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나무집 >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로 342-13)
-하남 검단산로에 위치한 정용진 회장이 추천한 곳이라는 "소나무집 누룽지 백숙" 집을 다녀왔습니다.
저도 누룽지 백숙은 처음 접합니다.
팔당대교 부근입니다. 자 가 봅시다. ~ 레츠 go
산자락에 있어서 경사는 좀 있지만 공기가 좋은 곳입니다.
-외부에 주차를 하고 출입구로 들어오면 처음 접하는 곳 카운터입니다. 기다리는 손님이 많을 때는
카운터에서 선주문을 하고 자리가 생길 때까지 기다립니다.
참고: 룸 쪽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기준이 있으니 전화로 문의하십시오.
-양이 적으신 네 분이 오시면 6만 짜리도 가능합니다. (팁)
죽이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저희 네 명이 8만 짜리 먹었는데 남겼음. 8만 짜리는 메밀전이 딸려 나옵니다.(메밀전/무료)
-물론 위 사항은 양이 많으신 분들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ㅋㅋㅋ
가격표: 3인이면 6만 짜리 면 적당합니다/ 죽이 생각보다 많이 나옵니다.
-카운터에서 룸이 있는 복도를 지나면 메인 홀이 나옵니다.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습니다.
점심시간대를 피해서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일이면 더 좋구요 ~ ~ ^^
맛집은 맛집인가 봅니다.
-반찬과 메밀전이 먼저 나옵니다. 89짜리{3~4인} 주문하면 메밀전은 서비스입니다.(참고요)
반찬들이 깔끔하고 먹음직스럽습니다.
-메밀전은 담백하면서 짜지 않아 야채에 쌓아 먹으니 좋더군요.
애피타이저처럼요 ~ ~
-오늘의 메ㅣ인 요리인 "누룽지 백숙" 이 나왔습니다.
누룽지의 구수한 향이 올라와 코를 자극합니다. ~ ~ 캬
백숙 위에 누룽지가 덮여서 나옵니다. 처음 보는 광경입니다.
못 참겠습니다.
-먹기 좋게 누룽지와 백숙을 가위로 커팅 합니다.
반찬들은 깔끔하고 짜지 않게 잘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백숙을 처음 입에 넣은 순간 이 집은 제 방문 의사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단백하고 닭고기가 토종 닭처럼 살이 쫄깃쫄깃합니다.
그러면서 질기지 않고 누룽지 향과 약초향이 백숙 전체에 퍼져 코를 또 자극합니다. 만족의 향~
오늘은 친구들이랑 왔지만, 부모님 모시고 꼭 다시 오겠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누룽지 배숙
누룽지 백숙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