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공주시 정안ic 10분거리에 평당10만원 이하에 팝니다.(계약완료)

[여름에]

물건 소재지(번지기재 필수. 미기재시 강등됨): 공주시 정안면 북계리8
평 수:  토지  782 평.  
지 목: 지목은 답이나 전으로 이용중입니다.
매매가격: 7500만원 절충가능합니다. 이상하신분만 아니면 상황에 맞게 넘겨드립니다.
용도지역: 생산관리지역. 영농불리지역
용도지구: 그런거는 모르겠습니다..ㅠ.ㅠ
토지 이용계획확인원 사본 : 

정말로 생각이 있으신분이 끝까지 자세히 읽어보시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귀농해서 옆동네(정안면 운궁리)에서 평생 살 생각이기 때문에 이땅을 사시는분은 저와 이웃이 될텐데, 정말 좋은 이웃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네아이 아빠입니다. 

진입도로 현황: 산속에 있는 밭이라 마을길은 포장되어 있다가 밭에까지 오는 300미터정도는 비포장도로입니다.
주변상항: 마을에서 산쪽으로 올라가서 있는 밭이라 조용합니다. 

토지의간략한 소개: 10여년전 귀농하기전부터 이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가진것 없이 귀농하여 밤농사도 1년짓고, 이곳을 통해서 좋은분도 알게되고, 생전 처음으로 제 땅을 구입하였습니다. 농사를 지어보니, 농사짓기는 힘든땅입니다. 하지만 농막짓고, 시골의 한적함과 개울 여유..넓은터 등등 귀촌으로 생각하시거나 별장정도로 생각하시기에는 이만한 땅은 없을것 갔습니다. 포장도로가 없어서 현재 건축은 불가능지만 전봇대가 근처에 있어서 농업용 전기를 신청하고 6평 농막을 짓고 살기에는 가능합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직접 드리겠습니다.

지적도상의 모양은 울퉁불퉁한데 실제 사용하는것은 4개의 단으로 구분되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기전에는 몇년전도 휴경이었고, 그 전에는 논농사를 지었다고 합니다. 제가 사고 부터는 업자를 불러서 땅을 뒤집고 물길을 새로 타고 그리고 밭으로 사용중입니다.

현재 인터넷으로 볼수잇는 위성사진입니다. 화살표방향이 진입방향이며 밑에서부터 1단 2단 3단 4단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3단이 가장 넓습니다. 300평정도?? 밭주위의 산은 특별히 관리하는 사람이 없어보이구요, 전체산은 서씨??던가 종중산으로 알고 있습니다. 밤산인데, 수확철에 관리를 조금 하는것 같기는 합니다만....만날일이 거의 없어서...ㅠ.ㅠ... 아 4단의 밭은 예전에 주인이셨던 할머님이 종중어른과 협의를 해서 삐죽한 공간 대신으로 쓰는 땅입니다...사실 경계를 크게 신경쓰지 않고 쓰고 있습니다. 밭을 넓힐려면 더 넓힐수도 있고 주변 활용가능성은 큽니다.

ㄷ

제 막내딸입니다. 올해 6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서부터 제 땅이고 냇가가 기준선이라고 생각합시면 됩니다. 진입로입구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밭이 1단이며 포크레인있는쪽이 진입로입니다.

3단 밭의 사진입니다.

3단에서 마을을 바라보는 쪽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이땅을 살때는 여기에 집을 짓고 살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밭 옆으로는 조그만 개울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19년도에 찍은 사진인데 3단에서부터 진입로에 개복숭아를 심어놨습니다. 현재는 좀더 커지기는 했구요...

3단 진입로쪽 개복숭아

4단밭입니다. 여기에는 개복숭아만 심어놨습니다. 별로 안넓은 공간이라서...19년도 사진

올해 6월찍은 사진입니다. 개복숭아입니다.

19년도에 3단에서 마을방향으로 바로본 전경입니다. 

기타 매물 홍보사항:

제 입장에서는 정말 팔기 아까운 땅입니다.....

매물로 내놓은 이유는...

1.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돈 때문입니다.

2. 제가 관리할 여력이 안됩니다..(거의 방치하는 수준..ㅠ.ㅠ)

   제 땅이 운궁리에 600평이 또 있는데 거기서 농사를 짓고 있는것만도 힘들어서요..ㅠ.ㅠ

이 이야기를 할까말까 고민하다 말을 꺼넵니다...

19년도에 아버님이 저 밭에서 온몸에 화상을 당했습니다....

병원비로만 억단위가 들어가고......

현재는 병원치료는 끝났으나.....치매도 오셔서 요양병원에 계십니다.

그때도 돈이 부족해서 이 땅을 팔려고 생각을 했다가 너무 아까워서.....

차마 팔지는 못하고...ㅜㅜ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농사짓고 돈벌어서 살 생각이시면 권하지 않습니다. 6평 농막에 전원주택처럼...또는 주말농부처럼 사용하시기에는 경치도 좋고, 물도 있고, 마을과도 적당히 떨어져 있어서...정말 딱 좋습니다. 금전에 여유가 있으신분이 이 땅을 사시면 가장 좋겠지만,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더라도 정말 뜻이 있으신분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19년도에 전신화상으로 입원하신 아버님 사진입니다...ㅠ.ㅠ

[매도자 정보]

1.매도자주소(거주지 동단위기재): 충남 공주시 은학동길 13
2.사업자 등록번호(면허번호.해당자):
3.각종 인허가 표기(해당자):
4.(대표자)성명: 송영락
5.매도자 성명: 송영락
6.자기소개: 11년 9월에 충남 공주로 귀농한 네아이 아빠입니다. 농부로만 살고 싶으나 농사로만 아이들을 먹여살리기 힘들어서 이것저것 일거리찾아 일을하기도 하고 농사도 짓고 있습니다.

7.연락처(사업장/손전화): 010-3453-9371

정말 관심있으신분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아이키우느라 바뻐서 심심풀이로 오시는분을 환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이웃을 찾는것이기때문에 이상하신분한테는 억만금을 준다고 하더라도 팔지 않겠습니다. 저와 비슷한 땅을 얼마전에 평당 15만원에 팔았다고 하기는 합니다. 마을근처 논밭은..평당 30만원 내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약촌]

좋은 땅입니다. 위치도 굿이고요

[여름에]

감사합니다...포장도로가 없는게 흠인데...산속이라 조용힌곳을 찾는분들에게는..이땅을 처음봤을때...여기다 싶었고 하고 여기서 싶은것도 많았는데 말이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