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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왕읍과 안양 박달1동 읍장, 주민자치위원장들 결연약정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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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동주 금왕읍장과 정옥란 안양시 박달1동장이 기념패를 교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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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왕읍에 안양 박달1동에서 기증한 대북을 사이에 두고 기념촬영하는 양 기관장들. |
금왕읍(읍장 송동주)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여용주)가 多기관 자매결연 시대를 열었다.
지난 2011년 서울 장안1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는 금왕읍 주민자치위는 지난 6일 경기 안양시 박달1동(동장 정옥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청복)와 자매결연을 맺은 것.
이날 금왕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결연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이광진 도의원, 조천희 음성군의회부의장, 남궁유, 김순옥 군의원과 송동주 읍장을 비롯해 민병대 농협조합장, 이명섭 이장협의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달1동에서는 정옥란 동장, 박은주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홍천 부읍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날 결연식에서 금왕읍은 송이버섯 등을, 박달1동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30호 임선빈 선생이 제작한 대북 등을 방문과 결연을 기념하는 선물로 각각 교환했다.
박달1동이 기증한 대북을 치며 송동주 읍장은 “금왕읍과 안양시 박달1동 양 주민자치위원회의 자매결연을 축하한다. 두 지역이 서로 협력하여 상생 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이어서 여용주 주민자치위원장도 “지난 73년 7월 1일 금왕읍과 안양시 두 지역은 읍과 시로 승격된 인연을 갖고 있다”고 공통점을 강조하며 “자매결연을 계기로 해서 오랫동안 왕래하여 두 지역이 발전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박달1동은 안양천 중심으로 단독.공동주택이 자연발생적으로 들어선 주거지역이다.
20개통 140반 행정구역을 갖고 있는 박달1동은 올해 8월 기준으로 1만7,717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박달전통시장 상권이 형성되어 계속해서 발전해가는 서안양 경제·교통 중심지역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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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하는 송동주 금왕읍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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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왕읍청사 앞에서 결연식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