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흐타르 도네츠크전 패배는 바르셀로나를 올 시즌 최악의 순간에 빠뜨렸다. 결과 수준이 아니라 감각 수준이다. 바르샤는 샤흐타르전 패배로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기회를 놓쳤다. 비공개로 그룹은 스스로를 비판하고 재설정이 필요함을 인식한다.
분명 20명 이상의 그룹에서는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본다. 그룹의 느낌을 한데 묶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SPORT의 자문을 받은 여러 소식통들은 두 가지 분석점에 동의한다. 한편으로, 선수단은 지난 주 경기가 끝난 후 정서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음을 인정한다. 최근 며칠 동안, 즐기기가 힘들었다. 생각은 흘러가지 않고 감히 시도해보기 전에 이제는 소심함이 생겼다.
그룹에서는 임박한 A매치 기간이 치료를 받기에 이상적인 시기에 찾아온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선수단이 앞으로 며칠 안에 겪게 될 디아스포라는 공기가 흐를 수 있게 해주는 동시에 25일 라요 바예카노전을 앞두고 에너지를 새롭게 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 일요일을 내다보면 알라베스전에서 숙제를 한 뒤 성찰의 시간을 여는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라커룸에서는 또한 두 번째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들은 현재의 느낌이 긍정적이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전반적인 면에서 현실의 그림이 덜 극적이라고 생각한다. 이 경기의 부진은 분명하고 개선돼야 한다. 그러나, 동시에, 팀은 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와는 승점 2점 차 밖에 나지 않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작년에도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후 매우 민감한 순간이 있었고 후에 선수단이 일어나 결국 라리가를 정복했다. 게다가, 이번에, 바르샤는 구단 수준에서 유럽대항전 경쟁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이 있다. "우리는 아무것도 잃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 시점에서 우리는 작년보다 더 살아 있다"고 그들은 챔피언스리그의 다른 상황에 대해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