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주변에 골절된 분들 왜 이렇게 많은 걸까요?
우리 몸의 기둥이 되는 뼈!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숭숭 뚫리는 걸 말하는데
골다공증이 생기면 심한 경우 기침 한 번, 웃음 한 번에도 뼈가 부러질 수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골절 사고를 당하고 난 뒤에야 아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골다공증을 방치하면 뇌혈관질환이나 치매의 위험이 높아지고 심지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골밀도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50대 이상 여성이라면 골밀도 검사를 받으라고 합니다.
골밀도는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합니다.
폐경으로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 뼈를 흡수하는
파골세포의 기능이 커지게 되면서 골감소가 빠르게 진행된다고 해요.
골다공증 치료의 골든 타임을 놓치면 안된다고 해요.
특히 척추의 경우 골든 타임을 놓치게 되면 인접부위의 추가 골절이 잘 발생하고
척추가 굽어지게되어 큰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이 있다면 비타민D를 꼭 챙겨야 한다고 해요.
비타민D가 뼈 건강에 간접적인 도우미로 칼슘을 혈관까지 이동시켜
뼈에 붙을 수 있게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되는 단월드 기체조!
1. 온몸두드리기
먼저 왼손을 손바닥이 위로 오도록 뻗고 오른손으로
왼쪽 어깨에서부터 손바닥까지 내려오면서 두드려줍니다.
손바닥을 아래로 하고 반대 손으로 손등에서 어깨까지 올라가면서 두드려줍니다.
손을 바꾸고 같은 요령으로 반복합니다.
두손으로 가슴을 두드려주세요. 가슴에서 내려와 배와 옆구리도 두드려줍니다.
등 뒤 신장을 두드린 후 엉덩이에서 다리 뒤쪽을 타고 내려가
발등으로, 발등에서 다리의 앞쪽을 타고 올라오며 두드립니다.
다리 양 옆 선을 타고 내려가 복숭아 뼈까지,
다리 안쪽을 타고 올라와 아랫배 단전을 20회 정도 두드리고 마무리합니다.
온몸두드리기가 끝나면 온 몸을 손으로 쓸어줍니다.
파동이 뼛속까지 전해져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밀도를 높여줍니다.
2. 모관운동
자리에 등을 대고 누워 양팔과 다리를 하늘 위로 들어올려줍니다.
힘을 살짝 뺀 상태에서 진동이 오듯 가볍게 팔과 다리를 털어줍니다.
이때 목도 살짝 들어올려줍니다.
약5분 정도 실시합니다.
다 실시한 뒤에는 바닥에 팔과 다리를 털썩 내려놓고
손끝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집니다.
3. 다리 벌려 상체숙이기
자리에 앉아 다리를 양 옆으로 몸에 맞게 벌려줍니다.
상체를 앞으로 숙여줍니다.
골반을 교정하여 장기가 튼튼해지고 뼈도 강해집니다.
첫댓글 할머니도 엄마도 골다공증이 심해 저도 뼈건강 걱정된답니다~단월드 기체조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