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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들녁의 풍요로운 열매 만큼이나, 푸른 밤하늘의 밝은 보름달 만큼이나 </P>
<P>가득차고 넘치는 풍요로운 명상을 함께 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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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멀리 제주도에서 일주일간 센터에서 명상하며 지내겠노라고 빵빵한 등짐을 지고 오신 수-나님...</P>
<P>도착한 첫날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 나누었구요 어디나 첫걸음은 설렘도 있지만 두려움도 있을 터인데</P>
<P>무엇이든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참여하시는 모습이 참 멋졌습니다.</P>
<P>작고 귀여운 달달한 제주 밀감을 멀리서 공수해 오셔서 맛있게 나누기도 했고, 감사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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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부산 해운대에서 오신 인우님. </P>
<P> 보살심 많으신 배려에 감사드리고, 오쇼 센터 운영에 관해 많은 조언과 아낌없는 성원..</P>
<P>그리고 명상이 특별한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닌데,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지 못하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시고,</P>
<P>무엇보다 많이 도와주시겠다고 하신 말씀이 참 간절히 감사합니다.</P>
<P>한분 한분 따뜻한 사랑을 이곳에 보태주시니 힘이 절로 나네요...</P>
<P> </P>
<P>거창에서 오신 모정님.</P>
<P>처음 접하는 명상, 이것저것 많은 것들이 궁금하시고, 새롭고, 하셨을 텐데요.. 좀더 많은 시간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P>
<P>명상이 말로 하는 것이 아닌 만큼, 대화가 통하지 않아도 서로 통하는거 있는 푸나 처럼...</P>
<P>우리도 그렇게 눈 마주 치면 웃고, 웃음 소리 들으며 또 따라 웃고.. 그렇게 4일을 보냈네요.</P>
<P>사랑이 저절로 솟아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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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구미 보선님.</P>
<P>아~~</P>
<P>아~~</P>
<P>이거 입벌리는 소리 아닙니다. ㅎㅎ</P>
<P>온 몸 가득 담겨진 벅찬 이 마음을...말로 차마 다 담을 수가 없네요.</P>
<P>도반이란..</P>
<P>귀한 선물이다라는 새김을 하며 든든하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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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일간 함께 하신 사랑님.</P>
<P>유쾌하고 발랄한 웃음 허허 실실한 모습 뒤에 여리고 수줍은 여인네를 봅니다.</P>
<P>몇해 전 오쇼 명상을 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 반가웠어요.</P>
<P>2014년이 지나기 전에 말로 듣는 자전거(?)타기 말고, 몸으로 체험하고 배워(?)보는 시간도 만나게 되시길 기원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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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부부가 함께 오셔서 명상하신 미숙님과 노는 아이님..</P>
<P>전생 관련한 명상후에 나눔의 시간에 나눠주신 말씀과 눈물이 아직도 찡~ 하고 남습니다.</P>
<P>참 진리 . 참 행복이란...</P>
<P>어떤 것일까요?</P>
<P>그곳을 향해 가는 ...길 위의 순간 순간들.</P>
<P>아무도 나와 별개가 아니고, 모두에게 녹아 있는 나를 봅니다.</P>
<P>나누는 에너지.</P>
<P>처음 부터 끝까지 , 태초 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죽고 사는 듯 보이지만...늘 살아만 있는...</P>
<P>자주 함께 명상 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래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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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맛있는 와인, 과일, 나물등을 하나가득 챙겨와 주신 향숙님과 명상만 조용히 하고 귀가 하신 수리야님, </P>
<P>언제나 주말은 센터를 지켜주시는 라온님, 자칭 타칭 자봉 맛사지 해주시는 메아리님, 점점 야리꼬리 해 지시는 현재님,, </P>
<P>오랜만에 오셔서 반가움이 세배 네배 올라가는 박도사님, 힘 없어 보여서 걱정스러웠던 싱잉님, </P>
<P>9월도 월회원 등록하시고 재미있는 사진 찍어주신 가네쉬님, 어렵게 난 짬시간 달려와 함께 명상한 파주 샥티님, </P>
<P>웃음 명상의 달인 ㅎㅎㅎ 장미님 댄스 셀러브레이션 명상 즐겁게 함께한 요코님...</P>
<P>댄스와 그림을 통한 심리 치유 테라피 진행해준 자미님과 추석 연휴 완전히 명상 프로그램에 올인 </P>
<P>하루도 쉬는 날 없이 열심히 일만하신 마당쇠 리아님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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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쇼가 말한,</P>
<P>듣기보다는 직접 하는것이 낫다라는 말처럼...</P>
<P>체험보다 강한 것이 없다고 느낀 시간이었습니다.</P>
<P>모두에게 귀한 시간이 되셨길 기원합니다.</P>
<P>또 만나요 사랑한다고 말 할수 밖에 없는 여러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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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692D3D540EF5C40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800" exif="{}" data-filename="1410265884387.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5692D3D540EF5C406E6D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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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C343D540EF5C51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800" exif="{}" data-filename="1410265880890.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55C343D540EF5C51AD35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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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683F3D540EF5C50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800" exif="{}" data-filename="1410265877487.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3683F3D540EF5C508F04A"/></P>
<P>마포대교 다리에서 찍은 석양입니다.</P>
<P>참 아름다운 풍경이죠.</P>
<P>매일 이렇게 아름다운 시간들이 오고 가다니...한참을 넉놓고 바라보다 한장 찍었어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AA03D540EF5C53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800" exif="{}" data-filename="1410265882925.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14AA03D540EF5C5341019"/></P>
<P>추석 다음날 달이 가장 밝다고 해서...</P>
<P>오늘 저녁 찍었어요.</P>
<P>서울 참 밝은 도시라서...</P>
<P>그래서 달빛의 은은한 빛이 좀 덜한 느낌이지만,</P>
<P>왠지 저는 오늘 달빛이 너무 뜨거워서 바라보는데 눈이 부시고, 손바닥이 불이 나더라구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614640540EF5C62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800" exif="{}" data-filename="1410265864400.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1614640540EF5C629A21B"/></P>
<P>센터에서 준비한 맛살라 커리와 간단한 과일을 나눠 먹었어요.</P>
<P>가네쉬님이 사오신 믹스 피클의 망고 맛이 참 맛났더랬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6D7440540EF5C61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800" exif="{}" data-filename="1410265878998.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66D7440540EF5C619346D"/></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11140540EF5C72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800" exif="{}" data-filename="1410265885886.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2611140540EF5C72A829E"/></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AC240540EF5C73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800" exif="{}" data-filename="1410265874416.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25AC240540EF5C733E2DD"/></P>
<P>추석날 저녁 파티시간이예요..</P>
<P>샹그리아와 잡채, 샐러드와 송편, 과일...</P>
<P>어쨋거나 제일 맛난것은 웃음과 이야기 였어요...</P>
<P>수나님의 재미난 입담에 모두 하하하 빵 터졌습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B5440540EF5C73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800" exif="{}" data-filename="1410265866171.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55B5440540EF5C733E1AF"/></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A1240540EF5C81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800" exif="{}" data-filename="1410265867851.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26A1240540EF5C81E9C39"/></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677340540EF5C82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800" exif="{}" data-filename="1410265870918.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1677340540EF5C8213A7B"/></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2C33F540EF5C90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800" exif="{}" data-filename="1410265872841.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352C33F540EF5C90C5CBC"/></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03C3F540EF5C92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800" exif="{}" data-filename="1410265124149.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4403C3F540EF5C927EAF4"/></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43293F540EF5CA2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800" exif="{}" data-filename="1410265869440.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243293F540EF5CA2520A5"/></P>
<P>4일간 오고 가고 하셨구요..</P>
<P>아래 남은 분들이 4일간 용맹 정진 명상 프로그램 완주 하셨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98A3F540EF5CA0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800" exif="{}" data-filename="1410265108417.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5598A3F540EF5CA03D101"/></P>
<P>의외로 사진 찍기를 좋아하시는 리아님을 위해 ...ㅋㅋ</P>
<P>독사진 한장 올렸습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C8E3F540EF5CB1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800" exif="{}" data-filename="1410265139022.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34C8E3F540EF5CB173DFA"/></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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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후기
추석 3박 4일간의 명상 여행- 사랑한다 말하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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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우^^*~ 쌍쌍파튀 재미있었겠네요..
ㅎㅎ
어서 좋은 분 만나시길.^^
한국 떠나온지 며칠이나 됐다고..
벌써 한국의 앉아서 같이 먹는 정서가 그리워지는군요..ㅎㅎ
전 미얀마 잘 도착했구요 내일 양곤 근교에 있는 위빠사나 명상센터에 들어갑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시구요..
한국에서 뵐께요~~ ^^*
보고싶네요.
잘 다녀오세요.아룬.^^
와우! 오랜만에 센터에서 명상했는데 기운 정말 감사했어요. 쭈욱 들어가는 그 기쁨. 나눔을 가슴에 안고 그저 돌아왔지만 ~ 몸도 회복되었겠다. 다시 날아야줘 종종 센터에서 갈께요~~~ 추석연휴 동안 첫만남 짧은만남이었지만 풍성했던 시간. "사랑님 보선님 인우님 모정님" 또 뵈어요.
언제나 반가운 샥티~~~
바쁘게 지내는거 알아서
그래도 종종 찾겠다는 말이
행복해지네요.^^
나(에고)로 이루어진 이 모든 '나'라는 것이 완전한 100%로 '망상'이라는 것을...
내가 느끼고 생각하고 반응하는 이 모든것들이 단지 패턴의 일부이고 그저 실제하지 않는 '망상'이란 것을 체험적으로...
어느날 문득 망치로 머리를 쿵하고 얻어맞듯 내 존재가 알게 되는날!!!
내안엔 '다이나믹'이 들어있는것만 같다...다이나믹의 광기!!
깊고깊은 무의식! 깊고깊은 잠! 마치 늪지대를 질퍽거리며 지나가고 있는 중일까?
내 영혼의 가족 사난다님과 리아님을 비롯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와 사랑을...보내요^^*
바르도와 전생체험최면요법, 전생체험최면요법은 많은 통찰과 이해를 가져다주었던 좋은 시간이었어요.
~^^~
복 많이 받으실꺼예요~
사랑합니다, 좋아합니다. ㅋ 멋진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