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 1969, 1970, 1971, 1972, 1973년 .........
그 시절 군 생활은 지금과는 확연히 다른 사정이라 사회와는 잘 절연된 상태였을 것이며
세상 소식은 많이 어두웠던가 보다.
나훈아의 '병' 사건을 이제사 알다니
나에겐 50여년 세월~, 과반세기 지난 옛날..............................................................................쇼킹한 새 소식- New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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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羅勳兒 , 본명: 최홍기(崔弘基)] 는 1947년 부산 동구 초량동에서 2남 2녀 중 차남으로 출생하였습니다.
학창 시절의 나훈아는 노래를 좋아해 고향 뒷산에서 친구들과 함께 기타를 즐겨쳤다고 하는데,
1965년 형을 따라 서울로 상경하여 서라벌고등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고교 1학년 때 오아시스레코드와 계약하여
1966년 〈천리길〉을 발표하면서 공식적으로 가요계에 데뷔하였습니다.
전성기를 맞은 1972년에 서울시민회관에서 공연하던 도중, 갑자기 괴한이 무대로 난입해 깨진 사이다병으로 위해를 가하여, 그는 왼쪽 얼굴에 5 cm 가량의 큰 부상을 입고 78바늘을 꿰매는 대수술로 몇 개월을 입원하였습니다
얼굴에 입은 부상은 지금도 흉터로 남아... 당시 톱스타가 테러를 당했으니 배후설 등 무수한 얘기들로 시끄러웠음...브라 브라~~~
이후.... 건강을 회복한 뒤 1973년 비밀리에 공군에 입대하여 큰 화제를 불러모았습니다.
입대 직전 배우 고은아의 사촌인 이숙희와 결혼했다가 전역을 1년 앞둔 1975년에 이혼하였습니다.
공군 병장 최홍기
1976년 전역 후 얼마되지 않아 여배우 김지미와 결혼을 발표하여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1982년에 〈울긴 왜 울어〉를 발표하며 다시금 대중들로부터 인기를 얻었지만 가요계 복귀로 인해 김지미와 사이가 나빠지면서 이혼하였고(1982년), 이듬해 가수 출신 정수경과 결혼, 1남 1녀를 두었으나 2016년 이혼.
2017년에 〈남자의 인생〉을 발표하면서 11년만에 가요계에 복귀하였다가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non-contact)상황을 맞자, 국민들을 위문코자 KBS 2TV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콘서트'를 통하여 국민들의 품으로 돌아옴으로서 "세상이 왜 이래"...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첫댓글 아이고~
나훈아도 파란만장한 인생이었네요.
가수로써 예술을 하는 사람으로서의 삶은 높이 사지만
개인적으로 웬지 넘 느끼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잘 보고 갑니다.
소같은 머슴애, ㅎ~매력덩어리랍니다.
진짜배기 남자를 몰라보시는 듯...
한없이 가련한
별두님두 ㅋ~
늙을수록 멋있어진 남자, 나훈아!
'대한민국 어게인'을 보고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참 멋졌어요.
제가 ㅋ 그를 좀 우습게 알려는, 시건방을 간직했었는데...
이젠 그의 근처에 얼쩡거릴 처지도 못됨을 잘 알게된 연후에
조금은 겸손의 입맛을 쩝쩝거린답니다.
결코 장난친 인생이 아니다~
고결한 철학의 향기까지...
역시 하늘이 내리신 '끼' 의 사나이!!!.
재주꾼은 파란이 많아
세상이 가만두지를
아니하나 보네요.
저의 이상형입니다.
외모만요 ㅎㅎ
숫소같은 머슴애 ㅎ~
워메
페이지니믄 진짜루 진솔하시다...
그 분은
내용도 참 좋은 거 가토요,
저두 좋아해요..노래 부르실때 정말 엄지척이 됩니다..^^
잘해요.
타고났어요.
엔돌핀 소리꾼이네요.
사이다병으로 급습을 당했을때 정말 신문과 방송에서 시끌시끌 했지요.
그리고 또 김지미와 결혼한다고 할 때도 사람들이 펄쩍뛰며 반신반의 했었구요.
아무튼 화제거리를 많이 남기는 가수입니다. 그러나 카리스마가 있어 지금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방에도 여러 팬들이 보이네요. ㅎㅎ
전 사실 그저 그려려니 여겼는데..........
깊은 철학에 감동 드셨답니다.
생각이 바르니까요...
네 저도 나훈아를 별로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테스형 부르고
난 후 나훈아가 달리 보이더군요. 참 멋진 사람이구나 하면서요
좋아요인 말마따나 깊은 철학에 매력을 느꼈답니다.
결코 간단한 사람은 아니죠.
대인입니다.
테스형 예전에 극장쇼할때 좋았어요
테스형아우할 정도의 처지면
세상 철리를 뚫는 경지에 잇네요.
나훈아
이혼경력이 대단하군요
특히
김지미와의 결혼
요란했지요
그래도
가황이라는데....역시나
노래는 최고입니다
여러 모로 뛰어났네요.
누구는 한번도 겨우...ㅎ
노래야 단연 엄척이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