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러한 기술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로봇미디어연구소에서 개발한 ‘얼굴 나이 변화 기술’이 바로 그것입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올해 6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얼굴 나이 변환 기술’을 실종아동찾기에 활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얼굴 나이 변화 기술’은 나이대별 얼굴 특징 정보를 토대로 만 4세부터 80세까지의 얼굴을 예측할 수 있는 첨단 기술입니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얼굴형의 변화, 색소 침착, 주름이나 피부 노화 등을 반영해 나이에 따른 얼굴 변화를
한 살 단위로 조정, 유추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도 점이나 흉터 같은 고유 특징은 보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