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은 정성으로

[임창수]

한결같은 마음으로방放이란 정성된 뜻을 본받는 것이고,
운運은 정성의 힘을 움직이는 것이니,
방운放運이란 정성된 뜻을 본받아 움직이는 것을 말합니다.

정성된 뜻을 본받아 쉬지 아니하면
캄캄한 밤에 밝은 달이 드러나는 것과 같고,
정성된 힘을 쉼 없이 밀고 나가면
한 손으로 삼십만 근을 들어 올릴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비록 정성이 그와 같을지라도
혹 정성된 뜻이 뜨고 잠기거나,
정성된 힘이 약해졌다 세어졌다 하면
그 결과를 알 수 없게 됩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제35事 방운放運

나의 삶을 위해 반드시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마음 밖에서 일어나는 상황에
중심을 빼앗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결같은 정성으로
이루고자 하는 뜻에 집중하면
무한한 방법이 창조되고,
간절한 마음에 응답하는
사람들이 함께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