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1iTvuUq1AHE
(1부에 이어 본2부에서 계속합니다)
▲갈미봉에서 내려와 물개바위를 한번 더 보고 내려가면 바람재로 복귀. 여기서 좌측으로 하산한다▼.
과수원 사이로 포장도로가 시작. 계속 따라 내려간다.
▲섬진강매화길 삼거리. 무심코 우측 매화마을 방향으로 가면 크게 둘러가므로 다시 매화마을 갈 일은 없어 소학정마을방향으로.
▲돌담과 사리대문 그리고 내부가 시골정서에 맞게 꾸며논 주택을 살피고 내려가면 다사마을회관▼
▲석천 김인용 시혜비와 420여년 된 푸조나무 보호수▼
원점회귀로 광양의 1부 산행을 마치고 , 하동으로 2부 산행을 위해 차량이동. 구재봉활공장에서 주변 조망후 산행출발.
▲삼신지맥에 접속. 좌측으로는 칠성봉 깃대봉 회남재로 이어지는 삼신지맥마루금. 우측으로 지맥과 동행한다.
저멀리 지리산 천왕봉과 지리주맥 마루금이 아스라히 들어온다.
국지원지형도상 750m전망대(바위)에 올라간 회원님들. 나도 올라가 포즈를 취해본다.
▲삼신지맥 이정목. 구재봉의 강우량자동측정기탑▼
구재봉은 산의 모양이 거북이를 닮았다 하여 (거북)龜재봉이라 하니 정상석 위에 거북형상 돌을 얹어 놓았다.
구재봉의 석굴을 찾아보기 위해 정상에서 아래로 내려가다 길을 찾지 못하고 되올라오다 만나 흔들바위
팔각정 공사중. 천기를 받고자 팔을 벌려보지만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하고" "산 같이 바람같이 살다가라 하네."
구재봉에서 내려오면서도 750전망바위를 다시 올려다 보고.
▲구재봉 일원이 민둥산으로 변한 2년전(21'년) 산불화재의 상흔이 아직도 남아있다.
산행 종착지인 활공장에서 옷과 신발을 모두 갈아신입고 활공대에서 포즈. 하산식당으로 이동
▲참게탕과 ▼참게장으로 하산식. 입맛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모두가 맛있다고 하는데...
"春在梅枝己十分"(춘재매지기십분) 봄을 찾아 온 산을 헤매이다 집에 돌아오니
봄은 이미 우리집 정원의 매화가지 위에 한 껏 와있네. 그리고 진달래 꽃에서도.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긴 산행기를 주욱 읽고 보고 내려오니
의산님 댁에 매화가 망울을 터트리려하네요~ㅎ
날씨가 오락가락하는 요즘입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담 산행에 또 뵙겠습니다~^^
보람되고 즐거운 산행이
다음에도 계속 이어지길
빕니다..감사합니다.
꼬불 꼬불 활공장 오르는 길.....
제 운전에 좌불안석 (坐不安席) 하신 분이 한 분 계셨지요....ㅎ
앞으로 좀 더 믿음직한 운전으로 모시겠습니다^---^::
ㅋㅋㅋ 눈에 선합니다.
나와님 오랜만에 뵈어 반가웠습니다.
못 미더워서도 아니고
불안불안 한 것도 아니라
주마가편(走馬加鞭)
유비무환(有備無患)으로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 수고하셨습니다.
전 무심코 봤는데 구재봉 정상석 위의 돌이 거북형상이었네요
갈미봉 전 물개바위도 전 못보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쫓비산 정상석도 조망좋은 곳에 편의상 설치해 놓았군요
같은 길을 걸었는데도 고문님 후기보고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됩니다.
언제나 고문님 뒤를 따라가기 바쁘네요.ㅎ
수고많으셨습니다.^^
구재봉을 다른 쪽에서 보면
비둘기를 닮아 비둘기鳩구자를 넣어
鳩在峰이라고도 부른답니다만
거북이가 더 일반적이라 하네요.
그래서 정상석 위에 올린 형상석도
비둘기가 아닌 거북이이네요.
감사합니다.
무심코 지나친 물개바위 사진 보니 물개를 닮았네요~
상세한 후기들 잘봤구요.
제 사진들 감사합니다^^
요즈음엔
걷기만 하는 산행에서
보고 느끼는 산행으로 바뀌는 것 같고.
함께 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느리다하시면서 곳곳에 사진 다~찍으시고
ㅎ여유가있으셔요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산에 머물때가
가장 행복함을 느끼니
산에서 가질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만끽하려고 노력합니다.
함께 한 산행
즐겁고 유쾌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꼼꼼한 산행기 역쉬 짱입니다
최고!
치매 예방 차원에서
머리와 손가락을 최대한
움직이고 돌리고 활용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