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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도착 전부터 서두는 산님들 떠나고 일주문 통과 후 안정사를 둘러 보고는 싶지만 시간이 타이트 할 것 같아ㅜ 잠시 뒤에 벽방산 정상부가 시야에 들어오고 반질 반질한 등로는 너덜지 횡단으로 이어져 안부이자 임도가 이어지는 안정치에서 정상부 올려본 후 급오름 계단과 케른지와 신우대 군락을 통과,막바지 계단으로 충무 2등 삼각점,벽방산 정상에 섰으나 조망은'ㅜ 미세먼지와 해무로 흐리게 보이는 거류산을 담고 지나온 안정치 뒤에 천개산과 가야할 의상봉을 가늠해 보고 갑갑한 조망에 투덜대며 벽방산을 내렸다 오른 의상봉에서 판독불능 삼각점 확인을 의상봉 직전부터 의상봉 내리는 능선은 등로가 불'분명하고 잡풀목의 저항이 있으며 막바지 묘지 통과 이후는 그런대로 벽방산 등산과 하산에 불과 1시간 47분 소요된 절개지에서,직진해야 되지만 고속도로 횡단 등 위험지대이므로 좌향,도로 따라서 크게 돌아야 도로 진행 중 꾼'이라면 마루금 유혹 받겠지만 송산육교를 건너야 개고생 하지 않을 것이라는..좌측에 엄홍길 기념관을 보며 고개로 차량들 속도내는 월치고개에서 능선에 오르면 131.3 봉이며 곧 월치 통과하여 데크계단과 등로를 꾸준히 오른 후 암능을 그 암능에 오르면 탁월한 전망처 있으며 지나 온 거류산과 진행한 도로를 유심히 이어지는 지적삼각점 봉을 넘으면 전방으로 거류산이 살짝 엿보이고 우향에는 당동만 풍광이 볼 만하며
정상석 없는 문암산을 넘어 한동안 편안한 등로 진행 후 거류산과 거북바위와 492m 전위봉 넘어 내림 중 거류산 정상을 당동고개를 통과,거류산성을 스쳐 지나며 올라 선
거류산 정상은 무려 300년 긴 세월 자리 지켰다는 소사나무에 시선 압도되며 내뿜는 자태가 볼 수록 벽방산 실루엣과 문암산 돌아보고 북서쪽 당항만 풍광을 담아보기도 곧 내렸다 진행 할 거북바위 능선 뒤 구절산 라인 그 우측으로 당동만 풍광을 한 번 더 담아 보고는 조망 아쉬움 뒤에 남긴 채,거북바위 몸통을 넘어선 너럭바위에서는 당동만과 면화산이 나열된 풍광을
넘고 또 넘어 내려 선 암봉에서 뒤돌아 보고 까칠했지만 확연했던 등로 버리고 쌩오지로 잠시 잡목과 씨름하다 갈짓자 좁은 등로 내렸고 묘지를 지나 무대뽀 모드로 얼마 남지않은 고도 낮춰서 마을 도로를 따라 차량통행 뜸한 지방도로 횡단, 날머리 동광초교에서 종료를.. ◎ 설정했던 통영과 고성의 진산으로.. 투어산행 2016년 02월27일(토) 구름조금 미세먼지
주차장-안정사-안정치-△벽방산-△의상봉-지맥-지방도로- 고속도로-송산육교-월치고개-△131.3봉-월치-△지적삼각점- 문암산-492봉-당동고개-거류산-거북바위-365봉-북동능- 감동마을-지방도로-동광초교 ==> 도상거리 약 12km
시간 ☞ 04시간 28분 (11;02~15;30) 휴식 無 실산행
발빠른 지맥 전문 산악회에 동승,통영과 고성의 진산을.. 미세먼지와 해무로 희망했던 섬 조망이 무산되어 아쉬움을 남겼지만 거류산 정상의 소사나무'는 가히 압권이였다. 제 2016'018 1163 회차 |
첫댓글 조망 좋은 곳인데 아타깝네요~ㅠ 조기 갔다가 잃어버린 스틱생각이 나네요~ㅠ 요즘 먼지땜인지 조망이 안나옵니다요~
몇년 전 캐이님 사진이 이곳을 저장하게 했는데..조망이ㅜ 책임지세욧!ㅋㅋ
조망이 정말 좋은 곳인데...꽃 피던 어느 봄날에 다녀온 기억이 납니다.
날씨가 조금 원망되더군여..먼~길였는데..ㅎ
너럭바위에서 당동만과 연화산을 바라보고 있는 소나무가 멋있네요, 조망이 멋있는 곳이네요, 연무가 껴 있어도....
소나무가 멋있다구여?? 그 전 소사나무를 관심있게 보셨다면ㅎ
@金錢無 거류산 정상석옆의 앙상한 나무, 소사나무, 나무 자체만 놓고 볼 때는 정멀 멋있는 나무일지 몰라도 배경이 없으니 나무가 살아나지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럭바위위의 소나무는 배경이 있어 전무님 사진상에서는 훨씬 더 멋있게 다가오네요....ㅎ
통영의 멋진 바다 풍경이 덜 보인 날이었네요.벽방산을 언제고 통영지맥으로 이어서 갈 예정인데,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다녀온 곳이 통영지맥에서 분기되는 거류지맥'이라 하네여..불만였던
섬 조망도 그렇고 해서리 2회에 끝나는 거류지맥을 또 가보려 함다.^^
깔끔하고 여유롭게 산행하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그런 경지에 올라야 하는데...
덕분에 5월달에 갈 통영지맥 미리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