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폰 안으로 데스크탑이 들어 왔어요.
1. 다음 동영상은 틸론의 엘클라우드 DaaS 유튜브 영상입니다.
(틸론은 국내 기업으로서 가상클라우드 분야의 선두주자입니다.
☞ http://www.tilon.com/
엘클라우드는 틸론에서 제공하는 가상클라우드 이름입니다.
DaaS는 Desktop as a Service의 약자로서 데스크탑을 앱과 같은 상품으로 판매한다는 의미입니다 . )
아마존에서 제공하는 아마존 워크스페이스도 좋기는 한데, 값이 비싼 편입니다.
도쿄 리전에서는 스탠다드 최저가가 매달 45달러(4만 8천원 정도) 하는데, 어플에 대한 비용은 별도입니다.
LG CNS에서도 좋은 DaaS를 제공하지만, 기업 전용입니다.
☞ 2015년도 글이지만, 참고가 될 듯 싶네요.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 비교 (VDI), http://jisik.4modoo.com/?p=5262
틸론에서는 elCloud(= 마이 클라우드)를 개인용으로도 제공하는데, 값은 한 달 3만원(29,900원) 입니다.
가입 및 사용 방법도 Daum 에디터 사용법과 비교하면, 절대적으로 쉬운 편입니다
☞ www.elCloud.com
현재 개인용 엘클라우드에서는 MS 오피스 등의 응용 프로그램을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MS 오피스가 필요하신 분은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개인용으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1인용 월 8,900원 또는 연 89,000원)
그래도 한달에 15달러나 받는 아마존 워크스페이스 보다는 싼 편입니다.
2. 다음의 사진은 스마트폰에서 캡춰한 화면입니다.
elCloud를 론칭 시키는 앱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앱의 이름도 elCloud 입니다.
3. 다음의 사진은 삼성 DeX에서 캡춰한 화면입니다.
화면에는 작업표시줄이 2개 입니다.
작업표시줄이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아래에는 삼성 DeX의 작업표시줄을 위치하였고,
위에는 윈도우 10의 작업표시줄을 위치하였습니다.
삼성 DeX 는 스마트폰을 데스크톱(Desktop)으로 확장(eXtension) 시켜주는 악세사리입니다.
또한 DeX는 미래 지향적 컴퓨팅 환경을 예고하는 신호탄이기도 합니다.
즉 가까운 미래에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데스크탑을 쓸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에도 구글, 마이크로 소프트, 아마존 등에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DaaS 사용자가 늘고 있고 기술도 발전할 것이기에,
가까운 미래에는 가상 데스크탑을 구매하는 것이,
물리적인 데스크탑을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보다,
경제적으로도 싸면서 성능면에서도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4. 맺음말
DaaS는 클라이언트(가령 인터넷 익스플로러 같은 프로그램)가 서버 안에서 작동하기에,
구동 속도가 빠르고 인터넷도 무척 빠릅니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만 연결되면,
스마트 폰이든 고물 노트북이든 상관없이,
빠른 속도의 윈도우 환경을 접할 수 있게 됩니다.
컴퓨터를 집과 사무실에만 두고 사용하는 것과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의 차이는,
제법 큰 편입니다.
이 글 또한 elCloud의 윈도우 10 환경에서 작성하였습니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업로드할 때, Daum 에디터가 Adobe flash player 요구하는 문제도 없었습니다.
스마트 폰에서만 elCloud를 사용해도, 데스크탑으로서 정상 작동합니다.
화면이 작아서 불편하지만요.
뭐~ 이동을 많이 하는 활꾼들을 위하여,
이런 글도 작성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