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김성수
Raphael Bostic 아틀란타 연은 총재(매파, 투표권 있음)
1. 고용시장과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고려, 본인은 50bp 인하에 찬성했음
2. 최근 데이터들은 미국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음을 지지
3. 이번 50bp 인하가 신중한 인하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은 아님(does not not cadence for future rate cuts)
4. 1년 전 대비 광범위하게 고용시장 리스크가 증가한 것은 사실
5. 물가의 경우 상승 압력이 전반적으로 약화되면서 주거 물가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
6. 기업들은 추가 고용에 신중해졌으나 해고는 고려하고 있지 않음
7. 연준은 현재 두 가지 책무에 균형을 잡았지만 커다란 리스크에 직면
8. 기업가들은 여전히 가격 결정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지만 강력함은 줄어들고 있다고 응답
9. 고용시장의 둔화가 부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the labour market is weakening but not weak)
10. 현재 금리 레벨이 높기 때문에 중립금리 관련 의견 불일치는 크게 문제될 것이 없음
11. 9월 점도표는 연준 내에서도 많은 의견들이 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음. 중립 수준 관련 논의는 현재진행형
12. 연준은 중립금리를 향해 서두르지도, 물가와 고용 관련 승리선언도 조급해하지 않을 것
13. 양호한 소비의 지속은 수요의 지속을 의미하고, 이는 고용의 지속을 뜻함. 수요 측면이 준수한 고용을 유지시킬 것. 고용시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음
14. 본인은 실업률이 가파르게 상승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15. 물가는 일부 변동성이 남아 있으나 이제는 그 추이를 지켜보아야 할 때
16. 예상을 뛰어넘은 고용시장 위축은 통화정책 조정 가속화 요인이겠으나 기본 시나리오는 아님
17. 개인적으로 중립금리는 3.00~3.25%로 추정
18. 본인은 최근까지 조기 기준금리 인하가 불필요한 수요 압력을 자극시킬 것으로 생각했으나 이는 기우였음
19. 초과저축이 고갈되고 있는 것은 사실. 그러나 여전히 상당수 가계는 초과저축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요 측면 압력이 일정 부분 유지되는 중
Nee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매파, 투표권 없음)
1. 연준은 물가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선언하지 않았음
2. 중립금리 관련 커다란 불확실성이 존재(lots of ambiguity around what the neutral level is)
3. 실업률 상승 리스크가 인플레이션 리스크보다 큼
4. 본인은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하를 선호(expect smaller steps going forward for the fed)
5. 50bp 인하는 정책 경로에 의미있는 결정
6. 금번 회의 결정까지는 많은 논의가 수반되었음. 25bp, 50bp 인하 모두 납득할 수 있는 결정이었을 것
7. 향후 연준 결정에는 많은 불확실성이 존재
8. 이제 고용시장은 물가 상승 요인이 아님
9. 본인은 금번 50bp 인하와 함께 2024년 더 많은 인하를 전망(penciled)
Austan Goolsbee 시카고 연은 총재(비둘기파, 투표권 없음)
1. 2025년 많은 횟수의 기준금리 인하(many more rate cuts)가 필요할 것. 기준금리는 확실한 수준으로 내려와야(come down significantly) 함
2. 본인은 금번 50bp 인하가 적절한 결정이었다고 판단. 이를 통해 연준은 물가뿐만 아니라 고용에도 신경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음
3. 10여년 만에 가장 높은 기준금리를 유지하면서 경제 상황도 지금과 같기를 바라는 것은 모순
4. 현재 실업률은 완전고용 달성에 있어 우려스러운 수준. 통상적으로 고용시장은 급격하게 약화되는 경향
5. 전반적인 경제 상황은 일부 경고음이 나오고 있으나 여전히 일부는 강력. GDP 성장률과 소비지출, 임금상승률은 견조한 수준. 지금부터는 걱정을 시작해야 할 시기(little bit of a cautionary period)
6. 1년 동안 실업률이 0.7%p 상승한다는 것은 침체 징후로 볼 필요. 연체율 상승도 마찬가지
7. 실업률이 상승하고 있지만 지금 당장의 레벨은 낮음
8. 소비자 심리지수를 소비 판단지표로 활용하는 것은 무리
9. 연준은 물가 집중에서 양대 책무 달성 모드로 복귀했음
10. 현재 상황이 이어질 경우 12개월 내 많은 기준금리 인하가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