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혐의에도 버티는 기관장

[상운]

[기자의 시각]

범죄 혐의에도 버티는 기관장

검찰이 지난달 25일 문재인 정부 시절

과학기술보좌관을 지낸

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원장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다.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에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는 문 원장 수사를 위한 것이다.

이에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STEPI

지부는 금요일인 지난 2일 오후

“문미옥 원장은 즉각 퇴진하라”

는 내용의 성명 메일을 전 직원에게 보냈다.

----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원장----

< 이덕훈 기자 >

노조는

“원장은 이러한 사실(압수 수색)을 내부

구성원들에게 숨긴 채 기관 경영 행위를 해왔다”

며

“그동안도 기관 경영이 방향성을 상실하고

파행적으로 운영돼 대내외적 기관 위상

추락으로 구성원들의 불만과 우려가 컸다”

고 했다.

STEPI 직원들은 지난 1일 언론 보도를 보고

압수 수색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노조는

“기관장이 범죄 혐의를 받고 있음이 드러났다”

며

“이러한 상황에서 기관 경영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은 명확하다.

원장은 더 이상 기관에 피해를 주는 행위를

중단하라”

고 했다.

문미옥 원장 측은 주말이 지나자마자

월요일인 5일 노조에 반발했다.

STEPI 원장 직인을 찍은 공문을 노조에 보내

“전 직원 메일은 경영권 침해에 해당한다”

며

“연구원은 이러한 행위들로 교섭 중 노사

관계를 악화시키는 지부의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논쟁에 깊이 유감을 표한다”

고 했다.

그러면서

“지부 차원의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요청한다”

고 했다.

기관장이 노조에 이례적으로 항의하며

사과까지 요구한 것이다.

한 과학기술계 인사는

“성명은 일상적 노조 활동으로 보이는데

공문까지 보내 유감을 표하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

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10월 10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종석 비서실장, 문 대통령,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문미옥 과학기술보좌관----

< 연합뉴스 >

문 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에 입성한 후 2017년 6월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에 임명됐다.

이후 2018년 12월부터 1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을 지냈다.

차관 시절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관가에서는

‘왕 차관’이라는 이야기가 돌 정도였다.

2020년 11월에 STEPI 원장으로 임명돼

3년 임기를 수행 중이다.

STEPI 원장 임명 당시 문재인 정권 말

‘알 박기’ 인사라는 논란이 있었다.

공공연구노조는 ‘문미옥 전 차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자격 없다’

‘우리는 문미옥 원장을 인정할 수 없다’는

제목의 성명을 두 차례 낸 바 있고, 차관

시절에도 ‘문미옥 과기부 차관은

왜 물러나야 하는가?’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인사 선임 문제부터 시작해 문재인 정부

과기 정책을 표류하게 만든 주범 중 한 사람”

이라고 주장하면서 그랬다.

또 문재인 정부 과학기술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외압으로 사퇴한 기관장들은

“문미옥 보좌관에게 책임이 있다”

고 말하는 상황이다.

이렇듯 문 원장은 내부 구성원을 포함한

과학기술계의 비판과 여러 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버티고 있다.

무엇이 그렇게 두려워 자리에 연연하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유지한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밥좀도

친북 좌파 인간들은 뻔뻔하고 낯 두껍기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염치나 체면은 엿과 바꿔 먹어 도무지 찾아볼

수가 없다.

유박사

좌파 떨거지들의 특징은 바로 검은 돈 냄새는

기가 막히게 잘 맡고 후안무치...

자유로운이

대한만국 좌파들의 핵심가치

1. 돈 2.여자 3.자리(권력) 흑석 쓰레기

김의겨미가 현재 저 특징을 집약적으로 잘

시전해주고 있으며,..

박원순이 안희정이 노무혀니 노회차니 등등...

이루 사례를 열거하기 어렵다!

Red killer

IAEA가 중점적으로 다루는 원자로가 있다.

그게 바로 중수로다.

거기에 바로 핵폭탄 핵심재료를 아주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국엔 중수로가 딱 하나밖에 없다.

다른 곳은 모두 경수로다. 그게 바로 월성원자로다.

이것을 꼭 찍어 언제 멈출거냐?는 말로

관계관들에게 직접적으로 월성 파괴를 압박한

대통령이 있다.

그 행위는 중공 북한 러시아 등 주적그룹

공동으로 한국핵 제조 루트를 차단하기 위한

공작에 효과적이고  실무적으로 참여한 것이나

한 치 다름이 없다.

그런 그가 누군가?

기름이 없어 북한은 어차피 대규모 군사훈련은

못 한다.

거기 발 맞춰 한국도 군사훈련을 하지 않겠다는

백기를 들어 선언한 것이 그 참담한

9,19군사합의다.

월성을 꼭 찝어 대못을 꽝꽝 뚜들겨 박은

것이나 9,19군사합의는 모두 북한을 위힌

뻘짓이다.

대한민국을 위한 경제군사 정책이 아니다.

뿐이랴, 해수부공무원 탈북어부 사건 모두

공통 맥락이다.

참 기가 찰 노릇 아닌가?

길따라구름따라

문재인 하루 빨리 감방보내 나라를 건강하게

했으면한다.

rejoin2018

생계형 좌파. 돈과 자리를 위해서라면 범죄도

불사하고 나라도 팔아먹는 매국 파렴치한들임.

돈조반니

공영방송 장악을위해 노조가 위원회 위원에게

린치를 가하고 학교에 가서 강의를 방해하고

집까지 찾아가 난동을 부린 MBC,KBS 노조 는

인간들이 아닌거다

sorak

문재인정권때 일했던 자들은 모두 지들편에서만

골라서 무능 그자체였다.

똑똑한척

여편네 OO떼기 보니 염치,체면같은 건 없는

걸로 보이네요.

이달라

권력의 맛에 취한 추한 뭉가의 수족! 고래

심줄같은 뻔뻔함!!

청진Kim

저 염치와 수치를 모르는 부패한 좌좀에게는

양심과 도덕성 DNA를 왕창 심어주어야 한다.

양민

몰염치와 뻔뻔함을 모두 문재인에게 배운

제자들로 청출어람으로 참으로 뻔뻔한

인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