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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 자유게시판 강아지 대 소변가리는법
토비1 추천 0 조회 621 06.11.23 18:4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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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23 23:21

    첫댓글 저희 아이들은 화장실에 배변하는데요.. 작년에 8살된 보리 입양하면서 나이 많은 아이를 훈련시키려니 안되더라구요.. 하루이틀 지켜보시면 아이들도 배변을 하는 패턴이 있답니다.. 그 때마다 쉬 싸기 전에 앞서서 먼저 화장실에 넣어주면서 "쉬싸~^^;" 하고 말해줬었어요.. 처음에는 의아해하더니 차츰 화장실에 데려가면 무조건 싸기 시작하더라구요.. 나중에는 참았다가 제가 "보리야 쉬싸러가자~" 하면 화장실로 총총 걸어가더라구요^^ 물론 화장실 가는 시기를 놓치면 보리도 아무곳에다 쉬를 싸곤 한답니다. 보리같은 경우는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화장실에 데려다줬고, 정오에 한번, 4~5시쯤 한 번,

  • 06.11.23 23:20

    자기전에 한 번 화장실에 데려다준답니다.. 저희 토리,나리는 말 안해도 쉬나 응가가 마려우면 자동으로 화장실에서 배변한답니다. 어느곳에 배변을 하게 할 것인지 정하시고 무조건 쉬 쌀 때가 되면 그 때 꼭 배변을 원하는 장소에 데려다주세요. 배변을 하면 무지무지 칭찬해주세요.. 아직 배변훈련의 개념이 없는 아이에게 못가린다고 혼을 내면 배변하면 주인한테 혼나는구나.. 하는 생각으로 주인 안 볼 때 구석이나 아무곳에 배변하는 역효과가 난답니다. 아가가 충분히 어디에 배변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게 처음에 인내심을 가지고 설명(?)해주세요^^ 1년 이하는 아직 아가라 배변이 많습니다.. 이상한 것이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

  • 06.11.23 23:33

    그리고 안겨있을 때 쉬를 싸는건.. 저도 경험이 있는데... 운전하고 가는데 저희 토리가 자꾸 저에게 안기더라구요.. 왜그런지 이해를 못하고 조수석에 계속 앉혔는데 계속 제 품으로 들어왔어요.. 그래서 그냥 토리를 안은채로 운전하고 가는데 갑자기 토리가 운전하고 있는 제 무릎에 쉬를 싸버렸어요. 어느곳에 배변을 해야할 지 몰라서 저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제가 알아듣지 못하고 해결을 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주인 품에서 해결을 해버린 거였죠..^^; 제가 확실히 그 상황을 보지 않아서 확실하게 알 수는 없지만 혹시 그런 경우가 아닐까 싶어요.

  • 06.11.24 06:03

    아는분이 애견훈련사인데요 예전에 들은기억으론 일단 이부자리근처엔 못올라오게 육각장같은걸로 칸막이를 해 두구요 (대신 갖혔다는 느낌은 안들게 넓은공간을 확보해주고)그 이외 공간은 모두 신문지를 덮으라더군요 그래서 지가 돌아다니다 쉬를하면 무조건 칭찬하래요 그럼 자꾸 반복하면 신문지위에 쉬를 하면 칭찬하는걸로 생각한다네요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신문지를 줄여나가면 좀 오래걸리지만 신문지 냄새를 맡고 신문지 위에 싸게 된다네요 그럼 나중엔 화장실쪽으로 점점 신문지를 옮기면 된다는데.. 저도 해보지는 않았구요.아직 어린아가니 그럴거에요..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 06.11.24 17:04

    우리애는 두달 좀 넘게 걸렸고 전에 키우던애는 11개월이나 걸렸어요 ㅠ 지금까지 배변훈련 아무리 못하는애도 1년넘게 걸린 경우는 전 못본거같네요~ 쉬 잘했을때 그냥 말로만하는 칭찬보다 작은과자 한개씩 주는게 제경험으론 더 효과가 컸어요.단점이라면..나중에 잘하게됐을때 몇번 과자 안줘버리면 아무대나 싸버린다는거~ ㅠ 글구 애가 배변판이나 신문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을때 일부러 막 피해서 싸고 혼나면 한번 정한장소에 쉬하고 그러더라구요~ 화장실이랑 배변판이랑 신문지중에서 애가 어디를 싫어하는지 알아보는것도 필요한거같아요.. 꼭 성공할꺼에요! ^^

  • 06.11.25 19:37

    토비님 강쥐가 아직 집에 적응 을 못하는거 같습니다~ 파양된 아가들은 상처가 무지무지 큽니다..우리 초롱이 버려진 아가였어요..대소변 여기저기 찔끔찔끔 싸더라구요..매일 이불빠는게 일이였어요..날마다 이불을 빨아야했죠...안버려진다는걸 초롱이가 알기까지는 2년이란 세월이 걸리더군요..차에 태워 여행가는내내~ 초롱이는 울었어요 제가 안고 있어도 저를 버리러 가는줄알고 낑낑걸며 징징 울더군요....사랑으로 대해 주셔요..아주 긴 인내심이 필요할겁니다...이불 그까이꺼 좀 빨면 어때요..세탁기가 빨아주고 탈수까지 해주는데요....요즘 대소변 유도제가 들어있는 패드도 파니까요 구입하셔서 천천히..사랑으로 키워보셔요..그럼

  • 06.11.25 19:41

    또한 우리 말라뮤트 인 마루도 두번이나 파양이란 상처를 끌어 안고 제게 왔습니다..첨에 참 힘들더군요..오줌도 싸고 말라뮤트는 대형이라 입질까지 정말 힘들더군요..아~다시 이아이에게 아품을 줘야 하나..그런생각까지 했었죠...근데 시간이 흐르고 하루하루 지나가면서 저를 버리지 않을꺼란걸 알더군요..본능으루 알아요 강쥐들은 사람과 다르답니다 무지영악하고 영리하죠..정말 사랑으로~ 평생함께 할꺼라는거 알게되면 강쥐 스스로 고칠겁니다..그러니 서서히~너무 조급하게 생각 마시고..서서히 고쳐보셔요...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니까...사랑으로 함게 하시길 기원해요..아가도 언넝 대소변 가리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 06.11.25 19:50

    그리고 치어리더님이 말한 방법을 써보세요..저도 마루 첨에 온방에 거실에 주방에 신문지를 첩첩이 깔아뒀어요..근대 말라뮤트 특성상 신문지를 갈갈이 찢어버리더군요..그담날도 그담날도..2주일동안 신문지 잔치를햇습니다..그러던 어느날 신문지위에 오줌을 싸더라구요..그래서 많이 젖은부분은 걷어내고~ 덜젖은 부분은 위에 남겨두고~거실에만 신문을 깔았었죠..그렇게 줄이다가 어느순간 부터..신문을 10장정도만 펴도 될만큼 좁아지더라구요..그담부턴 꼭 정해진 곳에서만 대소변을 본답니다..아주 긴 시간이 필요해요..혼내지 마시구요...그냥 두셔요 그리고 신문지 위에 볼일을 봤을경우~ 과도하게 애정표현을 해주세요.힘내셔요^^*

  • 06.11.26 11:20

    윗분들이 다 좋은 방법 써주셨구요..다음에서 아고라 동영상에 동물란에 은비님이 써놓은 동영상한번 봐보세요..자세히 쉽게 써있어요..잘 못찾으시면 쪽지주세요..

  • 06.11.26 11:23

    저도 강아지 데리고오면 신랑이 이혼한다고 했어요..강아지를 너무 싫어했거든요..그때 완전 엄청 싸웠죠..지금은 우리 땡칠씨 간식 남편이 엄청 사들고와요..자나깨나 땡칠이 생각하답니다..무한정 퍼주는 개의 사랑이 남편 마음을 녹인거지요..^^..꼭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보살펴 주자구요*^^*

  • 06.11.26 11:25

    그리고 이불이나 오줌싼 곳에는 식초나 레몬을 희석시킨 물을 팍팍 뿌려주세요..오줌냄새가 조금이라도 나면 본능적으로 싸더라구요

  • 작성자 06.11.27 15:12

    감사합니다. 좀 바쁜일이 있어서 오늘 들어와 봤는데 이렇게 많은 답을 주셨네요. 한번 열시미 해서 꼭 가릴수 있도록 해 볼께요 나중에 가리게 되면 꼭 다시 글 올릴께요. 에휴 힘드네요..울애기는 어찌 신문이든 배변판이든 깔아두면 그것만 피하고 누는지/.....감사합니다.

  • 06.11.30 12:35

    도움이 될까해서 동영상으로 올려놓았습니다. 쉬, 응가 못가린다고 못키우시면 안되고요~ 꼭 같이 바꾸어보세요^^ 훈련은 반복이 가장 중요합니다. 처음엔 안되는듯하지만 아이들은 곧 잘 따라온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 작성자 06.12.01 11:11

    감사합니다~ 꼭 성공해서 글 다시 올릴께요. 울애기 넘 예뻐요 아침 저 일어날시간 되면 맨날 문 박박 긁어요 ㅎ 알람시계가 따로 필요가 없다니깐요. 배변빼곤 정말 이쁨 받는 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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