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르술탄과 동시에 알마티의 소득수준은 각각 22만4300 텡게와 24만1300텡게로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2020년 2분기 카자흐스탄 지역의 1인당 평균소득 수준은 증가하였지만, 알마티는 4.5% 감소하였다고 zakon.kz이 보도했다.
하지만 노동자원개발센터(WDC)사에 따르면 누르술탄과 동시에 알마티의 소득수준은 각각 22만4300 텡게와 24만1300텡게로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1인당 국민소득 증가율이 가장 높고 낮은 지역이 분석되었다. 이에 따라 아크몰라(16.1%), 키지로르다(14.2%), 투르케스탄(12.8%) 지역의 지표가 가장 많이 상승했다고 WDC는 전했다.
동시에, 소득의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키지로르다와 투르케스탄 지역은 잠빌 지역과 샤임켄트 시와 동일하게 소득액이 평균보다 낮다. 반면 카라간다, 망기스타우, 동카자흐스탄 지역은 누르술탄과 알마티 도시와 동일하게 소득액이 평균보다 높다.
카자흐스탄 국민경제부 통계위원회에 따르면 2020년 2분기 1인당 평균소득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 증가했으며, 평균 소득액은 18만2500텡게에 달했다.
2018년 및 2019년 분기 지표와 비교할 경우에는 10.3% 증가세로 긍정적인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통계위원회 자료를 바탕으로 시민 소득 구조의 사회지원금 비율 증가가 관측되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 분기의 시민 소득 비율은 56.5% – 고용 노동금, 31.3% – 사회지원금, 8.1% – 자영업, 4.1%는 기타소득으로 나타났다. 드미트리 슈메코프 WDC 예보국장은 ‘2019년 2분기 소득구조와 비교하면 사회지원금 소득이 7.9% 증가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사회지원금 비중이 높아진 것은 2020년 연금과 복리후생비가 두 배로 늘어난 데다 국가비상사태 때 활동제한으로 소득이 줄어든 시민들에게 최저임금 액수의 정부지원금이 도입한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2020년 1분기에는 고용으로 인한 소득이 감소했고, 2020년 2분기에는 하락세가 지속됐다. 사업 및 기업 활동 소득도 3분기 연속 감소했다. 드미트리 슈메코프는 ‘이런 가계소득 감소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의 영향과 방역대책 도입 때문일 것이다’라고 결론지었다.
/zakon
카자흐스탄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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