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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왕십리에 관해 모아봣습니다
가라성 추천 3 조회 251 21.05.20 08:57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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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5.20 09:03

    첫댓글 어릴 때 왕십리에 사는 친구집에 놀러가곤 하였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5.20 11:24

    그렇군요 저는 김흥국의
    59년 왕십리가 생각납니다 ㅎ

  • 21.05.20 09:15

    왕십리, 마장동에서 자취했었지요
    그 당시 사진을 보며
    저에 학창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가슴이 뛰네요
    그 시절 저와 함께 웃고 울던 분들 지금 어디에 계실까~~

  • 작성자 21.05.20 11:26

    그러셨군요 그러시다면 당연히 가슴이 뛰죠 그
    젊디젊은 시절의 추억이니까요 감사합니다

  • 21.05.20 09:18

    네..그당시 박스컵 기억납니다

    왕 씹다닛!
    듁을라고 환장했구만~ㅋㅋㅋ

  • 작성자 21.05.20 11:34

    하하 웃고갑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21.05.20 09:37

    나 태평성대는 상왕십리에 있는 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당

    그러니 저기 광무극장도 자주 들어갔었구요

    금호동 언덕길 , 서울운동장도 몇번 가봤지요

    그때의 왕십리는 서울에서도 변두리라서 한옥 외에도 판자집들이 많았었습니다

    가라성 친구님의 이글은 나의 젊은시절을 생각나게 하는군요

    충성 우하하하하하

  • 21.05.20 10:23

    왓!
    그럼
    배명?!
    아님 성동!?
    저도 광무극장 많이 갔었구요
    근처
    홍익도서실에서~~...
    공부한답시고요

    헤~~

    왕십리
    행당동에서 ~~...

  • 작성자 21.05.20 11:37

    아~ 태평성대 친구의 모교가 그동네에 있었군
    하하 왕십리가 변두리였긴
    했었지 그래도 지금은 많이
    변했고 특히 김흥국의 59년 왕십리로 더 알려졌고 ㅋ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작성자 21.05.20 11:38

    @소 리 그러셨군요 이 게시글과 인연이 있어
    다행입니다 ㅎ

  • 21.05.20 09:35

    왕십리에서 5년 근무하고 부근에서 운동도 최근 까지 했어요..
    진짜 상전벽해가 되었네요

  • 작성자 21.05.20 11:29

    젊은시절 그러셨다면 지금은 당연히 상전벽해죠
    많이 변했을겁니다 허긴
    이땅에 변하지 않은곳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 21.05.20 10:17

    재미있는글 당시가 회상됩니다
    저는 숭인동에서 태어낳다 하는데 동네기억은없고 외갓집이 숭인동에있어서 자주갔던기억이 근데 지금도 이해가 안가는말
    왜 왕십리 똥파리 라 했는지 ㅋㅋ

  • 작성자 21.05.20 11:31

    하하 저도 그 부분은 잘모르겠네요 다만 워낙
    그당시는 후진곳(?)이어서
    그렇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ㅋ

  • 21.05.20 20:14

    왕십리 똥파리의 유래 입니다

  • 21.05.20 11:21

    그쪽에 장의사 집들, 자개장. 공방들이 많았지요~

  • 작성자 21.05.20 11:32

    그랬군요 점집도 혹시 많았지 않았습니끼?

  • 21.05.20 13:49

    저는 왕십리에서
    여중,고를 다녀서
    그쪽은 훤합니다..
    물론 광무극장도 가보았지요..
    성동 소방서 망루는 지금도
    제 기억속에 있어요..

    옛날에 전차가 있었는데
    왕십리에서 마포를 갔던걸로
    기억이 됩니다..
    그 옛날에 전차 금액은
    2원50전인가 했던거 같아요..

    맨 아래 사진은 살곶이 다리 인가 봐요..

  • 작성자 21.05.20 14:13

    아~ 그러시군요 왕십리의
    역사이시네요 부연설명을
    해주셔서 고마워요
    비가 오는 궂은날씨지만 즐거운 하루 되세요

  • 21.05.20 15:05

    2원 50 전짜리 전차 나도 타고 통학했었습니당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1.05.20 15:08

    @태평성대

  • 21.05.20 15:08

    @태평성대 저랑 같은 세대이시라 아시군요..

  • 작성자 21.05.20 15:10

    @스위트리

  • 21.05.20 22:58

    그럼
    당시 5대 공립이던 무학여고 인가요??

  • 작성자 21.05.20 23:06

    @솔마루 무학여고... 명문이죠

  • 21.05.20 16:05

    아주 옛날에는 왕십리에 미나리 논으로 도 유명하지요
    우리 큰 이모댁이 건대 앞이라 왕십리를 67년도부터 자주 다녀서 익숙한 곳이기도 하네요
    그 시절이 아련합니다

  • 작성자 21.05.20 21:23

    그렇군요 67년도라면 제가
    고딩 입학하던해이군요 하하 감사합니다 좋은시간되세요

  • 21.05.20 22:41

    그렇군요
    왕십리 밤 거리에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술붕어는 당연 막걸리 생각 간절하지요

  • 작성자 21.05.20 23:03

    ㅋㅋ 동감입니다

  • 21.05.21 01:18

    와~
    한장 한장 모두
    추억의 사진들 이네요
    당시 의정부에서 왕십리역 까지,경원선,교외선을 이용해 기차 통학 했습니다
    왕십리역에서 신당동 광희중 까지는 5개 전차역으로 다시 갈아 타고 다녔지요
    이른 새벽밥 먹고 열심히 학교를 다녔지만,공부는 그닥 이었습니다^^

    당시 보이 스카우트 로서,신당파출서에 가방을 맡겨두고 신당동 로타리에서 교통정리도 ,
    미국 아이젠하워 대통령 방한때 보이 스카웃 으로 인파들 경계하던 기억도 있었지요
    (당시 뜨거운 여름이라 곤색양복을 입은 얼굴이 빨갛게 탄 아이크 대통령을 바로1미터에서 경호를 한,,자랑이지요
    끝나고 고무신들이 어마어마 하게 뒤에 남았지요)
    역앞 찐빵집에서(왕십리역 좌측50미터에) 전차표회수권 과 만두를 바꿔먹던일,대신 걸었지만
    가는길에 성동서,광무극장,중앙시장등 볼꺼리가 많았지요
    서울운동장에서 시합이 있으면 학교옥상에서 우르르 구경 하기도,,
    별명이 여드름 박사였는데,,,


    감개 무량한 밤입니다ㅋㅋ

  • 작성자 21.05.20 23:05

    아~ 정말 대단하셨네요
    그리고 기억력도 엄청납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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