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작, 15억 달러 5개 신규 투자 프로젝트 진행 중

[zhanna]

새로운 공동 투자프로젝트를 시행하는 문제에 대해서 카자흐스탄 알리한 스마일로프 국무총리와 대한민국 산업통상 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 본부장이 논의했다고 국무총리 사이트에서 보도했다. 

이번 면담에서 국무총리는 카자흐스탄 정부는 대한민국과의 무역 경제 협력 향후 발전에서 큰 전망을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특히, 무역 교류량의 역동적인 증가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 작년 교류량은 2.3배 증가해 61억달러를 넘어섰고, 올해 8개월동안 11% 더 증가했다. 

“상호 무역의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기구는 무역, 경제, 과학 및 기술 협력 분야의 대한민국-카자흐스탄 정부간 위원회입니다. 활동을 강화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또 다른 회의를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알리한 스마일로프 총리는 말했다. 

그는 또한 대한민국이 지속적으로 카자흐스탄 경제 투자 상위 10개국에 들고 있음을 언급했다. 지난 18년간 카자흐스탄에 대한민국은 약 92억달러를 투자했다. 특히 작년 한국에서의 직접 투자 총 유입액은 85% 증가해 15억달러로 신기록을 세웠다. 

국무총리의 말에 따르면, 현재 카자흐스탄에는 700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일하고 있고 그 중 대기업에는 KIA, Hyundai, Samsung, LG가 있다고 한다. 

“현재 15억달러 규모의 5개 프로젝트가 실행단계에 있고 약5억달러 가치의 25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가장 놀라운 예로 코스타나이시에 7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자동차 공장 건설을 위해 KIA가 총 1.9억달러를 투자한 것입니다.”라고 알리한 스마일로프 총리는 언급했다.  

그리고 국무총리는 카자흐스탄 정부가 카자흐스탄 국내에서 투자자들의 편리한 업무를 위한 모든 필요한 조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덕근 본부장은 이에 대해 대한민국은 카자흐스탄과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활발한 기술협력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KIA의 카자흐스탄 공장과 같은 프로젝트는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실행된다면, 카자흐스탄의 자동차 산업이 모범 사례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다른 유사한 공장과 생산 시설의 건설을 촉진할 것입니다.”라고 안덕근 본부장은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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