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시장영향력이 큰 서울 중심지역으로
부동산정책 일환으로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을 발표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발표후
시장의 반응과 정부의 반응은 차이가 나는듯합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도입되면서
해당지역사업 시행사위축, 재건규제강화, 주택의 저품질화등 공급이 감소가 예상될거라는 의견이 있어나
정부에서는 공급위축우려가 크지않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공급위축에 따른 주택수 부족을 기정사실화로 받아들이고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
<분양가상한제발표후 나타나는현상>
1. 신규아파트 청약광풍
-공급이 줄어들것이라는 전망에 분양가상한지역 입주 5년이내 신축아파트 강세
-분양가상한지역등 규제지역의 청약경쟁률 치솟아.. 서울 강남권 2019년 최고 아파트청약경쟁율
2. 신축몸값은 천정부지, 구축 고공행진상승세
-공급위축우려로 실제로 2019년 11월 서울입주단지는
분양당시보다 최대5~6억 오른 입주권이 실거래가 되었어며
시장에서는 분양가 상한제시행으로 새아파트 공급위축 우려로 강남권 집값을 밀어올리고 있다는 분석
-금리인하로 풍부해진 유동성이 갈곳은 부동산 시장밖에 없다는 해석으로 더해지고 있어
아파트가격상승세 이어짐
3.강남권3구 법원경매 아파트 낙찰가율 4개월째 고공행진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도입직후 법원 경매로 나온 아파트가
감정가보다 비싸게 낙찰...2019년들어 100%를 넘김.
분양가상한제의 긍정적인부분- 민간기업의 지나친 수익을 방지하고 가격을 안정화 될거라는 기대
분양가상한제의 부정적인부분- 낮아진분양가로 인한 청약열기와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기수요가 늘어나 이때문에 청약경쟁률이 올라가 실수요자 당첨 가능성 더 낮아질수도 있어며
인기지역의 몰림현상과 비인기지역의 미분양이라는 양극화현상 발생할수도.
건설사입장에서는 수익성저하로 공급으로 줄일것이고
초과수요자들로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택가격은
폭팔적으로 급등할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분양가상한제적용지역 재건축 재개발투자를 생각하신다면,
매물에 따라 완공시점까지 기간이 지연될건을 감안하여 투자, 수익률도 규제이전보다 낮아질것을 염두에 두고
낮은 가격에 취득함을 목표로 해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