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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성복동성당
 
 
 
카페 게시글
음악 감상실 Lettera A Pinocchio (피노키오의 편지)
백송 추천 0 조회 58 12.03.13 07:5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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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13 09:53

    첫댓글 우리 어릴 때 엄마 팔베게에서 듣던 음악~.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3.13 10:07

    오늘 아침 연로하신 어머님이 고히 주무시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문득 생각이 나 올려 보았어요....!!

  • 12.03.14 00:04

    하하, 어제 오늘 저와 맞짱을 뜨려는 말괄량이 소녀 때문에 혼이 났었는데 이 노래를 화살 기도로 보내야겠네요.^^

  • 작성자 12.03.14 05:12

    나무 목걸이님 절로 웃음이 나네요. 딸레미와 맞짱을 뜰려고 하셨다니....!!ㅎㅎㅎㅎㅎ
    그 많큼 아무 거리감 없이 가깝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물러 서지않고 맛짱을 뜨다니요...! 다음에 누가 한발 물러섯는지 알려 주세요......^^^^****!!

  • 12.03.16 00:27

    백송님, 안녕하세요! 이 소녀는 딸래미가 아니라 수업시간의 학생이었어요. 이틀 간 맞장 뜨다가 제가 어머님께 연락드리려는 찰나, 이 학생이 손을 들었어요. 예전부터 수업시간에 깽판 놓는 습관 때문에 어머님이 학교에 들락날락 하셨대요. 어머님 생각에 이 소녀가 제게 손을 들었으니 표면상 제가 이겼지만 이 소녀도 이긴 거지요. 이 학생이 처음으로 어머니 생각을 했다는 점에서 저는 '희망'을 발견했어요. 이 학생이 언성을 높이면 제가 대화를 중단하고, 다시 대화를 재개하다가 소리를 지르면 대화를 중단하는 식으로 맞짱 떴어요. 피곤했지만 보람있는 싸움이었어요.^^

  • 12.03.17 01:50

    우아~. 우리 핵교 댕길 때는 상상도 못했던 일~.
    나무목걸이님~. 십자가를 목에 걸고 가시는 이 길에 평화와 보람과 기쁨이 있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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