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노인복지학전공 01학번 강민구입니다.
노인복지학 전공카페에 서식한지도 어언 7년이 넘어가는 뒷방 삼촌이지요.
그래도 삼촌은 삼촌, 저는 그 동안의 저의 학교경험과 얼마되지는 않지만 약간 겪은 사회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사회복지학부 동문회 창립준비위원이란 무거운 타이틀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저보다 더 뛰어나고 훌륭하신 선배님들도 많으시지만 부족한 제가 나서게 된바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저의 경험과 앞으로의 미래, 그리고 제가 한때 몸담았던 우리학교, 우리학부 및 전공의 미래발전을 도모하고자
내린 결정이였습니다.
사실 뭐 한다고 나서봐야 사실 저에게 득 될것 하나 없습니다. 동문행사, 학교행사 참석 한다고 직장상사에게 눈치보며
휴가 내는것도 사회생활에서는 사실 고역입니다. 하물며 매일매일 쳇바퀴 다람쥐처럼 정신없이 살아가는 사회복지사에게는
그런것은 사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쉽게 말해서, 먹고 사는데 "하등의 도움이 안되는 짓거리"를 저는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저는 이 "하등 도움안되는 짓거리"에 노인복지전공 학우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제안합니다.
지금 당장은 참여하는 일이 어렵고, 귀찮고, 손해보는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먼 훗날에 뒤돌아 보았을때는 분명 "잘 한 일이였다"라는 생각을 반드시 하시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될 근거나 같은거는 없습니다. 담보로 맡길만한 것도 없고요.. 동문회라고 시작단계에 아무것도 내세울것도 없습니다.
그냥... 믿고 합시다. 나를 믿고, 옆사람을 믿고, 함께할 사람들을 믿고 갑시다.
잘 될 것이라 믿고, 우리가 이일을 통하여 큰 이문을 남기게 될 것이라.. 그렇게 믿음으로 하다보면
그 일은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대로 이루어질 것 입니다.
누군가를 만나게 되고 알게 되면서 우리는 그 안에서 성장할 수 있고 기뻐할 수 있습니다.
함께해요!
첫댓글 강민구 선배님!^^ 저희 꼭! 가겠습니다~ 다른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려용 ♡
ㅇㅅㅇ
삼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