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육둥굽
매너엔터
홍콩방에 처음 글 씀... 자게만 쓰다가 ㅇㅅaㅇ
틀린거있음 말해주게 좀 떨린다
사주나 운세를 크게 믿진 않지만 그렇다고 안믿지도 않는 나
유명하다는곳 사주도 보고 타로도 보고 토정비결도 매년 보는데 맨날 틀림
ex)
1. 너는 네일같은 미용일을 해! 안그럼 취업안된다! (미용 손고자에 취직도 했습니다만?)
2. 공무원이 길이야. 공무원 공부해! (소질도 없고 시켜줘도 답답해서 못할걸?)
3. 남자는 공무원 만나.. 그래야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살 수 있어.. (엄마마음??? 난 돌싱이고 당시 결혼했음. 공뭔도 아님)
이런식으로.. 몇개는 어림짐작으로 맞춰도 거의 못맞춥디다. 가족/연애/일 다방면으로 잘 못봄
돈 아깝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보러다닌건 내가 듣고싶은말이 있었기 때문이것지
올 해도 친구가 신년운세 보러가자해서 나섰는데..
(복채까지 준비해준 친절한 꽥꽥씨 사랑해)
오메! 이 언니가 나랑 동갑이네! 저는 87년 토끼띠입니다.
신내림 받은지 좀 됐나봐.. 굿도하고 그란다데
친구는 1시간넘게 보고 나는 1시간 조금 덜되게 봤음. 혼자봄. 같이 못듣는데 친구년은 엿들었어!!
# 앉기 전, 미리 신님께 나에대해 여쭤본다.
- 자리 앉아서 내 신상에 대해 털기도 전에... 뭐라고 한가득 적어놨더라고! 나중에 풀이해줌. 미리 물어본거래
겉으로 보이는 생일생시 사주랑 묘하게 접점이 있음.
# 신상털면 원래 띠? 본성?에 대해 찾아준다.
- 겉으로는 나약한 토끼띠지만 속은 용이래. 진(辰)골이라네.
진골/성골 이런건줄알고 '오.. 나 신라 양반??' 이라고 생각한 난 병신요
# 깃발을 뽑으라하고, 눈길이 가는 신령님을 택하라고 한다.
- 깃발의 색이 가지는 의미를 풀이해주고, 내가 찍은(?) 신령님의 담당 업무가 뭔지 알려줌.
나는 문서운에 홍(횡)재가 있도록 깃발을 2번이나 뽑았고 서무담당 신령님 찍음_☆
# 스맛폰을 이용해 음양오행을 봐주고 풀이해준다.
- 땅, 불, 바람, 물, 마음 이런거 있잖아요? 나는 쇠(金*2)가 더블로 있는 운세라.. 날때부터 무쇠팔 무쇠다리래
너무 놀라서 "쪽집게세요???" 하고 물어봤네 허허
그 언니.. 베가 시리즈 새로 구입했는데 떨어뜨려서 액정 깨져있음. 안됐음.
# 간단한 가족의 운세 및 (속)궁합도 봐준다.
- 동생년은 나랑 사업파트너로 안맞다네. 엄마는 본인꺼 왜 안물어봤냐고 타박놓음..
남친은 불(火*2)의 운세라는군. 쇠는 불에 가까이하면 녹으니까.. 기빨려.. 속궁합은 내 자궁이 원래 좋아서 괜찮다 함////
간략하게 요정도?
나는 공무원 비슷한 일을 하고있는데 정말정말 안맞아서 미칠것같음. 5년차인데 아직 징계먹음
다른데가면 공무원이 체질이래?. 날 아는 친구들은 절대 공무원 할 성질이 아닌걸 알고있.. 역마살꼈걸랑
이 언니는 "여태 어떻게 일했어요? 정말 답없네.. 이직이 쉽지 않은건 아는데 얼른 그만둬요"
이거 진짜 대박 통일도 대박! 다른데서 한번도 못들은건디. 다들 울엄마도 아니고 공뭔하래 헛참
내가 듣고싶은거 들어서 소름인가?ㅋㅋㅋ 근데 나는 내가 젤 잘알잖아! 2년째 이직준비중.
"전국을 돌아다니며 입 털고 살아야한다. 좋게 말하면 서비스업인데 나쁘게 말하면 사기꾼 기질도 있다. 입으로 먹고산다."
남친이는 정말 고답임. 김치백포기 필요.
내가 사람만들어놨음.. 학부모의 심정으로 케어하고 있음. 그래서 신경도 많이 쓰이고 녹초가 됨.
이 언니.. 음양오행 보더니 오!!! 진짜 딱!!
남자는 나를 만나면 승승장구! 돈.명예.미래.!! 나는 무소득자
"남자는 불을 두개나 가진 사람이고, 여자는 쇠를 두개나 가진 사람이기에 녹을 수 밖에 없다. 여자 입장에선 헤어지는게 맞다고 봐"
그게 맘처럼 쉽소? 미우나 고우나 내 남친인디
위로가 되는 언니曰
"저도 무당이라 남친 사주 봤는데.. 정~말 안맞대요. 근데도 돈벌어서 퍼주고 있어요 ㅋㅋ 머리론 알아도 마음대로 안되잖아요ㅋㅋ"
난 .. 바이러스도, 인플루엔자도 비켜가는 튼튼이
나같은 사람은 사고나도 남들보다 덜다치고 잔병치레가 없다고 함.
나는 여리여리 스타일이 좋은데 완전 머슬녀. 앞벅지 근육은 웬만한 남자 능가함.
사주에 쇠가 두개라서 무쇠팔 무쇠다리라니... 이딴게 사주에 나올줄이야 시방탕 ㅠㅠ
남친이랑 안맞다면 언젠간 헤어질텐데, 어떤사람을 만나야하냐고 물어봄
"언니는.. 조상상을 만나야해"
"?? 넵? 조상상? 개량한복 입는사람요....? 아님 조선욕 쓰는사람요 ♥0♥??"
"나이가 많거나, 멀리있거나.. 여기에 없거나....!!"
ㅠㅠ 유유 ㅠㅠ 유유 ㅠㅠ 유유 ㅠㅠ
여기서 말하는건 진정한 배우자의 운. 멀~~리 있단다. 지상에 없을수도 있단다. 저런얘긴 처음듣는데 슬푸당
귀신은 아니니 안심하랬다. 안생겨요 인가보다.
인복은 많으나 인덕이 없을지니
주변에 사람은 많으나 내가 10을 준다고 10을 돌려주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함.
10을 받고싶으면 13~14를 줘야한다는.. 퍼다줘야하는 사주팔자ㅠㅠ
어릴때부터 퍼다준다고 실속없다고 엄만테 구박 꽤나 받았는데 그 얘기하니
"언니가 어릴때부터 본능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았던거예요"
젤 소름 돋았던건요~
시작하기전에
"언니.. 안압(눈)이 높거나 어깨가 아픈 사람 있어? 가족중에라도..."
없는데요!!!!!!
못맞춘거라고 생각했던 내용이라 잊고있었는데 저녁먹으면서 엄마가
"요즘 노안이 빨리오는지 눈이 자꾸 아프네.. 저번에 녹내장 있다 그랬는데 그 이후로 안과 안갔더니.. 가봐야겠어.."
정수리부터 소름이 두두두두두두두둗
얘기 다 하고 마치기전에
"언니.. 언니랑 얘기하다보니 앞니가 너무 아파.. 시리고.. 앞니 주변이야. 조심해요"
누구에게 강냉이 털리는줄 알았다. 그렇게 원한관계가 많았던가
이것도 엄마랑 얘기하다 들은건데 어딜가서 물어봐도 내가 올 해 큰 교통사고가 난다고 고비를 잘 넘겨야 한다고 함.
난 역마살땜에 출장을 전국구로 다니는데 아직 큰 사고 안난게 신기할정도. 졸음운전도 자주함 ㅠㅠ 엉ㅇ엉
앞으로 꼬꾸라질때 앞니는 핸들의 위치라는거. 직원들 사고나도 에어백 안터졌다는거.
로드뷰 찾는다고...ㅎ 좌표 넣었어. 잘못했어요 내 강냉이ㅠㅠ
부적대용으로 사용할... 음 뭐 그런거.. 만드는법도 알려줌!
이 언니는 돈드는 부적 권하지 않아서 좋음.
대구사주]오오..소오름~~~나도 보고 싶다~~
오 보고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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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야ㅠㅠ 나도 사주랑 택일하고 궁합좀 보러갈까하는데ㅠㅠ왜 비추인지 좀 알수있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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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원 주고 볼만한 가치가 이써????ㅠㅠㅠㅠ
음음 그러쿠나 그냥 잘맞춘다는 느낌은 별로 없고?????고민된당 ㅠㅜㅜ혼자갔어??
여기 아직 하나융? 볼만한가여ㅠㅠ요즘직업때문에고민중이라 연어하고 있었는데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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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아직하나요?..ㅠㅠ_ㅠ..연어하다가발견...★최근에 점본여시들있다면...댓글좀부탁드려요
여기 아직도 잘 봅니까???? ㅠㅠㅠ 나 요즘 취업때문에 너무 힘든데 본사람 얘기 좀...ㅠㅠ
나도 작년ㄱ에 갔었는데 비추야...
아니 추천 어딧오 ㅠㅠ왜 다 비추...ㅜ
대구사주) 다음달에 대구 가는데 나도 가봐야지 ㅠㅠㅠ
나보고 화류계에서 일한다고 했음 ㅅㅂ 아닌데요 회사만 다닌지 8년째구만;; 안맞았음
친구랑 같이갔었는데 잘..모르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