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굴레차와 민들레차 만들기

[채홍조]

둥굴레차를 채취했습니다 다듬는 중이지요

실뿌리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서 찔것입니다

다 쪘습니다 황토 다락방에서 깨끗이 말립니다

둥굴레차 말리는 중입니다

민들레 차입니다 쪄서 말리는 중입니다

둥굴레차 쪄서 말려서 약한 불에 오랫동안 볶았습니다 순수 야생이라 향리 아주 좋네요

잘 말려서 약한 불에 오랫동안 볶았습니다 

[김은미(부천)]

보기만해도 구수한 둥굴레차 향이 느껴져요. ^^

[채홍조]

네에, 감사합니다

[권영숙(충남)]

황토방에 말리셔서 더 좋은듯 하네요~ㅎㅎ 부지런들 하십니다요~

[채홍조]

몇 일씩 걸립니다

[김선화(아산)]

둘글레 구수함이 여기까지 전해집니다 ㅎㅎㅎ

[채홍조]

그렇지요 둥굴레가 꽃도 예쁘더군요

[김혜숙(초원)]

내가 입맛이 없어서요 볶았더니 더 구수했어요 풋풋한 향도 좋은거 같아요 어차피 거름망에 우려먹으면...오늘아침에 두번 우려먹었답니다 내일쯤 내가 다 띁어서리 있나 모르겟네요 ㅎㅎ조금이라도 더 만들어 놓을꺼에요 음식방에만 퍼주고 정작 우리언니는 아직 못보냈거던요 ㅎㅎ나는 나쁜동생 ㅎㅎㅎㅎㅎㅎㅎ

[김혜숙(초원)]

삶아서 먹는건 제가 재대로 다 먹어본적 없어요 결국 남아서 변해서 버리기 일쑤입니다 우려먹는건 손쉽기도 하고요 버리는일 없어서 그렇게 하는거랍니다 채홍조님 정보 보고 잘했다고 내가 나를 칭찬해봅니다 ㅎㅎ

[채홍조]

말려두면 보관이 가능하지요

[이선영]

둥굴레의 구수항 향이 전해지는듯 합니다~황토방에서 호강(?)하며 잘 말려진 민들레차의 맛이 궁금해 지네요~~애 쓰셨습니다

[채홍조]

요즘 별것 다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맹명희]

많이도 캐셨네요.

[채홍조]

그런데 다 마르니까 별로 많지는 않네요

[황순주]

저투방에 가보니깐 어느님이 구더기 말리는 줄 알았다네요.ㅎㅎㅎㅎ

[권영숙(충남)]

ㅎㅎㅎㅎㅎ~~~~~~~글은 안읽고 그림만 보시나부다~ㅎㅎ

[채홍조]

그렇게도 보이지요 ㅎㅎㅎㅎ

[조만희(청솔사랑)]

네번째하고 다섯번째는 누에 같아요. 말안하고 뭐냐고 물으면 .ㅎ

[박정희(신림)]

요즘 햇살이 좋은데 햇빛에 말리면 안되나요? 붉은 고추도 바로 햇빛에 말리면 안되듯이요.

[채홍조]

감사합니다

[홍문숙(시골뜨기)]

야생 둥글레차맛은 먹어본 사람만이 알수 있을정도로 향이 진하고 구수합니다....많이 캐셨네요...

[채홍조]

네에 감사합니다

[김혜숙(초원)]

둥굴레차를 많이 먹으면 머리가 빠진다는 설이있어요 정말인가요?

[채홍조]

글쎄 잘 모르는데요 몸이 찬 사람은 장복하면 좋지않다는 말은 들은 것 같아요

[李間熙]

한번 쪄서 말리고 볶나요 아는분은 여러번 반복한대서요...

[채홍조]

한 번 찌고 볶기는 두 세번합니다

[이명덕(충주)]

아 스케일 크십니다. 저 많은 일을 다 존 경 스럽습니다.

[채홍조]

네에 저의 일상은 잠시도 쉴틈이 없어요

[한윤희]

둥글레를 말렸다 뻥튀기 아저씨한테 뻥하고 튀기면 좋다고 하던데....

[채홍조]

네에, 그렇디네요 저는 집에서 볶느라거 몇 시간 고생했는데~~~~

[권 선경]

뻥튀기로 튀기니 고소한맛이 덜한것같았어요. 제경험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