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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해운대 엘레지'를 함께 부르는 할머니들
청수 추천 0 조회 170 16.03.23 17:02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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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3.23 18:36

    첫댓글 글을 읽으면서 제 가슴도 축축하게 젖어 오네요
    단편 소설을 읽은듯 합니다.

  • 작성자 16.03.24 17:37

    마음이 여린 분인가 봅니다.
    서툰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6.03.24 03:58

    글을 읽으면서 부산파견 근무할때가 그리워지네요

  • 작성자 16.03.24 17:47

    부산파견 근무시의 여러 아름다운 추억거리들이 계기만 주어지면 연상되곤하지요?
    그 그리운 추억거리들을 하나씩 이곳에 펼처봄이 어떨까요?

  • 16.03.24 09:41

    부산근무시 해운대에 참 많이 갔습니다. 집이 연산동이라 버스타고 가면 되니까요. 벌써 25년이나 지났군요. 당시는 전철은 있었으나 단선이었는데 지금은 경전철까지 있다니 참 감회가 서리는군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동백섬을 배타고 지나가면서 조용필의 노래를 들었을 때와 남해와 동해가 합쳐지는 부근에 있는 횟집에서 식사를 했을 때가 아닌가 하는군요.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6.03.24 18:05

    설애아빠님도 위의 류블류님과 같이 부산에 대한 추억거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
    연산동에 거처하셨다면 25년전이라 하더라도 해운대 가는 것은 이웃나들이 가는 정도였을 것 같습니다.
    유람선과 횟집 이야기 등,부산근무시의 추억 보자기를 풀어놓으면 풍성하겠는데요?기대되는데요.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6.03.24 23:14

    중학교를 부산에서 다녔고 어른이 되어서는 부산에서 근무를 한적이 있죠. 옛날의 해운대가 그리워요. 지금은 낯설고요.
    어느해 여름 아버지가 해수욕을 가서 튜브를 태워주셨는데 너무 세게 밀어서 그 짠 바닷물을 잔뜩 먹고 울었든 기억도 나고
    무엇보다고 가보고 싶네요. 마음만 먹으면 바다를 볼 수 있는 님이 부럽습니다.ㅎ

  • 작성자 16.03.25 20:26

    중학교를 다녔고 어른이 되어서는 근무까지 하셨다면 부산이 제2의 고향쯤 되겠습니다.
    해수욕을 가서 짠 바닷물을 잔뜩 먹고 울었다는 기억에도 해운대가 가보고 싶은 모양입니다.
    아버님의 실수로 인한 사건이었지만 그실수에도 사랑이 철철 넘쳐있었음을 헤아려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버님의 그 사랑속에 깃들어있는 추억이 이제는 아름다워보알 것 같습니다.

  • 16.03.26 06:47

    저는 태어난곳이 전라도라 아직도 해운대를 한번도 가보지를 못했습니다.
    저도 섬이 좋아 '여수'앞바다의 금오도를 다녀왔습니다만 , 님의 해운대 바닷가의 풍경과 함께 '해운대 엘레지를 부른 할머니들의 순수하시고
    감정적으로 즉석에서 '해운대엘레지'부른 노래소리가 여기 까지 들리는것 같습니다. 봄의 전령사가 우리곁에 온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6.03.26 21:19

    여수 앞바다 이야기하시니까,향일암을 목적지로 관광을 갔다가 여수 앞바다를 둘러본 기억이 나는군요.
    가까이 있으면 자주 찾고 싶은, 욕심이 나는 아름다운 바다였습니다.
    네,그날 할머니들이 부른 '해운대엘레지'노랫소리가 또 이명이 되어 들리는 것 같습니다.

  • 16.03.27 05:27

    그래도 가끔시간을 내으셔서 여수 항일암 백도 거금도 금오도 남해의 섬의 아름다움을 찾아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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