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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 명산 photo 스크랩 선석산
연무 추천 0 조회 101 10.04.06 20:3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선석산

 

 

 

 

 성주는 참외가 유명하며 문화재 많기로 유명한 고을이다. 유명한 관광지로는 독용산성 무흘구곡 성주댐 포천계곡 한 개마을이 유명하며 문화재로는 성주금봉리석조비로자나물상 성주성산동고분군 세종대왕자태실 성주경산리성밖숲 명주짜기 경산지초고분 동강김우용신도비 동방사지7층석탑 법수사지3층석탑 신석사괘불탱 성주백세각 성주성산관 등이 이 있고 기념물은 가야산성 도산서당 성주해광동측백나무 독용산성 월회당 해동청풍비 등 많이 산재해 있다. 민속자료는 대산동리댁 대산동북비고택 박구효자정려비 구강재 극와고택 정암서원 대산리회댁 등이 있으며 축제로는 성주참외축제 해맞이밑군민안녕기원제 거자약수제가 행해지고 산으로는 가야산 독용산 선석산 영취산 이외에 동쪽으로는 도고산 성산이 서쪽으로는 형제봉 기산 아박산 도장골산이 남쪽으로는 노인봉 까치산 추산 칠봉산 대성성이 북쪽으로는 고당산 영암산 누진산 지산 등이 있다.

 

 누진산(742m)은 성주군과 칠곡군의 경계를 이루었으나,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발행한 1:50,000 옛 지형도에는 정상석에 적힌 것 같이 누진산이 분명하나, 최근 발행한 지도에는 이름이 선석산으로 바뀌었다. 정상에는 육산 안부와 정상표지석 이정표목 등이 있고 전망은 나뭇가지로 가려서 별로 보이는 것이 없고 다만 동쪽은 칠곡 양곡면과 북삼읍 일대가 보이고 서쪽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남쪽은 나뭇가지사이로 희미하게 비룡산이 나타난다. 북쪽은 역시 나뭇가지사이로 웅장한 구미 금오산이 눈에 들어온다. 태봉 바위와 용바위에서 서쪽 방향 전망은 잘 보인다. 초전면 일대와 가야산이 보인다. 그리고 성주 방향 산록으로는 신라 효소왕 1년(692년)에 창건했다는 신석사가 자리하고 있다. 세종대왕자태실이 성주 발치에 자리잡고 있다. 등산경로는 칠곡군 남계리에서 비룡산를 거쳐 신석산 돌모재로 내려가거나 성주 세종대왕자태실에서 비룡산삼거리을 거쳐 신석산 돌목재로 내려가서 영암산을 오른다음 신거리고개로 내려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시 : 2010 . 4 . 3 (토)

날씨 : 맑음

장소 : 경북 성주 선석산 (누진산 742m)

산행방법 : A 산악회 안내산행

산행경로 : 세종대왕자태실-불광교-비룡산삼거리-선석산-돌목재

 

산행시간 : 11시 13분 ~ 12시 45분 (1시간 32분)

              세종대왕자태실 : 11시 13분           불광교 : 11시 33분           비룡산삼거리 : 13시 13분

              선석산 : 12시 16분                       돌목재 : 12시 45분

 

 

개략 산행 경로도 

 

 

 

개략 산행 지형도

 

 

 

 4월 3일 오늘은 경북 성주 신석산과 영암산을 가는 날인데 아침 새벽에서 나올 때 날씨를 보니 상당히 맑은 편이다. 기분이 상괘하다. 06시 50분 사당역 1번 출구 공용주차장에서 A산악회 버스를 타면서 알아보니 봉고차도 간다고 하신다. 4월이라 그런지 7시가 되니 날이 완전히 밝았다. 양재역 복정 죽전을 거치니 만석이다. 08시 30분 망향 휴게소에서 된장국과 밥으로 아침을 먹고 계속 내려가 10시 20분 선산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성주를 향하는데 예상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다. 11시 13분 세종대왕자태실 주차장에 왔다. 날씨는 괘청하다. 주차장에 내리니 왼편으로는 세종대왕자태실로 가는 길이고 오른편으로 난 마을 길은 신석산 불광교 방향으로 가는 길이다.

 

 주차장 정면 앞에는 관광안내도가 있고 그 오른편으로 태실안내도와 항아리가 있다. 그리고 또 그 옆으로는 이정표목 녹색체험마을안내도가 서있다. 바로 그 앞에는 음료수와 유정란을 파시는 아주머니 한분이 서 계시다. 왼편 세종대왕자태실로 올라가는 길은 돌로 계단이 되어있고 작은 동산 같아 보인다. 오르고 보니 왼편에 세조대왕태봉가봉비문과 세종대왕자태실분포도가 있다. 그 앞으로 우측에서 좌측으로 뺑 돌아서 사각형이 되게 태항아리가 배치되어 있다. 태실을 내려오면서 바라보니 앞으로 올라야할 산이 보인다. 11시 21분 신석산 방향 마을길로 들어서는데 콘크리트길이 나온다. 좌우로 돌담이 이어지고 왼편으로는 오동나무 위에 까치집도 보인다. 그리고 그 맞은편에는 흙벽돌 건물이 있다. 11시 23분 오른편에 입산 통제판이 있는 곳을 지나 쭈우욱 올라가 삼거리를 만난다. 여기서 우회전해서 잡목이 우거진 곳을 지나 이어서 왼편으로 들어가는 길이 나오나 그냥 오른편으로 직진한다. 11시 28분 오른편에 조금 큰 돌이 있는 곳을 거쳐 소나무와 잡목이 상당히 크게 자란 곳을 지나 11시 34분 왼편이 화장실이 있는 제법 큰 삼거리에 왔다. 왼편으로 접어들지 않고 오른편 저 앞에 보이는 불광교를 건넌다. 바로 앞에 신석 영암 1번 말목이 서있다.

 

 

세종대왕자태실 주차장 앞에 서있는 이정표목으로 오른편으로 가야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주차장 왼편 언덕에 있는 세종대왕자태실 모습으로 태를 담은 항아리가 2 열로 배열 되어있다. 

 

 

세종대왕자태실에 있는 안내문 모습이다.

 

 

 

 

태실에서 주차장으로 내려오면서 담은 마을 전경으로 가운데 편편한 능선이 선석산 모습이다. 왼편에 보이는 기와 지봉이 서진암이다.

 

 

주차장 앞에 있는 관광안내소와 태를 담는 항아리 모습이다.

 

 

돌담을 배경으로 특산품을 팔고 계시는 아주머니 한분....

 

 

이 마을 길로 8분간 올라가야 불광교 삼거리가 나온다.

 

 

아래 그림 3 장은 불광교 삼거리에서 담은 정취이다.

 

 

중앙 저 앞에 불광교가 보인다.

 

 

이곳을 11시 33분 통과하여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경사가 조금 진 오름 길을 천천히 올라 11시 35분 삼거리에 왔는데 오른편 경사진 오름 길을 따라서 계속 올라간다. 잡목이 크고 상당히 우거져서 올라가는데 지장을 줄 정도이다. 조금 더 오르니 국제신문사 리본이 달려있고 완만한 소나무 잡목 경사 오름 길이 이어진다. 산 능선 길 산허리 길을 지나 11시 45분 오른편에 돌이 있는 곳을 거쳐 가다가 보니 왼편으로 산 줄기가 보이는데 아마도 앞으로 가야할 줄기인 것 같다. 그리고 그 너머로 쌍봉으로 보이는 영암산도 얼굴을 내밀고 있다. 식식대며 올라서 11시 46분 능선 길에 닿았다. 소나무와 잡목이 상당히 크게 우거진 편편한 능선 길을 지나 11시 52분 오른편에 돌이 있는 곳을 거쳐 천천히 올라서 가는데 힘이 많이 소요된다. 선발대장님 같이 힘을 내면서 올라간다. 대장님을 앞서 가면서 등산로를 사진에 담는다. 다시 오른편에 큰 돌이 세 개 있는 곳을 지나 11시 58분 가장 높게 보였던 봉우리 안부에 왔다. 대장님이 리본을 붙이는 동안 앞으로 나아가 큰 나무와 잡목이 가리는 편편한 능선 길을 계속 간다. 12시 또 작은 봉우리가 앞에 보인다. 빽빽한 잡목을 ?고 편편한 능선 길을 지나 오르니 삼거리가 나오는데 오른편으로 비룡산 방향이 표시되어 있다.

 

 대장님과 숨을 돌리고 천천히 왼편으로 계속 가서 12시 3분 또 비룡산으로 가는 방향이 표시되어 있는 삼거리에 왔다. 군계 삼거리이다. 아마도 여기 삼거리까지는 작은 봉우리를 다섯 여섯 개쯤 넘은 것 같다. 역시 왼편으로 잡목과 소나무가 우거진 편편한 곳을 지나 완만한 능선 길을 오르니 왼편 나뭇가지 사이로 성주시내가 보인다. 비룡산에 갔다 오시려고 계곡을 타고 올라오신 회원님들이 신석산 정상 방향에서 이리로 오신다. 불광교 초입 경사진 능선 길에서 주운 오늘 산행지도를 넘겨드린다. 조금 더 가니 왼편에 태봉 바위 안내판이 눈에 들어온다. 크게 기대했다가 실망을 한다. 바위래야 전망을 바라보는 발 바침 정도로 두 개가 갈라져 있다. 용바위 위에 올라 전망을 보니 저 조금 멀리로 가야산 바로 앞에 세종대왕자태실 그리고 이리로 올라오는 능선 정도가 보인다. 12시 18분 다시 이어지는 능선 길을 지나 경사진 길을 오르니 이번에는 12시 11분 왼편에서 용바위 안내판를 만난다. 이번에는 발판 바위가 아니고 앞부분에 조금 뾰죽하게 하늘로 조금 솟아있는 전망지점이다. 멀리로는 희미하게 가야산이 보이고 바로 앞 왼편과 오른편으로 신석산에서 능선이 나란히 뻗어있고 그 사이에 태실이 자리 잡고 있다. 꼭 사람 아래 배 같은 형상이다. 그 뒤로는 낮은 야산이 펼쳐지고 있다.

 

 

1시 35분에 도착한 삼거리 모습으로 여기서 직진하면 계곡을 타고 올라가고 오른편으로 가면 능선을 타고 비룡산 가는 삼거리로 올라간다.

 

 

아래 그림 4 장은 11시 58분 첫번째 비룡산가는 삼거를 올라갈 때 까지의 정취를 담은 것으로 이 구간이 가장 힘 들었던 곳이다.

 

 

 

 

 

 

 

 

아래 그림 2 장은 11시 58분에 도착한 첫번째 비룡산 삼거리 모습이다.

 

 

 

 

12시 3분 두번째 비룡산 삼거리를 지나서 태봉 바위로 가는 능선 길 모습이다.

 

 

아래 그림 3 장은 12시 3분 태봉바위에 와서 담은 모습으로 상당히 멋진 바위로 알았으나...

 

 

아래 그림은 바로 밑 바위에 올라서서 바라본 전망 모습이다.

 

 

아래 그림 가운데 조금 볼록한 부분이 세종대왕자태실이 있는 곳이다.

▼ 

 

 

이곳을 올라가면 용바위 전망지점이 나온다.

▼ 

 

 

용바위로 올라가다가 오른편 칠곡 방향에 보이는 전망으로 오른편은 칠곡 왼편 저 멀리는 구미시가지가 보인다.

 

 

아래 그림 3 장은 12시 11분에 도착한 용바위에서 담은 정취로 바로 밑이 용바위이다.

 

 

용바위에서 바라본 전망으로 가운데 부분 계곡에는 태실이 보이고 그 배후로 성주 초전면 일대가 펼쳐지고 그 뒤 멀리로 가야산이 희미하게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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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지는 능선 길을 잠시 오르니 12시 13분 신석산 정상(300m) 왼편으로 불광교(1.8km) 삼거리에 당도한다. 이어지는 완만한 능선 길을 올라서 12시 16분 신석산 정상에 올랐다. 정상 안부는 육산이며 넓은 편이다. 정상표지석과 이정표목이 서있고 정상표지석에는 누진산으로 되어있다. 비룡산 정상 시묘산 정상 영암산으로 가는 삼거리이다. 전망은 나뭇가지가 가려서 잘 보이지 않으나 동쪽은 칠곡 양곡면과 북삼읍 일대가 보이고 서쪽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남쪽은 나뭇가지사이로 희미하게 비룡산이 나타난다. 북쪽은 역시 나뭇가지사이로 웅장한 구미 금오산이 눈에 들어온다. 선두대장님과 같이 출석부에 체크를 한다. 12시 19분 신석산 정상에서 영암산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경사진 내리 길에 얼음이 살짝 녹아서 상당히 미끄럽다. 진흙 땅 바닥에서 땅 한 평을 사고 천천히 내려간다. 조금 더 가다가 보니 영암산과 다른 방향으로 내려가는 것 같아서 다시 올라왔다가 방향을 확인하고 조금 전에 내려갔던 길로 다시 내려간다.

 

 12시 22분 내려가다가 오른편 봉우리에 올라 소나무 고사목 이 서있는 곳을 지나고 12시 24분 소나무가 기묘하게 쓸어져있는 곳 두 군데를 허리 굽혀 지난다. 잡목이 제법 굵고 완만한 능선 길을 지나 12시 27분 오른편에 나오는 전망 바위에 오르니 올라가가야 할 영암산 남봉과 북봉이 눈에 들어온다. 또한 나뭇가지 사이로 북삼읍 일대도 보인다. 바위 전망지점을 오른편에 두고 서서히 내려가니 오른편으로 큰 바위가 세 개 나온다. 12시 29분 오른편 바위 전망지점이 나오나 그냥 통과한다. 이어지는 완만하고 잡목이 상당히 우거진 능선 길을 내려가 편편하고 안락한 잡목 능선 길을 8분간 내려가 12시 38분 리본이 달려있는 곳을 지난다. 12시 41분 작은 봉우리를 넘어서 내려가 잠시 오르니 저 앞에 올라야 할 봉우리가 보인다.

 

 

이 그림은 12시 13분에 도착한 불광교(아까 올라올때 삼거리에서 건넜던 다리)로 내려가는 삼거리 모습이다.

 

 

용바위를 지나서 도착한 위 불광교 삼거리에서 바라본 선석산 정상 봉우리모습이다.

 

 

12시 16분에 도착한 선석산 정상 안부 모습으로 정상표지석 이정표목이 서있다.

 

 

 

 

 

 

선석산 정상에서 바라본 동쪽 방향 전망으로 바로 앞에는 시묘산이 보이고 그 뒤로 칠곡 북삼읍이 펼쳐진다.

 

 

선석산 정상에서 바라본 남쪽 방향 전망으로 나무가지 사이로 비룡산이 보인다.

 

 

선석산 정상에서 바라본 북쪽 방행 전망으로 잡목 뒤로 구미 금오산이 눈에 들어온다.

 

 

돌목재로 내려가면서 바라본 선석산 안부 모습이다.

 

 

아래 그림 12 장은 선석산 정상에서 12시 45분 까지 돌목재로 내려가면서 담은 주변 정취 모습이다.

 

 

 

 

 

 

 

 

 

 

 

 

앞으로 올라야 할 영암산 정상부 모습으로 앞 봉우리가 정상이고 뒤가 북봉 모습이다.

 

 

이 그림 왼편에 구미 금오산이 보이고 그 뒤로 구미시가 잘 보인다.

 

 

아래 그림 돌 위에 회원님이 한 분 서계신 곳이 시야가 트인 지점으로 바로 위 전망을 본 곳이다.

 

 

 

 

 

 

앞에 보이는 산은 그냥 좌로 돌아서 지나갔다.

 

 

 저 아래에 돌목재가 있다.

 

 

2시 45분에 도착한 돌목재 모습으로 영암산을 등지고 담은 것이다.

 

 

  키가 큰 잡목 능선 길을 계속 가 12시 45분 선석산 영암산(1.1km) 보손지(2.2km) 지점 삼거리인 돌목재에 왔다. 따뜻하고 안늑

하다. 오른편으로는 보손리로 내려가는 하산길이다. 이정표석에서 선석산 방향을 바라보니 중간 대장님이 신 박대장보무도

당당하게 내려 오신다. 이 글은 영암산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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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07 09:41

    첫댓글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구경 잘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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