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희망연대 2007.8.19.성명] 한나라당 대선후보 불공정한 경선관리와 국민저항권.
서석구. 변호사. 국민희망연대 상임의장. 미래포럼 상임대표.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상임대표.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관리가 과연 공정한지에 관하여 국민희망연대는 심각한 의문을 표명합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수지구청 별관 3층 회의실에 마련된 한나라당 대선후보 투표장에 이명박측 참관인이 있을 뿐 다른 대선후보들의 참관인이 없었다는 제보를 받았다.
한나라당이 왜 전국에 시, 군, 구 단위로 투표를 하게 한 것일까?
이명박 대선후보로부터 거액을 받은 의혹을 받은 김진홍의 뉴라이트 전국연합. 뉴라이트 전국연합이 천문학적인 자금으로 왜 전국에 시, 군, 구 단위로 조직을 확대한 것은 한나라당의 시, 군, 구 단위의 투표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을 미래포럼은 꾸준히 성명을 발표해왔다.
이명박을 공공연히 지지해왔던 김진홍의 뉴라이트 전국연합의 시, 군, 구 조직은 한나라당 전국 시, 군, 구 투표에 대비한 공작정치가 아닐까?
국민희망연대는 휴대폰으로 투표한 용지를 찍어 표를 매수하는 사태를 엄금시키기 위하여 선거관리를 하는 과정에서 휴대폰이나 카메라 반입을 철저히 금지시켜 대규모 부정매표를 방지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국민희망연대의 우려는 현실로 나타났다.
부산 부산진구 투표장에서 휴대폰으로 투표한 용지를 찍다가 발각이 되었다는 YTN 뉴스보도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
투표지를 찍다가 발각된 여성은 이명박계 이성권의원 장인이 운영중인 식당의 여종업원으로 밝혀졌다.
휴대폰이나 카메라를 기표소에 휴대하지 말도록 하는 조치를 한나라당 선관위가 왜 취하지 않는지 도무지 납득할 수 없다.
대규모 부정매표 부정선거를 초래할 휴대폰이나 카메라 휴대금지를 투표장에서 지시하지 않는 선거관리는 부정선거에 면죄부를 주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대선후보 투표에 전국적으로 참관인이 부족한 상태에서 대선후보 투표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제보는 너무나 충격적이다.
한나라당 선관위는 참관인이 부족한 상태라면 참관인 부족상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 투표를 하는 것이 공정한 선거관리가 아니겠는가?
한나라당 선관위는 전국적으로 참관인이 부족한 실태를 밝히고 부정선거를 감시할 참관인 부족사태에도 불구하고 왜 굳이 전국적으로 시, 군, 구 단위로 대선후보 투표를 실시하도록 했는가?
부정선거로 특정 후보를 당선을 시키려는 세력을 결과적으로 도와주는 것이라는 비난을 면할 수 없다.
투표가 완료되는 즉시 개표하지 않고 그 다음날 전당대회때 개표하도록 한 것도 참관인마저 부족한 상황에서 과연 투표함의 보관과 수송이 공정할지 너무나 의문스럽기 때문이다.
3개 여론조사기관이 2,000씩 6천명을 조사한 결과를 46,000명으로 환산하여 계산한다는 것도 1인 1표 보통선거를 보장한 헌법에 위반된 계산법이다.
한나라당 대선후보 투표는 보통선거와 비밀선거와 깨끗한 선거가 아니라 부정선거가 자행되어 특정후보를 당선시키게 하는 요식행위에 그친다면 국민희망연대는 불공정한 선거관리에 대하여 강력한 국민저항권을 행사할 것이다.
돈과 부정으로 한나라당 대선후보를 결정한다면 국민희망연대는 중대한 결심을 할 것이다.
부정선거는 국민저항권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부정으로 얻은 승리는 순간적인 위장에 불과하고 정의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부정으로 자유민주주의 혁명을 무너뜨릴 수 없다.
하나님과 모든 종교의 공의가 부정선거를 저지하시고, 정체성이 위험하고 부도덕한 후보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도덕적으로 깨끗한 후보를 당선시켜주도록 기도하자.
정의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