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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사마디 등 답변입니다
형성의 바탕을 초월한다 추천 0 조회 89 23.06.27 16:57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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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7 17:18

    첫댓글
    <내적으로/외적으로>

    내적인 것에 속하는 대상 / 외적인 것에 속하는 대상.

    내적인 것에 속하는 대상 : 10가지 결박들, 7가지 저류/잠재성향들, 4가지 유형의 갈망들, 불건전한 정신작용들
    외적인 것에 속하는 대상 : 마노상카라, 와찌상카라, 까야상카라
    viññāṇa(무명-행-식)에 있는 희망, 계획, 바램 등
    명색(정신적 인상으로), 접촉, 느낌.

    1. 먼저 명색(정신적 인상) ..에서 정신은 무엇의 번역어이고 인상은 무엇의 번역어인가요?

    2. 위와 같은(10가지 결박... / 신구의행...) 의견이라면
    그러면 내/외 분류의 경계(기준)은 무엇인가요? 또한 그 근거는?

  • 작성자 23.06.27 17:47

    오취온은 마고가 법을 대상으로 할 때 인지와 함께 일어납니다. 즉 오취온은 인상/인지입니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왜 인지라고 부릅니까? ‘인지한다.’sañjānāti고 해서 인지라고 합니다. 그러면 무엇을 인지한다는 것입니까? 파란 것도 인지하고, 노란 것도 인지하고, 빨간 것도 인지하고, 흰 것도 인지합니다. 비구들이여, 이렇게 인지한다고 해서 인지라고 합니다.”(상3-276)

    認知. ‘인’(認)이란 ‘그와 같다고 여김’이라는 뜻이 있다. ‘인정’(認定)이란 ‘그와 같다고 여기면서 결정함’이라는 뜻이다. ‘인가’(認可)는 ‘그와 같다고 여겨서 허락함’이라는 뜻이다. ‘확인’(確認)도 ‘확실하게 그와 같다고 인정함’이라는 뜻이다. 이렇게 ‘인’(認)이라는 한자는 ‘동일성의 확인’이라는 의미가 들어 있다. 그러므로 ‘인지’란 ‘그와 같다고 여기어 앎’의 뜻이다. 이것은 어원적으로 다섯 덩어리들의 ‘saññā’와 일치한다. 참고로 ‘인식’(認識)이라는 용어는 ‘인지’(認知)와 ‘식별’(識別, viññāṇa)이 결합된 단어다. ‘역사 인식’처럼 단순한 인지의 차원뿐만 아니라 구분과 판별이라는 식별의 의미까지 들어 있는 외연이 넓은 용어다

  • 작성자 23.06.27 17:50

    안이비설신의 인드리아에서 의mana를 정신이라 합니다.

    정신 나노가 없으면 안이비설신 인드리아는 작용하지 않습니다.

  • 작성자 23.06.27 17:50

    위와 같은(10가지 결박... / 신구의행...) 의견이라면
    그러면 내/외 분류의 경계(기준)은 무엇인가요? 또한 그 근거는?

    인드리아가 있으며 아야따나가 있습니다.
    아야따나 즉 내입처를 내/안이라 명칭합니다.

  • 23.06.27 18:07

    @형성의 바탕을 초월한다
    //인드리아가 있으며 아야따나가 있습니다.
    아야따나 즉 내입처를 내/안이라 명칭합니다.//

    봄봄식으로 번역하면
    根(안이비설신의) 는 내입處는 내.
    根이 없는 處(색성향미촉법)는 외.

    맞나요?

    이것하고

    <내적인 것에 속하는 대상 : 10가지 결박들, 7가지 저류/잠재성향들, 4가지 유형의 갈망들, 불건전한 정신작용들
    외적인 것에 속하는 대상 : 마노상카라, 와찌상카라, 까야상카라
    viññāṇa(무명-행-식)에 있는 희망, 계획, 바램 등
    명색(정신적 인상으로), 접촉, 느낌.>... 하고는 어떻게 연결됩니까?

  • 작성자 23.06.27 21:20

    @봄봄 봄봄식으로 번역하면
    根(안이비설신의) 는 내입處는 내.
    根이 없는 處(색성향미촉법)는 외.

    안이비설신의 기능이 있고
    안이비설신의 처가 있습니다.

    ----------------------------------
    명색(정신적 인상으로), 접촉, 느낌.>... 하고는 어떻게 연결됩니까?
    디가15 대인경을 참고하시면

    명색 다음으로 촉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때 즉 아라한들은 내입처가 작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명색-(육입)-촉에서 육입이 생략되고 명색-촉 이 되는 것입니다.

  • 23.06.27 17:34


    [ajjhattaṃ kāye kāyānupassī viharati ātāpī sampajāno 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domanassaṃ.
    ajjhattaṃ kāye kāyānupassī viharanto tattha sammā samādhiyati, sammā vippasīdati.
    so tattha sammā samāhito sammā vippasanno
    bahiddhā parakāye ñāṇadassanaṃ abhinibbatteti.
    ...
    bahiddhā paradhammesu ñāṇadassanaṃ abhinibbatteti.
    존자들이여, 여기 비구는 안으로 법(法)에서 법을 관찰하며(法隨觀) 머뭅니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는 자 되어 머뭅니다.
    그는 안으로 법에서 법을 관찰하여 머물면서 바르게 삼매에 들고 고요하게 됩니다.
    그는 거기서 바르게 삼매에 들고 고요하게 되어
    밖으로 남의 법들에 대해서 지와 견을 가지게 됩니다.]

    * ajjhattaṃ - sammā samādhiyati
    bahiddhā - ñāṇadassanaṃ abhinibbatteti.

  • 작성자 23.06.27 17:57

    * ajjhattaṃ - sammā samādhiyati
    bahiddhā - ñāṇadassanaṃ abhinibbatteti.

    이게 어디서 근거가 있나요. 안쪽으로 바른 사마디와 bahiddhā - ñāṇadassanaṃ abhinibbatteti.
    어떤 연관이 있지요.

    abhinibbatteti - pr (+acc). produces; brings into existence [abhi–nī–√vatt–*e–ti]
    sn 12. 2 jāti sañjāti okkanti abhinibbatti khandhānaṃ pātubhāvo āyatanānaṃ paṭilābho
    abhinibbattati - pr produces; brings into existence
    [abhi + nibbatteti, caus. of °nibbattati]

    아비닙밧띠(abhinibbatti) 단계에서 자궁에서 자란다! 의미인데...

  • 작성자 23.06.27 18:05

    bahiddhā paradhammesu ñāṇadassanaṃ abhinibbatteti.

    제가 보기엔 밖의 궁극적법(해탈 등)-에서 앎과 봄을 배양한다! 라는 의미인 것 같은데요.
    전재성 박사는 밖으로 타인의 사실에 대하여 앎과 봅을 일으킵니다. 로 번역 하였습니다.

  • 23.06.27 18:04

    @형성의 바탕을 초월한다 경전을 보여주어도 어떤 의미인지 모르신다면
    .......
    서로 공부를 더 하고 나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적당하지 싶습니다.


    //자궁에서 자란다! 의미인데...//
    실례.... 빵 터짐^^

  • 작성자 23.06.27 18:06

    @봄봄 아이고 봄봄님 12.2에서 그렇게 되어 잇다는 뜻인데 읽기도 못하시고 편향이 지나치시네요.

    공부가 목적이 아니라 시비가 목적이신가요?

  • 작성자 23.06.27 18:07

    @봄봄 abhinibbatteti. 무슨 의미인지 봄봄님 모르시지요?

    번역에 의존하지 마시고 스스로 공부하세요.

  • 23.06.27 18:10

    @형성의 바탕을 초월한다
    님의 타심통은 별로입니다.
    통과(pass)합시다.

  • 23.06.27 18:11

    @봄봄
    마지막 마음의 집중 하나 만이라도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작성자 23.06.27 18:15

    @봄봄 위 설명이 부족한 가요?

    봄봄님과 같이 토론해 보려 했는데 읽기 능력이 토론하시기엔..

    제가 좀더 몇 년 조금 더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의미는 스스로 법을 듣고 배운대로 숙고하고 사마디 등을 길러야 가능합니다.

    제가 보기엔 봄봄님은 마음이 편치 않으셔서 먼저 마음을 보는 훈련이 필요해 보이십니다.

    저도 마찬가지이구요..

    마음은 안 보여도 심통을 잘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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