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천안함 프로젝트 메가박스에서 내린 실제 이유로 봐도 될겁니다.

[austinchun]

스크린 수가 한정이 되어있고 블럭버스터 영화와 다르게 홍보에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다른 대작 영화랑 비교해서 그렇게 나쁜 성적은 아닌거 같은데요.

911때 빈라덴 일가가 미국 정부의 묵인하에 도피를 했다는 황당한(?) 시나리오도 미국에서 개봉하는데 문제가 없었지요.

그리고 영화평은 보는 사람마다 평가가 다르니까 강요하시면 안되고요.

잠수정이든 인간어뢰든 북한의 소행이 분명하다고 믿는 분은 그렇게 믿으시고 그렇지만 저같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상황에서 빨갱이 종북타령보다는 여러가지 과학적인 근거를 입증하면 되는겁니다.

호주에서 4년 살면서 이번에 한국을 보면서 느끼는건데 국가정보기관이 피씨방에서 댓글질이나 하고  한심하지 않나요?

만약 호주에서 토니애보트를 응원하기위해서 ASIS같은 정보기관 요원들이 댓글놀이 했다고 밝혀지면 어떨가요?

9.5 목요일

	개봉일	스크린수	상영횟수	관객수	1회당관객수(명)	누적관객수
1.스파이	09-05	694	3.624	133.123	36.7	158.420
2.숨바꼭질	08-14	351	1.791	31.963	17.8	5.281.948
3.감기	08-14	188	492	5.314	10.8	3.076.594
4.설국열차	08-01	177	608	9.331	15.3	9.180.742
5.뫼비우스	09-05	123	597	4.959	8.3	5.567
6.더테러라이스	07-31	94	202	1.884	9.3	5.566.500
7.미스체인지	09-05	38	69	285	4.1	3.968
8.천안함프로젝	09-05	33	88	1.258	14.3	2.312
9.아티스트봉만	08-29	8	14	77	5.5	13.180
10.가시꽃	08-22	6	7	11	1.6	1.440

9.6 금요일

	개봉일	스크린수	상영횟수	관객수	1회당관객수(명)	누적관객수
1.스파이	09-05	725	3.804	171.842	45.2	330.262
2.숨바꼭질	08-14	372	1.879	43.763	23.3	5.325.711
3.감기	08-14	183	483	6.707	13.9	3.083.301
4.설국열차	08-01	182	626	11.626	18.6	9.192.368
5.뫼비우스	09-05	125	617	5.048	8.2	10.615
6.더테러라이스	07-31	92	202	2.290	11.3	5.568.790
7.미스체인지	09-05	41	81	427	5.3	4.395
8.천안함프로젝	09-05	31	81	1.292	16.0	3.604
9.아티스트봉만	08-29	7	14	91	6.5	13.271
10.그리고싶은	08-15	7	9	46	5.1	4.395

9.7토요일

	개봉일	스크린수	상영횟수	관객수	1회당관객수(명)	누적관객수
1.스파이	09-05	784	4.259	353.842	83.1	684.104
2.숨바꼭질	08-14	391	1.964	101.076	51.5	5.426.787
3.설국열차	08-01	181	607	21.967	36.2	9.214.335
4.감기	08-14	178	459	13.681	29.8	3.096.982
5.뫼비우스	09-05	128	551	6.138	11.1	16.753
6.더테러라이스	07-31	91	189	3.991	21.1	5.572.781
7.미스체인지	09-05	37	59	292	4.9	4.687
8.그리고싶은것	08-15	9	9	47	5.2	4.442
9.아티스트봉만	08-29	7	12	99	8.3	13.370
10.천안함프로~	09-05	6	10	678	67.8	4.282

9.8 일요일

	개봉일	스크린수	상영횟수	관객수	1회당관객수(명)	누적관객수
1.스파이	09-05	775	4.120	316.768	76.9	1.000.872
2.숨바꼭질	08-14	386	1.880	81.834	43.5	5.508.621
3.설국열차	08-01	180	578	19.067	33.0	9.233.402
4.감기	08-14	169	438	11.767	26.9	3.108.749
5.뫼비우스	09-05	119	523	5.425	10.4	22.178
6.더테러라이스	07-31	88	178	3.381	19.0	5.576.162
7.미스체인지	09-05	36	59	294	5.0	4.981
8.아티스트봉만	08-29	7	12	96	8.0	13.466
9.가시꽃	08-22	6	7	69	9.9	4.511
10.천안함프로~	09-05	6	10	788	78.8	5.070

9.9월요일

	개봉일	스크린수	상영횟수	관객수	1회당관객수	누적관객수
1.스파이	09-05	728	3.729	93.062	25.0	1.093.934
2.숨바꼭질	08-14	366	1.782	21.171	11.9	5.529.934
3.설국열차	08-01	186	621	6.978	11.2	9.240.380
4.감기	08-14	182	447	3.848	8.6	3.112.597
5.뫼비우스	09-05	121	523	3.158	6.0	25.336
6.더테러라이스	07-31	90	174	1.142	6.6	5.577.304
7.미스체인지	09-05	40	70	252	3.6	5.233
8.관상	09-11	10	11	2.466	224.2	10.976
9.아티스트봉만	08-29	7	13	68	5.2	13.534
10.천안함프로~	09-05	6	14	646	46.1	5.716

[PIZZICATO]

메가박스 상영은 금요일 까지만입니다. 그리고 메이저배급사에서 공급하는 영화와 독립영화는 로비력자체가 틀리고 선금넣는게 틀립니다. 계약서상에서 일정기간 상영규약이 있겠죠. 것도 보통 1주일이면 끝이지만. 하지만 독립영화계는 단 한회 상영이라도 소원이라는 감독 / 제작자들이 줄을 섰읍니다. 그나마 인터넷으로 논란이 되고 하니깐 혹시나 한번 배정해 본거 같은데 저 정도에 그런 계약도 없다면 철수시키죠.

[bwymj]

피지님 독립 영화니 배급이니 뭐 이런거는 말씀 안하셔도 대체로 아는거고, 그래서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핵심이 이게 아니잖아요, 왜 자꾸 엉뚱한 소리 하세요, 이것도 말해줘야 아나요???

[PIZZICATO]

bwymj // 뭐가 문제가 있다는 건가요? 극장이 장사안되 내린거고 그걸 보수단체라면서 덮어씌운 티가 탁 나는데요? 심지어 진보진영 언론조차 그런식으로 이야길 하는데도 문제가 되나요? 그리고 제가 무슨 엉뚱한 소리 했나요? 이해를 못하겠네. 인터넷에 왈왈거리기만 하고 지갑은 안여는 애들 위해서 자선단체도 아닌 장사하는데서 손해보는 짓을 할까요?

[bwymj]

제가 문제라 말하는것은 님이 독립영화 운운하니, 한국 영화 배급 시장의 문제는 님이 떠들지 않아도 여러번 지적되었다는 말이고요, 이 문제의 핵심은 메가박스에서 간판을 내리며 협박이니, 관객 안전이니하며 간판을 내린게 문제라는거죠, 그래서 논란거리를 자초하고, 보수, 진보 양쪽으로 욕보고, 그말을 하는건데, 왜자꾸 엉뚱한 소리 하세요, 특기에요. 이런일로 신문에 나고, 한국신문뿐만 아니라, 이런일이 발생하는게 한국인으로서 반길 일이 아니라는 말 입니다.

[austinchun]

외출하고 돌아왔는데 싸질르셨네요.
어떤 토론이던지 논지랑 참여하는 사람들의 근거가 필요하지요. 지금 제가 이야기하는 논지는 본 영화의 흥행이 개X망이었는지 독립영화를 블럭버스터랑 비교를 해서 그렇게 망한건지를 물어본건데 위 두분님은 철부지 빨갱이타령을 하시는데 저 철부지 아닙니다.

천안함이 폭침이었다면 승무원들 중에 고막에 손상을 입은 사람이 왜 아무도 없는지 왜 물기둥이 없었는지 이런 구체적인 근거를 갖고 이야기를 해야지 안그러면 말장난뿐입니다.

넌 전라도지? 너 빨갱이지? 그럼 행복하세요?

참고로 저동네는 뉴질랜드 청정수 별로 없어요 시궁창이지

[PIZZICATO]

참고로 고막이야기는 가장 코미디중 하나랍니다. 선박공사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이게 얼마나 헛소린지 압니다. 근거라면서 제시하지만 최고의 헛소리죠. 이게 맞다면 대전차 오함마술 이게 유용한 공격법이란 게 진짜인거죠...

[austinchun]

선박공사랑 고막이랑 자세히 설명 부탁드려요

[austinchun]

그냥 헛소리 드립하지 마시고 왜 고막이야기가 코미디인지.. 당국에서 밝힌대로 직접적인 어뢰 타격이 아닌 버블제트라면 고막손상에 대한 의심은 아주 합리적이고 당연한건데요

[PIZZICATO]

다중격벽, 일반상선의 평균 170~200%의 밀도를 사용하는 군함용 인슐레이션처리, 그리고 타격지점과 거의 모든 생존자들이 있던 곳은 30미터이상 이격. 고막설 논하는 사람들대로 하자면 터지는 공간안에 같이 사람이 들어있어야 된다고 해야 이야기가 되는데 절대 말이 안되죠. 참고로 선박시공시 인슐레이션 처리만 끝내도 바로 옆방에서 오함마질 해대도 그닥 안 시끄럽습니다. 오스틴님이 만약 극장건물안에 있는데 극장밖에서 동급의 폭탄이 터졌다했을때 귀가 머는게 정상일까요 아닐까요? 그냥 시끄러운 소리일 뿐이죠, 거기에 대해선 동일하게 진술하고 있고. 이것보다 최소 한단계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PIZZICATO]

일반 Trade Vessel의 경우 가장 고밀도의 인슐레이션을 쓰고 폭발방지설계를 하는게 LPG운반선인데 데크전방에 위치한 천톤급 가스 운반탱크가 터져버려도 30분간 방호가 되게 설계합니다. 혹시나 모를 누출사고를 대비해서 부분적으로 터지는 일종의 누출부분을 설치하는데 이것만 해도 용량이 주유소에 있는 저장탱크이상급입니다. 겨우 몇십미터 앞에서 벽하나 사이에 두고 그게 터지더라도 승무원은 귀가 안먹습니다. 전투함은 조그만 초계함만해도 3배이상 기준으로 잡습니다. 미사일맞고 폭격맞는걸 감안해야 되거든요. 참고로 2차대전때 어뢰맞은 수병들 귀먹고했다는 이야기가 없습니다. 버블제트..간접신관에 의한 방식이면 더 그렇겠죠

[★VICTORIAN★]

생존자들은 폭발에 의한 상황을 설명했다고 하는데, 그건 쇠가 끊어지면서 나는 굉음이였다네요. 폭발이 있었다면 그 순간 엄청난 굉음과 충격에 의해 모든 것이 적막하게 멍한 상태가 된다고 하는데, 생존자들은 '꽝 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상황 설명을 했잖아요. 폭발이라면 그게 아예 불가능 하대요. 저도 수류탄 던져봤지만 그 조그만게 온천지를 어마어마하게 울릴 정도였는데 어뢰라니 상상할수 없을만큼 강력하지 않을까요.

[austinchun]

http://issue.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4/15/2010041500567.html

PIZZICATO : 모든 승조원들이 "어뢰다"하고 격벽안에 숨어있었다는 말인가요? 조선일보 기사를 봐도 승조원들 위치가 각각이던데

[PIZZICATO]

숨으라고 격벽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아니라 아예 선박구조자체가 그런 격실이 모여있는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충 아파트를 다중으로 겹쳐놓았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되실련지? 선박관련 종사자들 입장에선 헛소리중에 가장 톱으로 꼽으라면 그 귀머거리설을 선택할겁니다. 그게 맞는 거라면 군대에서 수류탄 던지는데 겨우 위가 뚫린 참호하나 사이에 놓는다고 귀가 멀쩡하면 안되거든요. 그리고 견인포쏘는 병들! 노출된 바로 옆에 있는데도 전역후 귀가 안 좋아질 뿐이지 한방에 고막이 나가진 않습니다.

[austinchun]

첨부된 그림 안보셨어요? 격실이 모여있다는게 무슨 뜻인지? 제가 컴퓨터를 전공해서 그쪽이라면 확실하게 그림까지 설명을 드리겠는데.... 선박관련 종사자세요?

[PIZZICATO]

군함만들어 봤습니다. 그리고 수류탄은 예로 든건데 바로 최소 수류탄정도에서 귀가 멍할정도로 아리면서 한참동안 안들릴 정도가 되야 그나마 어뢰정도 되는거로 귀가먹었다는게 성립이 되는데 안되는거 군대갖다오셨으면 알텐데요? 저도 크레모아고 대전차지뢰고 많이 날려봤는데 멀쩡하네요. 그리고 좀 공격적이 되시네요. 자꾸 반박을 해드려서 그런가요?

[austinchun]

공격적이 아니라 자꾸 옆으로 말씀이 새시는거 같아서요. 버블제트랑 수류탄하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 군함을 만들어 보셨다고 하니까. 존경스러워서요

[PIZZICATO]

버블제트가 별거 아닙니다. 그냥 간접폭발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중 하납니다. 첨에 그 발언 한국기자들이 만든 신조언데, 진짜 신종무기인줄 알고 외국기자들이 한때 난리가 났죠. 실제로는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게(간접신관방식) 1939년도 부터 독일이 썼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발은 이미 이전에....다중격벽선체때문에 직격으로는 침몰이 힘들기 때문에 탄생한 어룁니다. 소위 쌍팔년도 방식이란 거죠.

[PIZZICATO]

그리고 상대방에게 싸지르네 어쩌네 하면서 비아냥 거리는 말쓰면서 뭐뭐는 말이 안되네 하면서 트집잡지 마세요. 전라도, 빨갱이 전에 음모론자들이 자기들 반박하는자들에 대해 어떤소릴 해댔는지 각종 커뮤니티 그때 토론방보면 알수 있습니다. 저도 폭침설 이야기 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명박이 알바네 하면서 몰아붙이더군요. 좌초설 근거를 대보라면 다들 꿀먹은 벙어리. 솔직히 좌좀이란 말이 그냥 생긴게 아닙니다. 일베란거 이전에 말이 나왔어요.
당해보면 이말 뜻이 이해됩니다. 논리불가 뜯어먹을려는 놈들특징이 그러니 나온 말이거든요. 그리고 귀가 가버리는것과 그냥 큰소리가 들렸다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PIZZICATO]

훈련때 M48전차 쏘는데 바로 옆에 있어봤는데, 쏜다고 신호 못듣고 귀도 안막음. 갑자기 쏘는 바람에 멍~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전차소대장보고 투덜투덜 됬죠..미안미안, 놀랬냐ㄲㄲ 하데요. 그 정도 뿐입니다. 아무리 폭탄 위력이 크다고 해도 간접충격을 받은 사람들의 귀가 먹었다는 진짜 말도 안되죠. 전차병들은 그럼 전시에 항공용 포탄이 바로 옆에서 터지거나 포탄직격받으면 다 나가버린단 거고, 대전때 사례가 많이 있어서 그때 개선을 했다! 이런 예가 있어야 됩니다. 근데 죄송하지만, 사례 제로 랍니다. 그나마 정부쪽 말은 거짓이 10정도라면 음모론자들은 거짓이 90 이랍니다. 선박, 엔지니어링 지식이 있는 제3자가 볼때는 어

[austinchun]

지금 논지는 수중에서 고용량 폭탄이 터지는 버블제트가 있었다면 어마어마한 충격이 있었을거고 승조원이 영향을 받았을꺼다 이건데 왠 수류탄

[PIZZICATO]

http://durl.me/5tce7d

참고하세요. 기본적 어뢰의 공격방식입니다.

기본적으로 용골을 부숴버리는 방식을 씁니다. 기타로 저 영상보면 이해되실련가 모르겠는데 폭침설 부정하는 사람들의 논리중 견시병이 안 젖었다 인데, 그럴수도 있다는걸 보여줍니다. 참고로 천안함은 그때 정속항해중이었을걸로 추정되고, 물위니깐 폭격당했다고 그자리에서 바로 정지하진 않습니다.

[PIZZICATO]

http://durl.me/53rg9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