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그런데 대한민국 어르신은 나이 드실수록
자기 주장이 강해 역방향으로 흘려간다.
나도 나이를 먹지만, 겸손할려고 노력을 한다.
그런데 지금의 어르신은 겸손하질 못한다.
뭐가 옳고 뭐가 옳지 않은지 구분을 하질 못하는 대한민국 어르신들...
정말 젊은이로써 할소리는 아니지만, 한탄스럽고, 한심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서울시장을 오세훈씨를 두번씩이나 시정을 맡기는 결과 서울의 빚이 눈덩어리가 되었다.
시장을 바뀌니깐, 그 빚이 줄였다..
나이를 먹는다는건 그만큼의 경험과 능력이 있다는것을 대한민국 어르신은
존경의 대상에서 사라졌다.
첫댓글 한마디로....... 천하게. 추하게 늙은것들이 너무 많아.
나이가 벼슬인것들
전 대선이후 자리양보 안 합니다. 진짜루... 절대 안할겁니다.
전 양보하는 척 일어섰다가 다시 앉은 적도 있습니다. 독해질 거예요.
노년층 무임승차 없애죠.... 박여사 그것도 없애라...
나이를 먹었으면 곱게 늙어야지 어째 추하게 늙어가요....
저도 이제 더 독해지려고 합니다....
전부 뒤져야 할 고깃덩어리들이죠...
무조건적인 경로사상. 이것도 정말 후진거죠.
근본적으로 바껴야할게 너무 많습니다. 나이먹는게 무슨 권력도 아니고.
처음에는 상실에 따른 분노로 받아들이지만
계속 주장하면 반감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다음 대선을 생각해야죠. 저희 부모님 76 80이시만 지금 낙담해서 엄마는 못먹던 막걸리까지 마셨습니다. 분노표출은 여기 우리들만 있는 자리에서...물론 세작들이 열심히 퍼 나르겠지만...
싸가지없는게 아니라, 어른이라면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한다는거죠. 본인들의 말과 행동이 따로 논다는걸 새파랗게 젊은애들한테 지적 당한걸 부끄러워 해도 모자랄 판에...답답함.
무임승차를 반대하는건 박그네한테 좋은 먹잇감임. 무임승차 반대 하는 알바들이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