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서울 원폭국제민중법정 특별전 '그 곳에 조선인이 있었다' 에 늦바람 회원 5명이 초상화로 참가합니다.
날짜 : 8월8일~8.30
장소 : 용인 근현대미술관 담다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합천지부장을 맡아 합천세계평화공원 조성을 숙원사업으로 추진하고 계십니다. 억울하게 숨져간 수많은 원폭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위패를 뒷배경으로 넣어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선생님의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핵이 없는, 전쟁이 없는 누구를 해하지 않는 평화를 원합니다.
히로시마 거주 중 어머니, 아버지 오빠가 피폭을 당하셨습니다. 어머니는 피폭 후 일본에서 사망하셨고 남은 가족들은 한국으로 이주했습니다. 가족 피폭 후 살아간 이야기를 구술하는 장면 중 한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남은 생애 꽃처럼 보내시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화사하게 그렸습니다.
이기열님은 1945년 3월생으로 동년 8월에 피해를 입은 후 가족과 같이 귀국하여 오랜 기간 무관심과 후유증, 경제적 어려움을 속에 원폭피해사실을 증언하고 이들의 권익향상과 비핵평화를 알리는데 힘씀.
이러한 활동을 표현하고자 강한의지를 암시하는 얼굴과 굳은 의지를 나타낸 팔을 중심으로 투쟁의 상징 꽃 ‘카네이션’, 증언의 꽃 ‘물망초’와 행운과 번영의 토끼풀로 그동안 희생한 피해자를 위로하는 배경을 나타냈다. 인물의 가슴에 母子의 상징은 고난의 품을 이겨내고 굳은 얼굴로 승화된 이기열님 본연의 모습을 강조하고자 한다.
첫댓글 선명한 화면으로 보니 더 멋져요~~실제와 차이가 안나요^^ 다시 한번 멋진 일에 동참하신 우리 선배님들 대단하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