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김하랑
제목 : 제목과 주제문을 꼭 적어주세요.
이 책은 장발장이 주인공이다. 빵 한 조각을 훔쳐서 19년 동안 감옥에 가고, 미리엘 신부를 만나 선악을 배웠고, 이름을 바꾼 뒤 시장이 됐다. 그리고 다른 많은 죄들도 누명이 벗겨지고, 무죄로 판정되면서 장발장은 죽었다.
나는 이 책이 정말 재미있었다. 비록 짧은 책을 봤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레미제라블이라는 뮤지컬과 영화가 있어서 그것들도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발장은 자신의 과거를 고백하고 홀로 남아 일생을 마치게 되는데 이 부분에서 정말 슬펐다. 어려운 삶을 살면서도 남을 도와주는 부분은 장발장을 본받아야겠다. ‘장발장’이란 프랑스 말로 ‘불쌍한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말은 장발장에게 딱 맞는 말인 것 같다.
나는 미리엘 신부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은그릇을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모른척했다. 정말 착한 것 같다. 만약 미리엘 신부를 못 만났더라면 장발장은 정말 힘들어서 죽었을 것 같다. 이다. 내가 미리엘 신부였다면 감옥에서 나온 사람을 무서워서 못 받아줄 것 같다. 미리엘 신부님은 겁이 없으신 걸까 아니면 무서워도 받아주신 것인지 궁금하다. 왠지 무서웠어도 같은 사람이니 받아줬을 것 같다. 근데 나는 정말 못 할 것 같다. 그래도 언젠가 어려운 사람이나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나누는님, <장발장>은 프랑스 소설로 당시 프랑스의 역사적인 배경을 담아 쓰인 장편소설입니다. 지금은 그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중학생 이후에 이 책을 다시 읽어보면 왜 제목이 ‘불쌍한 사람들’인지 더 깊이 알게 될 거에요. 어려운 시대를 살아야 했던 장발장과 같은 사람들에게 미리엘 신부는 놀라운 사랑을 베풀지요. 나누는님 생각처럼 19년 죄수에게 사랑을 베풀기란 쉽지 않을 거에요. 그러나 사랑을 베풀었을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나지요. 나누는님도 다짐처럼 누구에게나 사랑을 나누고 베풀어 변화를 일으키는 월드리더로 자라가길 소망합니다.
실천하는 윤소울
제목 : 제목과 주제문을 꼭 적어주세요.
이 책에서 나는 본받고 싶은 인물이 있다. 첫 번째는 바로 장발장이다. 물론 19년 감옥살이를 하긴 했지만 그래도 그는 자신의 원수를 용서했다. 장발장은 감옥에서 나간 이후에도 자베르에 의해 감옥에 갔다. 그리고 또 감옥에서 나와도 자베르에 의해 지속된 괴로움을 얻었다. 하지만 장발장은 자베르를 용서했다. 이것이 매우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왜냐하면 원래 남을 용서하기란 쉽지 않다. 사소한 것에도 관계는 금이 가고 서로 미워하게 된다. 물론 그 강도가 더 커질수록 관계는 더 나빠진다. 장발장은 자신이 감옥에서 나간 이후에도 고통을 겪게 했던 자베르를 용서한 것이다. (줄 바꿈)
나는 오늘 어떤 차가 학원 차를 박아서 집에 늦게 온 것만으로도 쌍욕이 절로 나오는데 장발장은 그것보다 더한 것을 용서했다. 그래서 나는 남을 용서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그중에서 나는 말할 때 좀 더 생각하기를 해야겠다. 왜냐하면 내 입에서는 생각을 안 하고 본능적으로 말이 튀어나온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나에게 잘못을 했으면 그걸 생각해서 용서하는 점을 찾는 것보다 주먹이 먼저 나간다는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먼저 생각하기 훈련을 해야겠다. (줄 바꿈)
그리고 내가 두 번째로 본받고 싶은 인물은 바로 주교다. 비록 책에서는 굉장히 짧게 나왔지만 내 기억에 크게 남는다. 그중에 나는 ‘은그릇이 우리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것이다.’라는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왜냐하면 사람은 자기 것을 가지고 높아지려고 하지만 주교는 배려하고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주었다. 이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그래도 배려를 했다. 나도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배려해야겠다.
실천하는님, <장발장>을 읽고 용서와 배려에 대해 깊이 감동을 받았군요. 보통 미리엘 신부도 자신의 은그릇을 훔친 장발장에 대해 용서해준 것으로 생각하는데, 신부님이 처음부터 은그릇은 다른 사람의 것이라고 말한 것에 초점을 두었군요.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은그릇을 훔친 장발장에게 은촛대까지 주어서 보낼 수 있었지요. 정말 우리가 하기 어려운 일들입니다. 그러나 신부님의 용서와 사랑을 경험한 장발장의 삶이 완전히 바뀌었으니 우리는 어떤지 돌아봐야겠지요? 우리도 하나님께 용서받은 자들임을 기억하며, 다짐처럼 용서와 배려를 할 수 있는 실천하는님 되길 기도합니다.
담대한 정시우
제목 : 장발장의 용기
주제 : 우리가 장발장으로부터 본받고 배울 점들(배울 점이 무엇이었는지 중심 생각을 한 문장으로 적어주세요. 예-어떤 상황에서도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장발장의 용기를 본받자.)
나는 사실 이 책을 다 읽지 못하였다. 그래서 발문지 중에서도 풀지 못한 문제가 있고, 본받을 점은 내가 읽은 부분에서만 찾아 적었다. 언젠가 시간이 나면 난 이 책을 다 읽어볼 것이다.
이 책을 난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선 나는 생각했다. 과연 내가 장발장으로부터 본받을 점은 무엇인가? 발문지에 적기도 한 내용이지만 우리는 장발장으로부터 정직함과 용기를 본받아야 한다. (줄 바꿈)
내가 장발장으로부터 정직을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한 이유는 장발장은 자신의 평생 감옥살이를 할 것을 무릅쓰고 정직하게 자신의 정체를 알림으로써 억울한 최소의 큰 벌을 면하는 등 많은 정직성이 이 책에서 나왔다. 또 내가 장발장으로부터 용기를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장발장은 배에서 한 인부를 자신이 죽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목숨을 구한 것 때문이다. 물론 자신의 탈출을 위해 꾸민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마차에 깔렸던 포르슈방을 구해준 것도 연관하여 생각해본다면 장발장은 그 인부를 구한 후 탈출을 계획하고 바다로 뛰었을 가능성도 있다. 또 불 안에 갇혀있던 아이들을 구한 용기로 봐서는 정말 ‘장발장 안에는 용기가 있었던 것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것이 이 책에서 장발장으로부터 우리가 본받아야 할 내용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장발장으로부터 본받을 점도 배우고 솔직히 말해서 약간의 잔머리를 쓰는 법도 배운 것 같다. 이 책을 다 읽지는 못했는데 다음에 기회나 시간이 된다면 꼭 다 읽어 볼 것이다.
담대한님, <장발장>을 끝까지 읽지 못했다니 너무 아쉽습니다. 꼭 시간을 내어 끝까지 읽어보기 바랍니다. 19년의 옥살이로 세상에 대한 복수가 가득했던 장발장이 어떻게 용기를 내어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고, 다른 사람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사람이 될 수 있었을까요? 그 용기와 정직함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무엇이 장발장을 변하게 했을까요? 책을 끝까지 읽으면서 더 깊이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이로운 박시온
나는 장발장을 읽었다. 감동적이고 재미있기까지 했다. 스토리가 스릴있고 재밌었다. 마지막에 테나르디에에게 돈을 뿌리는 게 재밌었다. 제일 감동적이었던 장면은 자베르가 장발장을 살리기 위해 자살을 한 장면이다. (더 쓸게 없다)
이로운님이 재미있게 읽었다는 피드백 좋습니다. 어느 부분이 감동적이고 재미있었을까요? 어떤 부분에서 스릴이 있었을까요? 왜 테나르디에게 돈을 뿌리는 게 재미있었나요? 자베르의 자살 장면이 왜 감동적이었을까요? 이로운님의 생각과 이유를 함께 적으면 더 풍성한 감상문이 될 수 있겠지요? 앞으로 조금 더 힘을 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