글쓰기를....했다가 오늘 뒷통수를 제대로 맞았습니다.
그래서 허겁지겁 로미오에게 전화해서 구원요청(복구방법)을 했더니 ctrl키를 먼저 누르고 다음 키가 뭐더라??? 몰라! 했습니다.
(띠발! 아까운 핸드폰 요금만 날렸네!)
그래서 검색창에다 문의를 했더니 거기, 수호천사(우리카페 수호천사가 아니고)들이 "뭘 도와드릴깝쇼?"하며 수두룩 대기하고 있더만요.
그래서 '글이 날라갔을 때' 복구방법을 퍼왔습니다. 참고하시어 잘 대처 바랍니다.
■ 메이님께 오랜만에 연애편지를 썼는데 우리는 연緣이 아닌갑소! 다시는 메이님께 연애편지 안쓸라우!
승이리가 화가 뽀작뽀짝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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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던 글이 날라갔을 때
우선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되돌려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글을 쓸때는 저장이나.작성.완료,등 글을 올리기 전에 항상 복사를 해두는
습관을 길러두시기 바랍니다.
1] 페이지 뒤로 이동 화살표를 클릭합니다.
로그인을 다시 하라는 창이 뜨지요
로그인 하시전에 클릭해 보세요
페이지 이동하는 방법으로 글을 다시 찾은 것입니다
2] ctrl+z 키를 동시에 누릅니다
글이 다시 나타납니다
이때도 로그인 하시기 전에 마우스로
나타난 글을 드래그 하신 후 복사 해두세요
그리고 로그인 하신 후 원하는 게시판에다
붙여넣기 하시면 됩니다
3] 글이 사라지면 화면이 어떻게 보이세요
물론 하얀 바탕만 보이겠지요
글이 사라지고 없으니까,,,,,,,,
그럼
그 하얀 바탕에 마우스 대시고 오른쪽
버튼 클릭하세요
창이 하나 뜨지요
맨 위칸을 보시면 실행 취소라고 있어요
클릭해 보세요
글이 나타납니다
4] 연습해 보세요
글을 작성하신 후 다시 지워 보세요
그리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하신 후 실행 취소
선택해 보세요
글이 다시 보입니다
5] 글이 사라지면
그냥 아무거나 만지지 마세요
위와 같은 방법 잘 숙지해 두시고
활용해 주세요
첫댓글 띠발! 이번엔 지대로 올라가네!....아깝다, 날라가버린 전 글이.ㅠㅠ........
ㅎㅎ 일단은 웃는것이 깨소금은 아니라는점. 띠발에 웃습니다.^^* 글구...날라간 글에 나두 무쟈게 아깝습니다. 승일님 글 좋아하니까..(위로가 좀될려남?) 덕분에 좋은정보 주심이니....복사해 두었다가 써먹어야징.
헐~~이 시간에 송화님과 함께 있었군요. 날라가버린 글은 메이님께 보내는 연애편지였는데.... 송화님께 다시 보내는 연애편지가 아니어서 다행이구만요.ㅎㅎㅎ/ 이사는 잘하셨는지요? 하시는 일은...날로날로 번창하시기를 바라는 승이리 마음입니다,그래야 다음에 쐬주 한 잔 얻어 마실 수 있기 때문에...ㅋ 너무 타산적인가요?ㅎㅎㅎ
이리야! 다음은 장시간 한 화면에 머물다보면 자동으로 연결이 끊어지고 다시 로그인을 하라고 하는 단점이 있거던... 네경우도 바로 글쓰는 화면에 장시간 머무른 게 화근이 된게야! 다음엔 그 원인이 이러한 이유때문이라 것 명심하고 오래 머룰렀다 싶으면 미리 대비하렴..
롬님 말씀처럼 오래 머무니까 대번에 응징이 날아오던데요. 저도 여러번 그런 경험이 있어서리... ㅋ. 저도 글을 올릴때 오라버님의 과정을 그대로 합니다. 쌤들이 하도 정확해서 혹시 뭔가 잘못 되지는 않았나 싶어서죠 그래도 형식에 메이지 않는 자유로움으로 지멋대로 휘~~~~몰아갑니다. 그야말로 내마음표 문장으로....ㅎㅎㅎ 비상시 대비책으로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아이구 참, 내가 왜 이렇게 아깝지..ㅎㅎ.. 이리님의 그 마음 뎀도 가끔 당하면서 살기에 더 실감이 가요..그런데 그 원인이 내게도 있는 것 같아서 미안스러워 집니다.. 이럴땐 우짜믄(우당님버전..ㅎㅎ) 좋은지요..암튼 이 보다 더 고운 환경미화가 또 어디 있겄어유~~~ 이리님 날라가 버린 고운 그림 문맥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뎀 눈에는 다아 보입니다..^^*,..뎀도 조심할랍니다.. 댓글도 오래 끄니까 날라 가 버리더라고요..ㅎㅎ
이리님, '쓰인 글 날라 갔을 때'...이 부분만 따로 또 곳간에도 심어 주세요..^^*..곳간 공지로 하게요..^^*
저도 퍼온 글이지만 모든 회원님이 알 수 있도록 공지글로 올려놓은 것도 좋겠군요. 알겠습니다.
쓰으~뻘~ 형님 글 봉께 나도 욕부터나와부요~ 나도 요론 경우 한두번 당한거 아니유~ 그 당시 기분은~ 또 욕나오넹~우짜튼 형님의 띠발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아붑니당~ 띠~~~~~~~~~발 싱각헐수록 욕부터 나와부넹~~~~~~~~~~~
아깝죠~ 아깝고 말고요~ 웬만한 글은 안날아가지요 , 날아가는 것은 심하게 장고했다는 단한가지 이유때문이기에~ 캬~ 하필 왜 내게 날아가냐고~~~~~~~~~ ㅋㅋㅋ
그래봐야~ 뚜껑열면 심심했겠지만~ 켁~! ^^
가을 달 아우님 띠발, 쓰으~뻘~쥑인다.싸발 나도 그런 경험을 했었는데 그저 황당 하더라구. 어따데고? 말도 못하고..그냥 컴 닫아 부렀어. 그래도 껄쩍찌근한 것은 솔찬이 오래 가드라구. 동상!먼 말인지 아시것제...?ㅋㅋㅋ
에구~~아깝따~~! 진짜 '뚜껑 열린다'는 표현 이럴 때 적절하지요..ㅎㅎ..누구나 몇 번쯤은 다 경험이 있겠지만,..'이젠 갠찮겠지'하고 방심할 때면 영락없이 또 잡아 묵더라구요,..글을,.ㅎㅎㅎ 이리님,저 한테 다시 한번 그 연서 날리 보실랍니까?,..수신자가 달라지면 상황도 달라질지 몰라유~~ㅎㅎㅎㅎ
오늘 아침, 뜨락카페에서 호출 신호가 있기에 누구지? 하고 들어왔는데 미모님이었군요. '누군가 나를 불러주는 것은 참 반갑지요.'...고맙습니다. 미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