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어른들이 자칭 관상대라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비가 올 것이라는 것은 관상대보다 본인이 더 정확하시다고....
어떻게 그걸 아시느냐? 고 물으면
비가 오기 얼마전부터 평소 그럭저럭지내던 무릎이나 어깨 허리가 더 아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본인들은 아픔을 알면서도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지도 모르시고
그냥 참으며 사시느냐고 고생들 많이 하셨죠.
날이 궂으려고 하면 더 아프다는 신호는....본인의 몸에 습이 많아서 그런 것입니다.
습때문에 뼈가 상하여 통증이 있는데, 저기압이 되면 습이 더 많아져서 통증이 더 커지는 것이죠.
습은 단단한 쇠도 녹슬게 하여 무력화시킵니다.
인간의 뼈도 습이 차면 겉이 검게 되면서 쇠가 부식되듯 서서이 연약해집니다.
그래서 저기압에서 더 심한 통증이 있는 분들은 습을 제거해야 좋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습을 제거하는 엄나무 껍질(해동피), 오가피 껍질, 으아리 뿌리(위령선) 등을 쓰면 좋습니다.
첫댓글 그거 습도때문인가요?
예~ 날이 궂으면 더 아픈 현상은 습도가 더 많아져서 통증이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
습도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삼천만의 걸어다니는 백병통치원
들샘 원장님,
안 습하게 살면 된다는 말씀........................................죽은 뒤에나 잊으리다.
예전 어렸을때, 우리 작은 어머니가 무릎에 쑥뜸을 뜨시는걸 보고는 얼마나 뜨거울까? 하여
작은 어머니 안 뜨거우세요? 하고 물으면, 뜨겁지... 그러나 무릎 아픈 것 보다는 낫지... 하고 대답을 하셨습니다.
나중에 보니, 작은 어머니는 무릎에 찬 습을 뜸을 떠서 제거하셨던 것입니다. 습은 열에 약하니까요.
지금은 고령이신데, 언제 한번 여쭤봤습니다. 작은어머니는 전에 무릎에 뜸을 뜨셨는데 지금은 어떠신지요?
그랬더니 무릎을 보이시며 뜸으로 흉터는 남았지만 그 후로는 지금끼지 무릎 아파본적이 없으시다고....
우리 작은 어머니는 고통스럽지만 제대로 된 처방으로 일생 무릎통증은 없이 지내셨지요. 감사합니다.
요즘 발목이 겹질려서 그런데요 좋은처방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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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려면
온몸이 쑤시는 원인이 습기 때문에
그렇군요?
엄나무껍질이 좋군요
나중에
그런 현상이 오면 해 보겠습니다
저기압만 되면 유독 통증이 더 심하다면 습으로 인한 통증으로 봐야 합니다.
잘 알아 두었다가 쓸일이 있으시면 요긴하게 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무릅관절때문에 몇년전부터 좋아하는 등산도 포기하고 그랬는데...
세월은 속일수가 없나 봅니다.
무릎관절에 문제가 있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것은 습으로 인한 내용입니다.
혹시 신기(腎氣)가 부족해 발생하는 통증엔 우슬이나 다른 약재를 써야 합니다. 어서 건강 회복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무릎 아끼느라 2년전부터 높은 산은 안갑니다.
아프기전에 아끼고 있습니다.ㅎㅎ
그것도 한 방법은 되겠지요. 하지만 뼈와 힘줄을 강하게 해 주면 어느정도는 문제가 없지 없나 생각이 듭니다.
나는 지금도 700m정도는 자주 다니는 편입니다. 운돈도 운돈이지만 뼈와 힘줄을 강하게 해주는
홍화씨, 두충, 우슬, 속단 등등을 늘 복용하고 있어서 그럴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무릎이 튼튼하여 등산을 할수있다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나이가 들면 알게되는데 나이에 따라
많아지는 양약들 속에 한약도 건강에 도움을주니 잘 알아보시고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나이가 70이 넘으니까 젊어서 산에 날아다녔다는 친구들이 무릎관절이 아파서 쩔쩔매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운동이 필수지만 운동만 갖고는 좀 부족해 약초와 곁들이면 뼈와 힘줄을 건강하게 하여 더 나은 노후 생활을 할 수 있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