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가까이 포도포장하고 내보내면서
새벽에 일어나서
친척들이 오셔서 새벽부터 포도딸 동안
저는 그 딴 포도를 포도포장하는 농막에 내다 옮기고
수도없이 반복합니다.
하루를 그렇게 오전내내 포도따고 싣고 나르다보면
오후 10시가 됩니다.
그렇게 오전 10시 되어서
다시 포도를 쌉니다
포또싸는 와중에도 포도개수를 마킹하구요..
그렇게 싼 포도를 포도상자에 맞춰서 다시 옮깁니다.
그렇게 13시까지 포장다하면
농막 안이 꽉 찹니다.
그쯤되면 또 트럭에 나른다고 또 옮겨야 하고..
그렇게 공판장에 옮기는 동안 농막 안은 또 포도박스를 접고, 청소를 하고 합니다.
하루에 2kg 100개 이상, 4kg 100박스를 접습니다.
올해 예상된 성과는
지난해까지는 2kg 박스가 많이 나왔다면
지금은 4kg 박스가 30% 2kg박스가 60%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포도알이 지난해에 비해 굵게 나왔습니다.
다만 굵게 나온 포도알의 단점은 작은 알의 포도에 비해 당도가 그렇게 빨리 오르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첫댓글 바쁜 농사일로 수고 하셨습니다.
수확의 보람이 거득하게 남으시길.
수고하세요
최악의 무더위에 하우스안에서 정말 엄청 고생했습니다 그래도 작년에 비해서 농사 잘됬다니 다행입니다 많은 성과 있으실겁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