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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국스님은 우리나라 조계종계의 대표선사라 할 수 있는 분으로, 그 분의 가르침을 받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법회가 시작하기 전, 룸비니유치원 어린이들의 풍물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의 흥을 돋우어 법회가 시작하기 전에 이미 그 곳은 법석이었다.
이번 법회는 강연을 통해 불법(佛法)을 널리 퍼뜨릴 뿐만 아니라, 장학금을 기탁하여 가르침을 직접 실천하였기에 더욱 의미있는 자리였다. 선구스님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평소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아 그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이 자리를 만들었다”라며 “이 장학금이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재)문경시장학회 고윤환 이사장은 “선구스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이 장학금이 한 푼이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많은 인재를 키워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선재동자가 복성의 동쪽 장엄당사라림에서, 문수보살의 법문을 듣고 남방으로 향하여 차례차례 찾아가서 법문을 들은 선도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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