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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 스크랩 트리플에 나오는 훈남 세 친구 중 당신이 반한 남자 스타일은 뉴~규?
퍼스널맵시꾼 추천 0 조회 102 09.07.10 19:5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의 저작권은 MBC에 있습니다. 이미지의 사용이

저작권 법에 위배될 시에 사전통보 바라며 문제가 될 시에 삭제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사진출처: http://blog.naver.com/lovemin1992/150052939279

 

내가 즐겨보는 드라마는 월, 화 드라마 선덕여왕과

금요일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그리고 심슨인데

수, 목에는 트리플이라는 드라마를 하더라.

 

그냥 처음에는 생각없이 보게된 드라마였는데

1회를 보니 이게 동거 훈남 세 친구들의 스타일이 장난이 아닌 거시라.

그래서 사심있는 목적으로 트리플(정확히 말하면 훈남 세 친구의 스타일)을 시청하기 시작했다.

 

 

 

이선균 스타일.

 

트레이닝 복으로 '간지'를 내고 싶다면 좀 덥더라도 모자를 써보자.

하지만 이 때 얼굴이 너무 크면 마이너스 효과이니 주의.

 

진은 아닌 것 같고 면바지인 것 같은데

카키색의 세미 스트레이트 바지와 지퍼 후드를 잘 매치해 주었다.

 

비슷한 계열의 컬러 매치는 스타일링이 실패하지 않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

 

 

 

댄디가이 이정재.

 

그는 민첩하고 냉정하고 일에는 철저한 캐릭터로 나옴으로써

옷 차림도 세 명 중 가장 깔끔하다.

 

언제나 남방 셔츠 차림이 많고 조끼 베스트나 베스트로

깔끔함을 더한다. 그런 다음에 고난이도 컬러 매치(체크셔츠+곤색 베스트

+베이지 블레이저: 이게 어디 쉬운 매치인가?)로 스타일링을 완성.

 

 

 

시크 캐주얼 혹은 시크 댄디 정도로 명명할 수 있는

이선균의 스타일.

 

이선균은 트리플에서 이정재만큼이나 굉장히 다양한

남방 스타일을 보여주는데 항상 이너로 흰 티셔츠를 레이어드해서

캐주얼 룩을 표방하지만 그 디자인과 컬러면에서는

시크(세련된, 도시적인)함을 놓치지 않고 있다.

 

 

 

4차원의 귀여운 캐릭터 윤계상.

 

세 친구 중 가장 어려보이는 정신세계를 가진 듯한 캐릭터로

옷차림 또한 가장 어려보이게 연출한다.

 

티셔츠 스타일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캐릭터.

그 티셔츠의 프린팅이 드라마 속 캐릭터처럼 익살맞다.

 

활발하고 유쾌하고 유머러스하며 소년같은 이미지가

캐주얼이나 세미 정장을 입을 때도 표현되고는 하는데

윤계상 같은 이미지를 표방하고 싶다면 한 번쯤 시도해봐도 괜찮겠다.

 

 

 

PPT로 인해 깔끔하게 차려입은 이선균.

청바지와 티셔츠에 가디건을 매치해서 편안하면서도

단정해 보이는 룩을 연출한 윤계상.

 

 

 

역시 모델 출신은 어쩔 수 없다.

수트 스타일이 완전 ?오다.

 

타이를 매지 않고도 저렇게 완벽하게 신사다움이 연출될 수 있다는 것을

이 장면을 보고 알았다.

 

수트를 입었을 때의 어떤 핏이 나야 적당한 건지 잘 모르겠는 분들은

이정재의 수트 핏을 확인해 주세요~!

 

 

 

PPT를 성공리에 마친 세 친구.

 

이 드라마의 세 친구 스타일이 재밌는 이유는 세 명의 캐릭터가 다 다르듯이

스타일도 각자의 개성을 잘 살리고 있다는데 있는데

그 중의 으뜸은 단연 이선균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뜨기 전에는 못나보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선균에게 시크함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누가 알았을까나.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강조해 본다.

 

 

 

역시 수트는 이정재.

 

좀 이따가 이정재의 완전 캐주얼 룩에서도 언급하겠지만

정말 빛이 나는 자기만의 룩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겠는 것이

이정재는 캐주얼이 정말 이정재의 비쥬얼을 깎아 먹는다고 생각한다. 감~히!

 

수트가 100점이라면 캐주얼은 -30점 정도?

 

여튼 블랙 수트에 브라운 구두라니.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멋지다!

 

 

 

지금 보니 더워 죽겠다.

 

코트 역시 최대한 시크함이 묻어나오는 컬러와 스타일링의 조화.

 

도시적인 느낌의 코트이면서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브라운 계열 컬러에

깃을 세워(보통 깃 세워서 괜찮기 힘든데...) 스타일'링'을 제대로 해 주었다.

 

 

 

위에서 말한 문제의 룩.

 

와이셔츠에 후드가 달린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매치했지만

이정재가 입었음에도 별로 예쁘지 않은 스타일 완성.

 

이정재가 아니더라도 이런 스타일은 비추하고 싶은 마음 가득입니다.

 

 

 

윤계상이 입고 나왔던 옷 중에 가장 윤계상 다웠던 옷이 아닐까 싶다.

익살 프린팅 티셔츠에 베스트 그리고 활동적인 체크 자켓까지.

저런 체크 자켓을 소화하기 쉽지 않은데 역시 윤계상도 옷빨은 좀 있는 듯.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이선균.

기본 코트에 머플러로 시크함과 포인트를 주었고

야구모자를 써줌으로써 더욱 캐주얼한 느낌으로 윤계상과

발란스를 맞추어 주고 있습니다. 멋져용~

 

 

 

이거 왜 이런 구도가 나왔는지 안 봐서 잘 모르겠지만

이선균의 코트가 앞이 짧고 뒤가 긴 스타일로 더욱 시크한 느낌.

 

스키니 스타일의 바지와 운동화를 매치함으로써

전체적인 비율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느낌을 준다.

 

아 정말 옷을 제대로 '잘' 입고 싶은 남자들이

(물론 시크한 스타일이 어울려야 함.)

따라해줘야 하는 스타일링 지침이 아닐 수 없다.

 

 

 

흰 티셔츠와 블랙 블레이저만 매치했다면

다소 기본적이고 심심한 스타일 연출이 되었겠지만

체크 남방으로 포인트 팍팍! 윤계상의 캐릭터를 잘 살려주고 있다.

 

뭔가 억지로 껴 입은 듯한 이정재의 안습 스타일.

아무리 같은 컬러 계열이라고 해도 남방의 체크가 굉장히 작고

남방만으로도 답답한 느낌을 줄 수 있다면 3개씩 레이어드하는 스타일링은

자제해야 할 것으로 보임.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브라운 블레이저를 매치.

남성들이 가장 쉽고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링.

(티+블레이저/자켓+진 or 면바지)

 

 

 

역시 정장 스타일은 이정재.

 

 

 

시원한 느낌의 티셔츠와 자켓에 배기 스타일의 바지(면바지인가?)를

매치함으로써 심심하지 않고 재밌는 스타일링 완성.

저런 상의 매치에 배기 바지가 어울린다니 한 번 시도해 보고 싶은 스타일!

 

 

 

하늘색 와이셔츠와 연하게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황토색 가디건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정말 이 드라마를 보면서 '스타일링의 산 교육의 장'이구나 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무료 교육 받은 1인. ㅋㅋㅋ

 

 

>>내가 뽑은 훈남 세 친구의 Best Style<<

 

    

 

 이선균의 룩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아쉽지만

캐릭터의 느낌을 가장 잘 살림과 동시에 그 배우가 가장 잘 소화해내어

'드라마 속의 패셔니스타'를 느끼게 한 스타일을 뽑아 보았다.

 

이정재는 댄디

이선균은 시크

윤계상은 Funny 캐주얼

 

(아 정말 내가 느끼는 스타일을 단어로 표현한다는 게 너무 어렵다. ㅜㅜ)

 

 

 

마지막으로 세 친구의 같지만 또 다른 느낌의 스타일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장면을 올려보았는데

세 명 다 블레이저를 입었지만 그 느낌이 다 다르다.

 

이정재는 셔츠와 베스트를 매치해서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이며

윤계상은 밝고 명랑한 느낌의 티셔츠를 매치했다.

이선균은 시크함에 걸맞게 이너로 채도가 낮은 티셔츠와 블랙으로 스타일링해 줌.

 

1, 2회까지만 보고 그닥 열심히 보진 않았지만

오늘 포스팅을 위해 열심히 검색을 해 본 결과

뒤로 갈 수록 세 친구의 스타일이 밍숭밍숭해지는 느낌이다.

 

처음에는 정말 이거 진짜 스타일리스트의 능력인 거시냐!하면서

캐릭터에 걸맞는 환상적인 스타일링 연출에 감탄해 마지 않았지만

이선균은 5회부터 거의 남방 스타일로 일관하는 거 같고

윤계상은 티셔츠 스타일로 일관하는 거 같아서 아쉬움이 많다.

 

계절이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서 스타일링에 어려움이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봄 스타일과 여름 스타일을 잘 선택해서

1, 2회 때 보여주었던 간지 팍팍 세 친구의 멋진 스타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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