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부산->홍콩->런던->빠리->베른->인터라켄->로마->홍콩->부산->울산((( 제1편)))

[삼각자]

여행을 다녀 온지 반년이 지났다,

가끔 이 까페에 들려 보면 아직도 나는 유럽의 어디에서 인가 떠돌아 다니고 있는것만 같아 자주 들르기가

두렵기 까지 하다, 그래도 친구 같고 연인 같기에 두서 없이 조금 써본다,

울산 출발하여 부산 김해 공항에서 다시 홍콩으로 간다,처음의 해외 나들이는 아니지만

아들과의 단 둘의 배낭 여행이기에 많이 걱정이 되었다,

아래의 사진은 홍콩에서 런던으로 가는 게이트 앞에서 한장,

홍콩의 공항에서 찾기는 쉬웠다, 물어보기도 했다ㅡ 핼프미 프리즈,아이 원투고런던

17일간의 서유럽에서 가장 많이 썼던 퍼팩트한 문장이다, 

런던까지의 열두어 시간은 참으로 길다, PMP에 음악도 저장해 가고 영화도 저장해가고

아이를 위해서 작은 게임기도 준비하고....,

히드로 공항이다, 사진의 얼굴에서 대단한 각오를 느낄수 있다, 

입국심사를 가장 우려 했으나 철저한 나의 준비물을 보여 주니 별 문재가 없었다, 15일짜리유레일,

유로스타예약한거,항공권,돈,카드,

손에든 작은 책보이나요!~

이 책은 내가 만들었는데 여권 사본 부터 각종 예약한곳 사본,이동방법,지도,시간표,예약증,

여행 이동선,,,,,,,.

상기의 사진은 워털루역

 맨 먼저 간 이유는 유로스타 예약확인,그리고 이곳에서 삼일 후에 파리로 가야 하기에

알아 두려고,  그리고 숙소가 이곳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기에, 물론 약도 보고

집앞에 가서 전화를 해서 픽업의뢰를 하니 5분도 안되서 바로 오시더이다,

모든 사진을 다올릴수 없는게 아쉽다, 하여간 런던은 반나절만 지나니 만만 하더군요!~

지하철로 이동도 하고 버스로 이동도하고 박물관들 다뒤지고, 버킹검 군위병 교대식,

제임스 파크에서는 잔뒤에 누워 낮잠도 자고,,,,.

하루는 투어 신청을 해서 원저성,옥스포드,명품갤러리,하루를 온종일 바삐 움직이고, 대영 제국에서 나와

아이는 대인이 되어 보았지요!~~  투어 신청은 한인 숙소에서 같이 있는 사람들찌리 주인 아저씨가

울나라 돈으로 인당 5망넌 씩 빧고 해주더이다, 할만하더이다,

이제는 빠리로 가볼까나!~

국내에서 미리 예약한 유로 스타, 도버 해협을 기차로 지나는데,,,,...

항공기 처럼 검문 검색이 있고,여권 검사는 간단히 하고 짐 검사하고, 그러니 한 두시간전에는

가야지만이 낭폐를 안보지요~~     반드시 예약은 필수 인듯,,,,

위의 사진은 파리의 북역

런던에서 넘 편한 지하철은 이용해서 이곳 빠리도 그런줄 알았는데 왠걸,,,.

빠리는 전철과 뻐스가 용이함, 도착하자 마자 스위스(인터라켄) 기차를

예약 해야 했는데, 깜빡하고 ,,, 나 중에 많이 고생 헀찌~~

 빠리에 도착 까지가 1편    2편을 기대하시라@!~~~

[따뜻한바람]

멋있으시다...저두 ..여행갔다온뒤로 잘 못들어오겠던데...여행의 향수로 인해...아무것도 할수 없어지더라구요...^^;;

[셋째딸]

여행기 중 첫편을 읽을때가 가장 떨리는 것 같아요. 아드님이랑 여행하신 모습이 넘 부러워요 ;-; 다음편도 기대할게요오호호호

[Oo하루oO]

좋은 추억을 만들고 오셨네요~ 아드님과 넘 좋아 보여요~

[유달산폭격기]

예전에 글 올리시지 않았나요?^^;;

[아리알]

부럽습니다. 그리고 보기도 좋구요. ^^ 전에는 글과 사진이 따로따로 였던거 같은데 같이 있으니 더 좋네요..

[brisa]

와-정말 멋진 아빠세요!^-^부럽네요

[내목숨은스페인]

참 멋있는 아버지세요~~~ 사진도 너무 멋져요 ^^

[똥글]

우와..아버지와 아들의 유럽여행. 넘 멋져요 ㅎㅎ

[가자 발칸반도]

부자간의 여행...넘 멋지십니다.

[푸른자유]

울산 글보고 넘 반가워서 단숨에 봤네요.. 저랑 루트가 반대긴 하지만.. 저도 그때 생각나네요 ^^ 글고.. 부러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