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 시즌은 루키 vs 2년차 선수들에 매치업을 상상하다 글로 옮겨 봤습니다
하킬 vs 함던컨
루키시즌 때 용병들과의 리바운드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던 모비스 함지훈이
슬림해진 KCC 하승진과 신장이 아닌 힘 vs 힘 대결이라면 재미있는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귀화 vs 귀화
오리온스 이동준은 루키시즌 때 53G 뛰며 농구외에 KBL 적응 이상無
이동준보다 일찍 귀화한 SK 김민수 두 선수는 대학 때 한차례 매치업을 이뤄 스포츠뉴스에 나왔다
프리 시즌 때 김진 감독님은 김민수가 프로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걸리겠으나(루키 때 이동준의 모습이 상상 됨)
프로에서 게임을 뛰면 뛸수록 빠르게 적응 되어가고 있다는 말씀에 실질적으로 2년차 vs 2년차를 예상해 본다
現 삼성맨 vs 前 삼성맨
프로 2년차 모비스 우승연과 삼성 루키 아트 덩커 차재영의 매치업은 삼성에서 프로 데뷔시즌을 치뤘다
신명호-강우형-우승연-김민수와 함께 경희대 2006년 멤버였던 우승연은 정규시즌 식스맨으로 뛰어 2년차에 기대를
모았으나 모비스로 이적 후 올 시즌 2Q 베스트5 함지훈의 식스맨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의 루키 차재영은 프리 시즌에 자신의 닉네임처럼 고무공 탄력으로 덩크슛을 보여줄만큼 높은 탄력을
2,3쿼터에 매치업을 이룰 두 선수는 이동준-김민수 매치업과 함께 막상막하의 전력을 보여줄 것이다
후배 vs 선배
중앙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후배 동부 윤호영, 선배 KTF 박상오의 매치업
루키 198cm의 윤호영은 선배 김주성 급 활약에 3점슛을 장착한 선수로 프로 2년차인 195cm의 박상오는
중대시절 한솥밥을 먹었기에 서로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193cm vs 193cm
프로 2년차 양희종과 루키 강병현은 팀내에서 용병 다음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선수인만큼
안양 KT&G vs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두 선수의 득점 실패는 팀에 큰 손실로 가져올 것이다
수비 vs 수비
명지대 출신 루키 KTF 윤여권과 고려대 출신 양우섭은 185cm로 탄탄한 수비력에서 나오는 스피드가 일품이다
프로 데뷔 첫 시즌 때 정규시즌 우승과 챔피언스 우승컵을 거머쥔 동부 이광재는 188cm에 탄탄한 수비와 스피드
까지 같은 신장에서의 윤여권or양우섭 vs 이광재 대결은 턴오버가 변수가 될 것이다
스피드 vs 스피드
정재홍과 함께 동국대학교의 공격을 책임진 LG 루키 기승호는 내외곽 공격능력과 수비가 좋으며 2년차
전자랜드에 정영삼과의 매치업 때 주목해야 할 것 같다
어시스트 vs 어시스트
백넘버(1번)까지 같은 2년차 SK 김태술과 오리온스 루키 정재홍은 팀이 중요한 순간에 얼마만큼 Ast 하느냐
위기 순간에 3점슛을 누가 더 적절한 타이밍에 던지느냐가 두 선수에 매치업 때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이 글 쓰고나니 이 멤버들이라면 2008~09 올스타전에서 이벤트 형식으로나마 게임이 성사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승부를 떠나 기억에 남을 대결이 될 거 같습니다
첫댓글 정말 강병현의 하드웨어는 탐나는군요. 운동능력도 좋고.. 1번까지는 아니더라도 가드로 잘 키웠으면 좋겠네요
박상오보다는 정영삼이 나와야 되겠죠 정영삼VS강병현, 양희종VS윤호영
글의 내용을 잘못 파악하신 것 같은데요;; 루키 대 소포모어 올스타전이 아니라 시즌 중의 루키vs2년차의 경우를 쓰신 글 같습니다.
이광재는요????? 게임은 막상막하일듯.....
글 쓰다보니^^; 정정했습니다
힘vs힘해도 함지훈이 어케 하승진을 이겨요 ㅠㅠ 저건 당연히 루키들이 이길듯. 솔직히 양희종vs윤호영해도 윤호영이 이기죠,
글쎄 농구는 일대일이 아니니, 누가 이긴다고 장담하긴 힘들죠
스포츠 뉴스 하이라이트 보니 역시 하승진은 하승진이더군요~ 하지만 1on1을 상상하면서 글 쓴 것이라 글로나마 재밌게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대5해도 루키들 실력이 2년차선수보다 실력이 더 높은것 같아서요,
걍 바를듯..ㅋㅋ
워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대게재미잇겟다...ㅋㅋ 그래도 1년차가 이길듯..하승진효과
정말 걍 발릴듯하네요. 아무리 국대 3인방이지만(강뱅 호영 핰) 프로를 뛴 경험이 있는 소포모어 황금세대는 김태술이라는 정상급 가드와 함께 정영삼 양희종 이광재 김영환 등 포워드 라인이 강세이고 정통 파포에 가까운 이동준이 있죠 함 던컨도 있구요./ 신 황금세대가 네임밸류에서 앞선다고 하나 nba에 왕조 03 드래프티도 소포모어한테 졌죠
저랑은 정반대 의견이시네요.
하승진이 강하긴 합니다. 윤호영도 그렇구요. 아마 짜임새는 루키들일 겁니다. 하지만 프로에서의 1년은 용병의 높이가 어떤 것인지 가르켜줬고, 승부처에서 어떻게 움직이는 지 어떤 몸으로 54+@의 경기를 수행하는지 아는 몸들입니다. 게다가 흉년도 아니고 황금세대대 황금세대라면 전 무조건 소포모어 쪽입니다.
The Melo님 소포모어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freshman : 1학년, 신입생 즉 루키 / sophomore : 2학년생
감사합니다
정재홍,강병현,윤호영,김민수,하승진 vs 김태술,정영삼,양희종,김민수,함지훈 베스트5는 이정도? 글에서 차재영이 안보이네요~!
김민수 중복이네요~ 이동준이구요
사실 김재환 선수를 생각하고 있었으나 상무입대로 차재영 선수를 뺐지만 매치업 상대를 찾아 정정했습니다
베스트 5 뿐만 아니라 김영환 김재환 등 벤치 멤버들 의 뎁스는 역대 드래프트 어디에서도 07이 꿀리지 않는 다고 봅니다. 괜히 황금세대가 아니죠 골고루 상당히 좋은 기량을 가진 드랲이었다고 봅니다
진짜 이번 올스타전 전야제로 루키VS소포모어해도 재밌을것 같네요 이렇게 쟁쟁한 선수들이 한꺼번에 나오기 힘든데
올해 진짜 했으면 좋곘네요. kbl에 건의한번하죠..
하승진땜에 루키들이 이김...... 함지훈 이동준 김재환 박상오정도로 골밑에서 하승진 김민수 윤호영 기승호 이기기 힘듬..... 백코트진도 활용 가능한 선수가 2년차들이 많을뿐 기량적으로 그리 별 차이 없어 보임.....
제가 생각하기에는 하승진은 체력문제로 40분풀로 뛰긴 힘들것같네요. 그리고 함지훈선수 제가 봤을때는 수비력보다는 공격력에서 나오는데.. 체력싸움에서라도 함지훈선수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김민수선수랑 이동준선수 4번자리만 놓고보면 이동준선수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프로에서 4번을 봐왔으니까요. 1,2,3번 라인들은 제가 그닥 눈여겨 보질 않아서... 1번싸움은 비슷하겠지만 2번은 정영삼선수가 확실히 제압할듯. 3번라인은 그냥 피터지는 수비싸움이 될것같아요. 그래서 2년생들 승리!! 하승진선수가 30분정도 뛸 체력이 된다면 가능할지 모르지만 지금 상태라면 2년생이 이기겠네요.
김태술 정영삼 양희종 이동준 함지훈 VS 정재홍 강병현 윤호영 김민수 하승진 신입생의 우위를 점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